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에서 밥 먹습니다
외근으로 후배와 역삼동 나갈 일이 있어, 주차해놓은 센터필드 건물에서 식사도 해결하기로 합니다.
간만에 회사근처가 아닌 곳에서의 외식(?)이므로, 남남손님은 저희 밖에 없던 우에노421을 가봤어요.
그날그날 이벤트를 하던데, 저희가 방문한 요일은 식전빵이 치아바타로 업그레이드 되는 날.
메뉴는 2인셋트(파스타or리조토 택2, 사이드 디쉬1, 음료1) 구성으로 주문했습니다. 가격은 39,900원.
저는 들깨 베이컨 크림 리조또를, 후배는 명란 마늘쫑 파스타를 선택. 사이드는 치킨텐더샐러드(+2,000원) 주문.
들깨향이 나는 크림리조또라 신박하고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분위기는 매우 시끄러웠고, 음식맛은 좋았습니다. 웨이팅도 한 20분 있었네요.
그런데 상호는 왜 일본어인지 모르겠네요. 일본에서 건너온 양식당인가?
by iPhone Xs Max
리조또 맛있겠네요
오 비쥬얼 좋네요~
메뉴자체는 한국스럽네욯ㅎ
유일한 남남손님이라 오해 받을셨을듯ㅎㅎ; 리조토 맛잇어보이네요ㅎ
들깨향 리조또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