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와 합정 사이쯤에 있는 히트커피 입니다.
아이스 주문시 저렇게 크고 동그란 얼음을 줘서 얼음이 커피맛에 영향을 주는것을 줄여줍니다.
압구정쪽에 있는 벙커컴퍼니에 김사홍 바리스타가 게스트로 오셨을때 입니다.
커피에 좀 관심이 있으시다면 김사홍 바리스타의 게바 이벤트는 한번쯤 가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아 물론 벙커컴퍼니의 커피도 멋집니다.
이태원쪽의 헬카페 입니다.
허영만 화백의 커피한잔할까요에서도 볼 수 있는 곳이죠.
아주 진하고 쓴 강배전을 맛볼 수 있습니다.
전 강배전을 좋아하기 때문에 이곳을 아주 좋아합니다.
문정역 인근에 있는 호이안 로스터리 입니다.
베트남 커피를 전문으로 하는곳으로 꽤 본격적인 베트남 분위기를 선보이고 있으니
베트남을 다녀오신분이라면 방문해보셔도 좋겠습니다.
스타벅스 리저브 입니다.
전 강배전을 좋아해서 스타벅스의 아메리카노나 콜드브루도 좋아합니다.
하지만 스타벅스 리저브쪽은 글쎄요...
서울숲 인근의 센터커피 입니다.
게이샤갱~을 외치는 외노자분이 계신곳으로 게이샤를 주력으로 판매하시는 곳입니다.
인근에 워낙 좋은 카페들이 많지만 한번쯤은 가보셔서 게이샤갱이 되보시는것도 좋습니다.
마포구청역 인근에 있는 코페아신드롬 입니다.
일본에서 아주 실력있고 유명한 분들께 수련받고 이런저런 상도 많이 받으신 분이 운영하시는데
가게에 들어가면 온갖 수상경력 및 상패들이 즐비한 인테리어가 개인적으로 좀 부담되는곳 이었습니다.(+가격도)
그런데 커피를 마셔보니 고개가 끄덕여 지더라구요.
위에 뿌려진건 식용금박 입니다.
제가 가장좋아하는 No.1카페 서초구 예술의전당 인근 룰커피 입니다.
커피에도 여러가지 세계대회가 있지만
그중 WCE(월드커피이벤츠)의 World Brewers Cup Championship에서 세계2위를 하신 바리스타분이 운영하고 계십니다.
산미가 있는 스페셜티 등급 커피에 대해 거부감을 갖는 경우가 많은데
좀 더 편안하게 마실 수 있는 커피를 추구하고 계십니다.
인근에 가신다면 강추 드립니다.
망원동의 마이샤 입니다.
강배전만 하시는건 아니지만 강배전이 저어어엉말 멋진곳입니다.
다만 이곳은 커피가 빨리빨리 나오는곳이 아니기 때문에 충분히 여유시간을 가지고 방문하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은 걍 집에서 내려마시는 커피 입니다.
전 에스프레소쪽 보단 브루잉쪽을 좋아해서 적당히 내려마십니다.
긴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코페아신드롬 본점이 집 앞(계산역)에 있어서 종종 마십니다. 작년에 마포에 분점 낸다고 들었는데 잘 운영되고 있나보네요 ㅎㅎ
솔직히 커피 마시기 전까진 첫인상이 별로였습니다만 커피 입에 넣고는 바로 인정하였습니다...만 그래도 가격은 좀 비싼게 아닌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