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가 유행하기 전
오리온 맥주공장에 다녀온 이야기
버스를 타고 오리온 맥주공장에 갔다
한 시간에 한두 개 있을까 말까한 버스 시간표
예약을 안 하고 왔는데 다행히? 한 시간 기다리고 견학이 가능했다
1분에 만들어지는 캔맥주의 수가 이만큼이나 된다
공장 견학이 끝나고 기다리던 맥주 시음시간
맥주는 두 잔까지 시음이 가능하다
맥주를 못 마시는 사람을 위해 무알콜 맥주나 음료수도 준비되어 있다
안주로 나온 과자가 정말 맛났당
맥주를 마시고 늦은 점심을 먹으러 왔다
점심 먹으면서 또 맥주 한 잔;;
오키나와 소바
면의 식감이 익숙지 않아서 호불호가 갈릴듯하다
타코 라이스
쿰쿰해헷
점심먹고 소화시킬 겸 등산?을 했다
높은 곳에 올라오니 저 멀리 바다가 보인다
뭔가 근처에 놀거리가 아무것도 없다
이 부근에는 영화관도 하나없다
그냥 자연만 있다
영업시간 시작에 맞춰 술집에 왔다
돌아가는 버스시간에 맞추려면 빨리 먹고 가야 한다
점심을 늦게 먹어서 그런지 많이 먹을 수가 없었다
맥주도 안주도
그래도 버스 기다리면서 후식으로 아이스크림은 잊지 않고 사먹었다 ㅋㅋ-끝-
지금까지 일본맥주공장 견학 세번인가 가본 것 같은데, 갈때마다 한국어 안내가 전혀 없어서 아쉬웠어요ㅠ 설명을 좀 듣고 싶은데, 언어의 장벽이... 결국 술만 진탕 먹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국에서 오키나와라는 이름으로 들어오더니 갑자기 이제 수입안하는거같더라구요ㅠㅠㅠ
지금까지 일본맥주공장 견학 세번인가 가본 것 같은데, 갈때마다 한국어 안내가 전혀 없어서 아쉬웠어요ㅠ 설명을 좀 듣고 싶은데, 언어의 장벽이... 결국 술만 진탕 먹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차를 몰고 가서 와이프만 먹고 신삥차였나 아이스티였나 그것만 먹었었죠... 그래도 나름 재미있었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