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푸드] 교촌 & BBQ

[빠오빠오개초코]

며칠 전에 생일이었어요.

지인들이 카톡선물로 치킨을 보내주셔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교촌인 것만 확인하고 쿠폰 그대로 주문했더니,

뭔가 한가득 배달 왔네요.

교촌오리지널(마늘 간장)은 역시 맛있어요.

날개와 다리 부위를 함께 먹을 수 있는 레드콤보 1/2

엄청 매울 줄 알았는데... 살짝 매콤한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웨지감자... 이건 뭐 그냥 쏘쏘~

평소에 선호하는 치킨브랜드라 만족스럽게 먹었어요.

생일 당일날 먹었던 BBQ 황금올리브 치킨

BBQ 치킨은 배달시켜 본 지 언제였는지도 기억 안 납니다. ;;;

이상하게 잘 안 시키기게 되는 치킨 브랜드입니다.

친구 덕분에 황금올리브 치킨을 처음 먹어보게 됐네요.

선물해준 친구의 최애 치킨이라고 하던데... 예상 했던 것보다 기대 이상으로 맛있네요.

튀김옷도 타 브랜드와는 (좋은쪽으로)다른 느낌이 들었고, 속살은 염지에서 후추향이 강해서 취향에 맞았어요.

고마운 지인들 덕분에 치킨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왑썻맨]

교촌은 매장마다 맛이 확실이 차이가 나서 호불호가 갈리고 BBQ는 늘 맛있죠

[루리웹-9880767037]

bbq 신메뉴들은 계속 나오는데 황금올리브 말고는 다 별로더라구요 ㅋㅋ

[†-Kerberos-†]

부모님이 싫어하셨고, 불매(?) 그런 것도 있었고 해서, 결혼 전까지 BBQ 딱 한번인가 먹어봤나????
근데 결혼하고 와이프 추천에 황금올리브 먹는 순간, 진짜 '와 이래서 BBQ BBQ 하는구나' 그 생각밖에 안들었었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집에서 먹다보면, 튀김옷이 너무 바삭해서, 베어물다가 많이 떨어져서 짜증납니다 ㅋㅋㅋㅋㅋ

[LCH]

닭다리가 엄청 길죽해보이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