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 Massrieen | (IP보기클릭)115.41.***.*** | 21.11.30 21:35
BEST 어릴 적 중국집에서 음식 시킬 때면 아버지가 늘 우동을 시키시던 기억이 나네요
아버지 입맛이 유독 매운 것도 못드시고 담백한 것만 좋아하셔서 중국집 시킬 때면 아버지 원픽은 늘 우동이었더랬죠
요샌 중국집들 음식들이 전부 다 짜고 달고 매워져서 아버지가 드실만한 게 없더라고요
어릴 적 중국집에서 음식 시킬 때면 아버지가 늘 우동을 시키시던 기억이 나네요
아버지 입맛이 유독 매운 것도 못드시고 담백한 것만 좋아하셔서 중국집 시킬 때면 아버지 원픽은 늘 우동이었더랬죠
요샌 중국집들 음식들이 전부 다 짜고 달고 매워져서 아버지가 드실만한 게 없더라고요
가격 혜자
어릴 적 중국집에서 음식 시킬 때면 아버지가 늘 우동을 시키시던 기억이 나네요 아버지 입맛이 유독 매운 것도 못드시고 담백한 것만 좋아하셔서 중국집 시킬 때면 아버지 원픽은 늘 우동이었더랬죠 요샌 중국집들 음식들이 전부 다 짜고 달고 매워져서 아버지가 드실만한 게 없더라고요
가격 혜자
일단 가격에서 먹고 들어가는군요. 비주얼도 맛있어 보입니다 :D
어릴 적 중국집에서 음식 시킬 때면 아버지가 늘 우동을 시키시던 기억이 나네요 아버지 입맛이 유독 매운 것도 못드시고 담백한 것만 좋아하셔서 중국집 시킬 때면 아버지 원픽은 늘 우동이었더랬죠 요샌 중국집들 음식들이 전부 다 짜고 달고 매워져서 아버지가 드실만한 게 없더라고요
가격도좋고 맑은국물이 맛있겠군요..ㅋ
중국집 우동이 맛있다면 울면도 좋습니다.
짜증날땐 짜장면 우울할땐 울면 복잡할땐 볶음밥 탕탕탕탕 탕수육 울면은 우울할때
우리 동네는 가장 혜자가 5500원인데 가격이 더 혜자네요 ㅋ
어르신들 말로는 예전에는 짜장 우동이었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한국사람들이 하도 매운것에 열광하다보니 어느 순간 짜장 짬뽕으로 바뀌었다고 하더군요 그나저나 이거 보니 오늘 점심은 중국집 우동 입니다
그러고보니 90년대까지는 집에 배달 시키면 아버지는 늘 우동 드셨는데 옛날엔 그랬네요 ㅋㅋ
가다랭이 베이스의 일본식 우동도 좋지만 전 어릴적 부터 중국집 우동/울면을 그렇게 좋아 했습니다 아마 친구들 사이에서 중국집 우동을 일부러 찾아서 먹는건 저 밖에 없을 겁니다
와~ 5천원이라니~ 가격 괜찮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