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백화점 올라오고 초반에는 전화예약으로도 힘들었었는데 운이좋은건지 손님이 없는건지 예약없이 오마카세를 먹을 수 있었습니다.
요리사는 두분이셨고 한분당 2테이블, 테이블당 2명씩 앉을 수 있었습니다.
일본식 계란찜. 바닥에 새우, 은행등이 들어갑니다.
전갱이, 아구 간
치타 위스키. 10년전에 알바생시절엔 없었는데 처음봤습니다.
손가락을 닦기 편하게 배려해주셨습니다.
스시는 즉석으로 만들어서 한피스씩 배분해주셨습니다.
회에 대해서는 다들 잘 아실거니 사진만 첨부했습니다.
가기전에 다른 블로거들 메뉴 평을 본적이 있었는데 막 입에 넣자마자 뒤에 용이 날라다니고 그런정도는 아니지만 맛있었습니다.
위에는 내장을 갈아내 얹음
위에 부추를 갈아서 얹음
히야지루라고 미야자키 음식이라는데 연육, 된장, 깨, 콩 등을 갈아서 만들었다고 하네요. 맛은 콩국수인데 끝에 생선맛이 납니다.
생선으로 만든 카스테라
녹차 아이스크림 밑에 팥이 위치해 있습니다.
얘도 먹는건줄 알았는데 이쑤시개 거치대 입니다.
가격은 인당 10만원 좀 넘었던것같습니다.
가격이 있는지라 가끔 기분낼때나 먹어야겠습니다.
음식일기 ㅡ
효자추입니다! 오마카세에서 장어 덮밥이 나오는 날도 있다곤 하는데, 오마카세 말구 코스요리는 일반 테이블에서도 먹을 수 있을것같습니다!
메시호산! 가보고 싶은데 예약이 엄두가 안나네요...어머님 히츠마부시 맛보게 해드리고 싶은데ㅠ
효자추입니다! 오마카세에서 장어 덮밥이 나오는 날도 있다곤 하는데, 오마카세 말구 코스요리는 일반 테이블에서도 먹을 수 있을것같습니다!
오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맛있겠군요 !!
감사합니다. ㅎㅎ 지갑 사정과 행복은 항상 반비레하는것같습니다 ㅎㅎ
확실히 서울에 비해서는 메뉴구성이 부실하네요 초반에 츠마미도 약하구 어쩔수없나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