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밥 먹습니다
아기 데리고 산책가는 길에, 샐러드에 한잔 하고 싶어서 성남시청 근처에 있는 채선당도시락&샐러드 들렸습니다.
치킨콥샐러드(8,900원)
포케로 가려다가, 후식으로 콩국수 땡겨서 콥샐러드로 선택.
살 빼려고 먹는게 아니므로, 끓는물에 소세지도 데쳤습니다.
방울토마토와 키위가 들어가서, 샐러드같은 느낌이 더 업되네요.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누구에게는 건강식, 다이어트식이지만, 저에게는 술안주일뿐...
뭔가 건강하게 술먹는 느낌이라, 양심의 가책이 줄어듭니다.
다 먹고 나서는, 남은 콩국물에 콩국수 만들어서, 와이프랑 조금씩 후식으로 먹었습니다.
오늘은 삶은계란도 살포시 올렸어요!
by iPhone Xs Max
채선당이 아직도 있네요 👍
콩국수 맛있겠어요. 침이 꼴깍 넘어갑니다.
콥샐러드가 든든하죠!
소주에 샐러드라니~ 뭔가 신선한 조합이네요 ㅎㅎ
곱창샐러드가 땡기는군요ㅎㅎ
가끔은 이런 샐러드도 좋더군요. 무었보다 속이 편안한 느낌이라 좋습니다.
도시락 사업하는줄은 처음 알았네요 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