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캉스추석 연휴 첫날인 9월 20일, 간절곶에 위치한 카페 '카페 루아'에서 먹은 카라멜치즈케익. 크로크무슈, 그리고 그린티라떼입니다.
가격은 7,000원(카라멜치즈케익) + 5,400원(크로크무슈) + 6,400원(그린티라떼) = 18,800원(...).
가장 먼저 먹은 것은 크로크무슈...
듣도보도 못한 것이라서 한번 주문해서 먹어봤습니다.
맛은 피자에 가까운 맛이었습니다.
실제로 모짜렐라 치즈가 들어가서 그런지, 나이프로 자르자마자 약하게나 치즈가 늘어나는 연출이...
다음으로 먹어본 것은 카라멜치즈케익...
'카라멜'이 들어간 케익답게 꽤나 달달하더군요.
크로크무슈와 카라멜치즈케익을 먹어가면서 조금씩 홀짝홀짝(...) 마신 그린티라떼입니다.
맛은 녹차가 들어간 라떼답게 약간 쓴 맛과 달달함이 동시에 느껴지더군요.
그리고 주문 자체는 HOT으로 했지만, 메뉴에는 ICE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전 굳이 HOT으로 주문했습니다.
이유는 없고 그냥 그러고 싶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