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에서 점심 먹었습니다
어쩌다보니 이틀 연속으로 회사에서 점심으로 면요리를 먹게 되었네요.
텐카라멘, 익스테리어 보면 오마카세집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의 포스를 자랑합니다. 최근에 문을 여신 듯 하구요.
개인적으로 졸이고 우리고 이런 국물 베이스의 음식은 웬만하면 기본빵은 한다고 생각했는데, 그런 제 생각을 깨부숴준 곳입니다.
돈코츠라멘(8,000원) 주문 했는데, 육수가 짜기만하고 깊은 맛이 없어요. 별 맛이 안납니다.
반숙계란 하나를 통채로 주는 점, 면추가(+1,000원)했더니 작은 그릇에 별도로 닮아주는 점(우측 상단)은 기억에 남지만, 그게 전부네요.
아쉽지만 재방문 의사는 없습니다.
오늘은 탄탄면공방에 갔습니다. 어제 좀 과음을 해서 해장도 할겸, 청양탄탄면(9,500원) 주문했는데요.
생각보다 많이 매워서 놀랐습니다. 해장 제대로 했네요.
제 사진으로는 잘 안느껴져서 인터넷으로 퍼왔는데요.
탄탄면공방의 저 비대칭 그릇은 언제봐도 정말 이쁜 것 같습니다. 집에 가져다 놓고 싶어요ㅠ
by iPhone Xs Max
텐카라며뉴자리가 예전에 구르메간장새우 있던 자린데 나름 회가 비싸서 그렇지 회는 괜찮았는데 언제보니 라멘집으로 바뀌었더라고요..... 긍데 오늘 이글을 보니 안가봐도 될ㅋㅋㅋㅋ
비대칭 그릇 넘나 이쁩니다. 글 제목만 보고 맛집을 기대했었는데, 실망스러우셨군요.
비대칭 그릇은 이쁜디..국물을 그릇채로 드링킹할때 그릇모서리에 마빡을 치지않을까..살짝 염려가 되는군요;;ㅎ
텐카라며뉴자리가 예전에 구르메간장새우 있던 자린데 나름 회가 비싸서 그렇지 회는 괜찮았는데 언제보니 라멘집으로 바뀌었더라고요..... 긍데 오늘 이글을 보니 안가봐도 될ㅋㅋㅋㅋ
전 우성아파트 사거리 쪽이라, 이 쪽까지는 귀차니즘으로 잘 안갔는데요. 요새 재미들려서 점심시간에 이 쪽을 탐방해보려고 합니다. 아시는 맛집 있으시면 추천 좀 해주셔요 헤헤
육수가 딱 봐도 진득한 느낌이 없네요.
저 그릇 너무 좋네요. 국물 바깥쪽으로 안 튀는 게.
여기 그릇 엄청 독특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