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차원에서 올림
1. 의정부 평양면옥
시작은 평양냉면. 의정부파 평양냉면 본류
간만에먹어서 맛있었음
2. 강릉 벌집손칼국수
이스타TV보다가 출연진중한명이 언급한게기억나서 먹으러감. 먹는데 왠 외국인 두명이와서 "투 명이요 투 캐 주세요" 하길래 뭐지하면서 먹음. 그냥 장칼국수맛. 엄마모시고오면좋을맛
3. 삼척 만남의식당 곰치해장국
꼭먹어보고싶던게 곰치국(물곰탕)이라서 먹어봤는데
생각보다 별로여서 더는안먹을듯.. 다른가게는좀다르려나
개운하긴했다
4. 부산 왕돼지집 수육백반
다른데서보고 쩐다길래 가서먹었는데
국물 한술뜨자마자 소주당기는맛
노린내 안나고 정구지맛있고 저 한판에 7천원 개혜자 집
5. 부산 서면 동해물회
원래가던데는 중앙동2가에 있는집인데 없어져서 회사팀장 친구분이하는데라고해서 포장해서 모텔서먹음.
근데 집에서먹는줄알고 식초랑 설탕안줘서 그냥 고추장만넣고먹음. 너무아쉽더라
6. 대구 동성로 중화반점 야끼우동
울엄니 나 가지기전에 아부지랑 데이트할때도 먹었다던 야끼우동
그가게가 맞는지아닌지 내기억엔 초록색 접시로주던가게였는데 다바뀌어서 그집인지모르겠움.암튼 별미
이거먹기전에 합천돼지국밥도먹었는데 먹느라 사진안찍음
7. 나주 하얀집 수육국밥
그냥곰탕먹을까하다가 머리고기있는걸로먹음
이집은 희한하게 맛있음. 별거없는데맛있음. 내기준으로 곰탕의 신세계였음
8. 전주 덕천식당 순대국밥
이것도 어디서듣고 가서먹음. 전북대앞에있는 가게라서 학생들많음
순대국밥인데 순대가없는 내장국밥
9. 수원 곤지암소머리국밥
간만에 수원친구만나서 술먹고 담날해장하러들림
수원 축구팬이나 야구팬들 다안다는 소머리국밥집
저도 곰치국 한번 먹어보고 싶었는데 생각처럼 그렇게 맛있지는 않나보군요
저집이별로일순있어요. 김치국같은맛인데 시원하긴합니다. 곰치도 생각보다 식감이별로였구요. 과장보태서 가래 먹는느낌
저도 먹어봤지만 뭔가 기대대비 좀 실망스럽습니다;; 생각했던 맛이랑 동 떨어지는 맛이였고 저도 곰치국 먹을때 옆자리 할아버지가 말 거셔서 말 하게 되었을때 그 할아버지가 솔직히 곰치국은 지금 사람들 입에 맞을지 의문이네 라는 운을 띄우실때 깨달았어야 했는데 말이죠 ㅠㅠ
술 좋아 하신다면 술 먹은 다음날 이만한 음식이 없습니다 곰치국은 살 보단 비린내 1도 없는 시원한 국물에 초점을 맞춰야 합니다 저번 주말에 속초에서 또 복용(ㅋㅋㅋ)했는데 춘선네 사돈집 강동호 삼척 만남의 광장 등등 여러 곳에서 먹었지만 속초 강동호식당이 최고 였습니다.
야끼우동은 해물볶음짬뽕? 비스무리인가용? 궁금궁금
넓게보면 비슷합니다 제가아는건 야끼우동 이름으로 처음나왔고 퍼지면서 이름이 볶음짬뽕이된걸로알아요
삭제된 댓글입니다.
로꼬로꼬
수원 파장동 1번도로변에있어요 파장초 옆임
로꼬로꼬
[카카오맵] 곤지암소머리국밥 경기 수원시 장안구 경수대로 1099 1층 (파장동) http://kko.to/W3YhCEyeA 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