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밥 해먹습니다
드디어 해먹었습니다 :D
기억을 더듬어 검색해보니, 제가 음갤에서 처음으로 백종원식 콩국수를 접한 글이 츤데레시키님의 글이었던 것 같습니다.
인터넷으로 따로 찾아보진 않았고, 그냥 저 게시글만 보고 따라해봤어요. 그러다보니 비율은 거의 제 맘대로??
비율은 그냥 제 감으로 만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생각보다 먹을만 했습니다. 뭔가 살짝 불량스러운 콩국수를 먹는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재료비율 좀만 더 잘 맞추면, 더 불량스러운 맛있는 콩국수를 연성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일단 오늘의 아쉬웠던 점은 우유량 조절 실패로 불어나버린 양과 너무 묽었다는 점, 그리고 깨가 제대로 갈리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다음에는 보완해서 다시 한 번 도전해봐야겠습니다.
by iPhone Xs Max
국물이 고소하니 맛있어보이네요. 여름에는 콩국수 참 좋은거 같아요.
드디어 콩국수 드셨군요 ㅎㅎ 축하드립니다~ 깨만 조금 더 잘 갈렸으면 퍼펙트였을 것같습니다
람람님 콩국수버전이 젤 하고 싶더군요 ㅎㅎ
자작은 무조건 추천~
들깨? 같은게 잔뜩 있는게 완전 고소해보이네요~ +_+
드디어 하셨군요!! ㅎ 건강한 음식이니만큼 자작은 추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