일본에 자취하는 동안 부모님이 딱 한번 제 자취방에 2박 3일로 방문하신 일이 있었는데,
그 때 대접해드렸던 식사 중에 첫째날 저녁의 고급 일식 코스보다 부모님께 평판이 좋았던 것이 바로 둘째날 저녁의 비프까스였습니다.
그 때의 추억을 기억해 일본의 규카츠 집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구성으로 부모님께 다시 한 상 차려봤습니다.
지난번 수비드 돈까스, 수비드 치킨까스 시리즈에 이어서 이번엔 수비드 비프까스입니다.
소고기는 부채살로, 53도에 3시간 익혔습니다. 특유의 질김이 줄어들고 고소하게 나왔네요.
샐러드에 올릴 코랄 투일은 그냥 심심풀이 겸 연습삼아 만들었습니다.
밀가루에 물과 기름을 유화시켜 불조절 잘해가며 튀기면 나옵니다.
첫점은 소금. 두 조각부터는 폰즈소스. 물린다 싶을 때 와사비. 어렴풋이 그런 구성이었던것 같아서 따라해봤습니다.
|
호크미사일
추천 1
조회 48
날짜 21:18
|
|
|
고추참치 마요
추천 1
조회 183
날짜 20:42
|
|
|
환경보호의중요성
추천 9
조회 2168
날짜 19:57
|
|
|
🦊털박좋아
추천 8
조회 1782
날짜 19:45
|
|
|
rulys
추천 7
조회 1269
날짜 19:31
|
|
|
rulys
추천 7
조회 768
날짜 19:28
|
|
|
그럼못써
추천 8
조회 1877
날짜 18:06
|
|
|
웃으며겨자먹
추천 6
조회 1218
날짜 17:45
|
|
|
제멋대로 황제
추천 5
조회 1151
날짜 15:34
|
|
|
더러운캔디
추천 15
조회 4970
날짜 15:18
|
|
|
아수날FC
추천 4
조회 624
날짜 14:35
|
|
|
LCH
추천 7
조회 2240
날짜 14:27
|
|
|
🦊털박좋아
추천 3
조회 1077
날짜 13:46
|
|
|
헉돌프
추천 5
조회 2342
날짜 12:24
|
|
|
rulys
추천 9
조회 1868
날짜 10:45
|
|
|
동네건달
추천 6
조회 1931
날짜 10:36
|
|
|
난닝구호
추천 13
조회 3175
날짜 08:39
|
|
|
AnYujin アン・ユジン
추천 20
조회 5550
날짜 08:37
|
|
|
공허의 금새록
추천 22
조회 3241
날짜 08:12
|
|
|
강신
추천 19
조회 4399
날짜 07:54
|
|
|
LGV3 롯데V2
추천 18
조회 6410
날짜 02:42
|
|
|
보이져
추천 23
조회 6008
날짜 02:14
|
|
|
욕망과무상의사이에서
추천 13
조회 3766
날짜 01:09
|
|
|
똥오줌죄수
추천 10
조회 2644
날짜 00:17
|
|
|
v브로콜리v
추천 43
조회 8706
날짜 2024.05.20
|
|
|
플오입문자
추천 22
조회 7787
날짜 2024.05.20
|
|
|
TAKA_CHIZU
추천 11
조회 2504
날짜 2024.05.20
|
|
|
원래 까부냐
추천 19
조회 3832
날짜 2024.05.20
|
|
효자는 추천입니다 ;D
우와 규카츠가 수제였을줄이야 대단하네요
효심엔 추천이죠! 저도 해마다 어버이날과 부모님 생신, 제 생일이 되면 효행결산을 몰아서 합니다. (....)
효자는 추천을 받으시오!
우와 규카츠가 수제였을줄이야 대단하네요
효자는 추천입니다 ;D
효심엔 추천이죠! 저도 해마다 어버이날과 부모님 생신, 제 생일이 되면 효행결산을 몰아서 합니다. (....)
규카츠도 먹어보고 싶은데 개인적으로 어렸을 때 먹어봤던 그 경양식집 얇은 비후까스가 그립네요. 지금 먹으면 이게 뭔맛인가 할텐데;; 한번 만들어 볼까..
효자시네요 ^^
효심, 요리실력 훌륭하세요 ㅎㅎ
효자는 추천을 받으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