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토박이 입니다
사촌형이 추석날 국거리 낚아온다고 나가셨다가 강림하신 다금바리입니다
무게는 5키로가 조금 넘더군요 빵이 어마무시했습니다
원래라면 횟감인데 하필 추석에 잡혀서 맑은탕이 되었습니다
한술 뜨자마자 여타 고기와는 다른 농후한 맛이....기가 막혔습니다 남은거 조금 얻어왔는데 라섹 수술로 술을 못먹는 관계로 냉동실에 놨다가 숙취해소용으로 먹을랍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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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 다금바리를 낚으셨다니 대단하시네요. 평생 자랑거리 ;;
다금바리 검은 아이가 아니군요?(사실 모릅니다) 와 부럽네요 !!!!!! 회!!! 소주!! ㅎㅎ
헛 다금바리를 낚으셨다니 대단하시네요. 평생 자랑거리 ;;
실제론 더 많이 낚아보셨더랬....
다금바리 검은 아이가 아니군요?(사실 모릅니다) 와 부럽네요 !!!!!! 회!!! 소주!! ㅎㅎ
능성어도 종류가 다양하더라고요 ㅎㅎ 사진이 잘 안ㄴ왔는데 자세히 보면 점박이 무늬가 있습니다요 ㅎㅎ
사진상 봐도 하양 점이 보이지요 ㅎㅎ 그 몬헌에서 고대 물고기 잡잖아요 걔도 다금발 느낌을 느꼇어요 ㅎㅎ 므튼 쾌차하시고 맛나게 드실때 올려주세요 ㅠㅠ
맑은탕은 비주얼이 평범해서 그냥 안올렸어요 ㅎㅎ
횟감인데..!
하필 추석날에 잡혀버렸어요 ㅠㅠ 형말이 못해도 100만원은 받을거라시더라고요
뿌듯한 추석날이네요~
ㅎㅎ 사촌형 어깨에 힘이 뽝!
삭제된 댓글입니다.
별빛사랑
ㅎㅎ 네 제주에선 요녀석을 다금바리라고 부르지요
물고기 피지컬이 ㅗㅜㅑ....
빵이 어마어마했습니다
탕이면 어떤가요 맛은 확실히 보장인데
네 살이나 내장이나 엄청 기름져서 라면사리 넣고 끓여먹고 싶을 정도로 농후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