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밥 해먹습니다
이제 슬슬 와이프가 입덧을 시작하려고 하나봐요ㅠ 아침부터 열심히 끓였는데, 와이프는 한숟갈 뜨고 못드셔서 버렸네요ㅠ
아침부터 디포리, 멸치, 다시마 넣고 근 30분간 끓인 육수입니다.
그리고 간단히 양파, 대파 넣고, 국간장, 소금, MSG로 간맞췄어요.
개인적으로 사골국 베이스의 떡만두국을 더 좋아하긴 하지만, 한번씩은 개운하게 멸치육수 베이스도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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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더울 때 입덧하시네요ㅠㅠ 시원하게 계시도록 하시고 주기적으로 과일도 사다 나릅시다. 더운데 고생이 많으세요.
해물베이스라 약간의 비릿한 맛때문인가요..담엔 괴기육수 진하지않는 갈비탕국물은 어떨가요..
입덧에 비린건 안땡길수도 있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