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을 맞아 오랬만에 아버지와 함께 참치 무한 리필집을 다녀왔습니다.
원래 동네 근처 집에 가곤 했는데 리필 많이하면 은근히 눈치를 줘서 불편했던 관계로 집에서 좀 먼 곳으로 다녀왔습니다.
이곳은 메뉴가 2.8,3.5,5.5 로 가격이 올라갑니다. 처음엔 5만 5천원짜리 메뉴를 주문할까 했으나
약간 가격이 부담스러워서 3만 5천원짜리 메뉴로 주문했습니다.
먼저 스키다시가 나오고..
역시 콘치즈가 빠지면 아쉽죠~ 처음은 가볍게 맥주로 시작.
먹음직스러운 첫판이 나왔습니다. 참치에 금가루가 뿌려져 있네요.
두번째 리필 부터는 청하와 함께~
세번째 리필
3번째 리필때는 특수 부위와 참치 눈물주를 서비스로 주셨습니다. 부위 설명도 해주셨는데 까먹었네요 ^^;
마지막 리필~ 참치도 맛있었고 무었보다 사장님이 리필도 알아서 해주시고 친절하셔서 다음에 또 올것 같습니다.
다음엔 5만 5천원짜리 메뉴로 꼭 먹어보려고 합니다.
3만5천원짜리 구성도 충분히 좋아보입니다 :D 참치는 비쌀수록 비싼 값을 하는 것 같아요ㅠ 저 몇년 전에 친구랑 술집 찾아 헤매다가, 참치무한리필 - 15,000원(정도??)있길래, '와 가보자'해서 들어갔는데........스뤠기.........ㅠ
참다랑어인지 아닌지가 중요한듯
무순 얹고 김에 싸서 기름장에 찍어먹으면 최고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