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식] 지로라멘 (도쿄도 후추점)

[선택받은민초단]

지로라멘 도쿄도 후추점 입니다.

평일 오후5시 ~ 10시까지 영업이라 오후5시3분에 도착했는데도 불구하고 줄서서 15분 정도 대기했습니다.

메뉴는 소 라멘(750엔) 면 적게(180g) 마늘有, 기름 진하게로

시켰습니다. 

점심을 대충 때우고 매우 허기진 상태여도 완식하니까 엄청 배부르네요 잘 먹었습니다.

[튀동숲-마왕]

아...지로 너무 맛있겠네요.

[선택받은민초단]

오후5시3분에 도착해서 바로 먹겠지 생각했는데 줄 선 사람만 10명이라 놀랐네요 ㅎㅎ 나름 잘먹는다 생각했는데 제일 양 적은 메뉴도 이정도의 볼륨이라니.. 마왕님은 잘 드시는 편인가요?

[튀동숲-마왕]

일본에서 지로를 먹어본적은 없습니다만
우리나라에서 파는 지로는 전부 기본으로 주문했을땐 완멘 합니다.
마시마시로 가면 힘들더라구요 ㅎㅎ

[EST_]

현지에 살았던 동생 덕에 가 봤던 곳이네요. 후추라는 지역명이 참 인상적이었고 한번 죽어보라는 건가 싶을 만큼 그득한 라멘이 또 인상적이었던 기억이 납니다.

[선택받은민초단]

저도 사전조사 안 하고 갔으면 100% 남겼을것 같아요 ㅋㅋㅋ 먹다 보면 질리는 지로지만 다음엔 치즈도 추가해서 함 먹어보고 싶네요

[Leslie Benzies]

저도 히가시후추에 살았어서 몇번 가봤네요~그립네요 ㅎㅎ

[환경보호의중요성]

본토 지로라멘 넘나땡기낟 ㅠㅠㅠ

[nardi]

쇼유가 취향이지만 가끔 돈코츠를 먹고 싶을 때 제대로 진하면서 야채가 가득한 지로를 먹는 것도 좋겠네요.

[REFEELª]

홍대 신촌지역 기본 라멘이 보통 8500~9000원부터 시작할텐데 지금 환율 생각하면 일본이 오히려 저렴하네요..ㅎㅎ
내일은 점심 라멘 달려야겠습니다

[로지온 '로쟈'로마노비치]

후추점에서 후추 점 주세요

[I♥RamenJIRO]

추억의 후츄점이네요~^^
요새도 매월 26일에 스페셜토핑 이벤트 하는지 궁금합니다~

[문화충격]

개인적으로
처음먹었던 곳이 다카다노바바 지점이였어서 그런가
타카다노바바 지점이 진짜 개취였는데
한~참전에 없어져서 뭔가 다른 지점에서 먹어도 타카다노바바 지점 맛이 안남..
아 먹고 싶다.

[KOR-HERMES]

한국은 음식이 너무 비싸 일본이 저렴했던걸로 기억함

[LCH]

한번도 못먹어본 음식인데 음겔에서 볼때마다 먹어보고싶네요;

[레전설미중년]

저도 한번도 먹어보진 못했지만 후기도 많이보고, 유명하기도 해서 잘 아는 집인데 정말 맛과 양을 느껴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