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에 위치한 상하이 음식점 '구복'
메인도로 뒷편 골목길에서 오래 장사하고 있는 집입니다. 한 7-8년 전부터 간판이 떨어졌는데도 그냥 방치하고 있어서 모르는 사람은 문 닫은 집인줄 알고 그냥 지나치기도 하고요(...) 사장님 혼자 일하는 작은 가게입니다. 주력 메뉴는 샤오룽바오와 우육면, 그리고 마파두부.
우육면은 살짝 매콤한 스타일인데(많이 맵지는 않음), 뭔가 다른 우육면 집에서는 나지 않는 그런 독특한 향이 있습니다. 고기도 큼직큼직하고 씹는 맛이 좋아요. 샤오룽바오는 터뜨리면 육즙이 나와서 먼저 육즙을 호로록 하고 먹으면 맛있습니다.
[중식] 신촌 구복 - 숨어있는 우육면/만두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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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이라기 보다는 처음부터 그랬어요 한국에서 소롱포/샤오롱바오를 처음 판매한 곳이 딘타이펑인데 여기는 메뉴판에 소롱포가 아니라 샤오롱바오로 표기했었죠 그래서 샤오롱바오가 먼저 쓰이다가 역으로 소롱포가 더 나중부터 쓰이기 시작했습니다
요즘 글보면 소롱포는 그냥 샤오롱바오라고 말하는게 많네 우육면은 뉴로우멘이라고 하지는 않는데
소룡포는 한국에서 애초에 많이 팔아서 알려졌기 보다는 현지가서 먹고온 사람들이 많으니까 그렇겠죠.
와 우육면 진한거 맛나겠어요
우육면에 소면이라니? 그래도 맛있어보임ㅠ
오 한번 가보고 싶네요 ㄷㄷ
우육면에 소면이라니? 그래도 맛있어보임ㅠ
와 우육면 진한거 맛나겠어요
아니 세상에 고기 먼일이람
요즘 글보면 소롱포는 그냥 샤오롱바오라고 말하는게 많네 우육면은 뉴로우멘이라고 하지는 않는데
15771588
소룡포는 한국에서 애초에 많이 팔아서 알려졌기 보다는 현지가서 먹고온 사람들이 많으니까 그렇겠죠.
15771588
요즘이라기 보다는 처음부터 그랬어요 한국에서 소롱포/샤오롱바오를 처음 판매한 곳이 딘타이펑인데 여기는 메뉴판에 소롱포가 아니라 샤오롱바오로 표기했었죠 그래서 샤오롱바오가 먼저 쓰이다가 역으로 소롱포가 더 나중부터 쓰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런거 찾으면 한두개겠습니까 그냥 그러려니하셔야죠 ㅎㅎㅎ
음...2000년대 초반 식도락이 유행할때 블로거들 글들 보면 죄다 소롱포라고 썼습니다. 당시 샤오롱바오라고 쓰는 사람은 10명중에 1명 있을까 말까였어요. 그리고 소롱포도 제대로 안쓰고 소'룡'포라고 쓰는 사람이 허다했죠. 꽤나 유명한 초대형 식도락 블로거도 틀리게 썼던지라 제가 꽤나 웃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어떤곳은 소룡포, 샤오롱바오도 아니고 육즙만두라고 표시하는곳도 있을걸요 편의점 만두였나?..
뉴로우멘? 그게 뭐야? 우육면 아... 소고기국수... 샤오롱바오? 그건뭔데? 소롱포? 그래서 그건뭔데의 차이겠죠.
백종원 아저씨도 소룡포라고 하던데
크
소주 1병각
구복 진짜 자주갔는데ㅠㅜ 이젠 멀어서 안녕이네요. 맨처음에 빕구르망이 여기로 된줄알았어요. 근데 다른 구복이었음…ㅋㅋㅋ
그 구복만두도 한번 가보고 싶은 위시리스트중 하나입니다 ㅎㅎ
여기 갈때마다 밖에서 장사하는거 맞나 싶어서 잠깐 멈칫하게 되더군요ㅋㅋ
먹어보고싶네요
공감되는 짤이군요. 추천 꾸욱~
우육면 국물이 기름진게 아주 맛있겠네요ㅎ 다진 파라도 넣고 싶긴합니다 ㅎㅎ;
와 국물 때깔 예술이네요.. 신촌을 그렇게 가도 몰랐다니;; 근일내 한번 가봐야겠네요.
고기 들어 있는 거 보니 우육면 이라는 이름이 부끄럽지 않은 비주얼 이네요~ +_+
여기 소룡포 말라 비틀어진게 나와서 애인이랑 겁나 실망했던곳인데 우리한테만 이상하게 준건가? ㄷㄷ
그릇이 작은건가요? 아니면 젓가락이 긴건가요?
우와~!! 저도 이 집에서 10년전쯤 우육면 입문했습니다.
신촌이라... 괜찮넹~
와 국물 때깔이... 침넘어가네요
아 여기 4~5번갔었는대 마지막으로 간게 3년전이내요....지금은 어떠려나 또가고싶내요
와 신촌? 감사합니다. 함 가봐야겠네요
우육면 색깔 곱네요
와 여기 아직 장사하는구나.. 진짜 오래 전에 여기서 우육면 입문했습니다. 진짜 맛있었어요
엄청땡기네..ㄷㄷ
오늘 가봐야겠네요. 가까이 있는걸 몰랐다니..
아아.. 시판중이 야채 만두를 찾습니다..
이글 보고 11번가에서 비건 야채만두 2봉을 주문했습니다. 만두가 먹고 싶네요
소면 좋네요ㅎㅎ어제 우육면 먹었는데도 땡기네
우육면 컵라면 맛있지
꼭 찾아서 가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