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갤러 환경 님의 게시글 보고 저도 오늘 점심은 코스코로 갔습니다.
핫도그 한 개와 치즈 피자 한 쪽 = $3.××
여기까지는 좋았어요.
매번 핫도그 주문 할 때마다 하는 말
양파와 사우어 크라우트 플리즈~^^
아주머니: 놉 우리는 이제 생양파와 사우어 크라우트는 없습니다!!
헐..
너무 충격적이여서 치즈 피자 사진은 잊고 안 찍었습니다.
에잇 그러면 음갤러 @왈@모 님이 올렸던 미니 족발이나 만들어야징^^
하면서 한국 마켓에 갔습니다.
헐 노 미니 족발😪
그러면 다음에는 월마트 ㄱㄱ
여기도 미니족은 없습니다.
그냥 나오려고 쓱 지나가다가 발견한 양지머리!!
그것도 아주 착한 가격대에요.
약 5킬로가 넘는군요.
내일 소분해서 뭘 좀 만들어야겠습니다. ㅎㅎ
미역국과 뭇국은 필수고요, 스테이크와 불고기 등등 😃헤헤헤헤
양파 없는 핫도그라니... 단무지 없는 중국집 느낌이네요 ㅠㅠ
와 양파랑 사워크라웃 없으면 무슨 맛으로 머거요....
맞아요!!!! 저도 코스트코 가서 핫도그 먹는데 양파는? 양파는?! 하고 찾았어요. ㅜㅜ 여전히 핫도그 가격 저렴한 건 좋은데 양파는? ㅜㅜㅜㅜㅜㅜㅜ
코로나 터지고 부터 없어졌어요…
양파를 안주다니 ㅠ
맞아요!!!! 저도 코스트코 가서 핫도그 먹는데 양파는? 양파는?! 하고 찾았어요. ㅜㅜ 여전히 핫도그 가격 저렴한 건 좋은데 양파는? ㅜㅜㅜㅜㅜㅜㅜ
그러게요, 다음에는 투고로 집에 가져와서 먹어야 할 듯합니다. ㅜ
브리스킷 가나요!?!?
내일 소분 하려고 합니다. ㅎㅎ
양파 없는 핫도그라니... 단무지 없는 중국집 느낌이네요 ㅠㅠ
에휴..ㅜㅜ 핫도그에 노 양파는 노 맛이에요.
와 양파랑 사워크라웃 없으면 무슨 맛으로 머거요....
맛이 현저히 없었습니다.
코로나 터지고 부터 없어졌어요…
여기는 얼마 전까지는 작은 플라스틱 컵에 담아서 원하는 사람들은 가져올 수 있었거든요. 이제는 얄짤 없습니다.
양파는 그렇다쳐도 번은 왜 토스팅 안하는지..
고물가 시대라서 점점 더 절약 모드로 가는 것 같습니다.
양파를 안주다니 ㅠ
코스코에서 열받아서 미니 족발이나 만들어야지 했는데 이것 역시 마트 두군데 다 없었어요. ㅜ
여기도 양파/사우어 크라우트 없어진지 오래됬네요;; 그나저나 양지살 탐나네요ㅎㅎ
핫도그의 정체성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ㅜ
와 양지살 스케일이...! 저 정도 고기 놓고 먹어보고 싶습니다.
ㅎㅎ 저도 이 정도 사이즈의 브리스켓은 처음 사봤습니다.
미국조차 ㅠㅠ
팬데믹 이후로는 모든 것들이 줄어들고 작아지고 있는 듯요.ㅜ
아니... 양파 안주면 저 핫도그를... 그래도 사먹죠... ㅋ
저 외에도 많은 사람들이 핫도그를 주문하더라고요. 노 양파에 벙찐 사람은 저 하나뿐인 듯했습니다. ㅎ
양파가 없다니;
이제는 양파가 없답니다. ㅜ
아니 사우어크라우트는 그렇다치고 노양파는 좀 에반데.. 노 어니언? 노 양심, 예스 에바. 이러면 알아들을래나..
서버는 위에서 하라는 대로 하겠지요.^^;
양파가 없어졌다고요???? 그건 좀 심각한데....
덩그러니 놓여있는 건 케첩과 머스터드, 그리고 랠리쉬 뿐이었습니다.
어? 지난 토요일에 사먹었었는데 양파 작은 통에 담아주던데...(한국, 대구 혁신도시점 기준)
아마도 한국에서는 작은 통에 담아서 주는가 봅니다. 몇 개월 전에는 여기서도 작은 통의 양파가 있었는데, 더이상 안 주네요.
랠리쉬 케첩 머스타드 조합도 맛있는데 원래 있던 토핑이 없어서 아쉽네요
거기다가 양파를 더하면 더 맛있습니다. ㅎㅎ
맞습니다 근본
미국이 특히 물가폭등심각하다고하니 별걸 다 없애네요 ㅠ
글쎄 무슨 이유에서인지 알수 없지만 많이 아쉽습니다.
오랜만에 마운틴듀 땡기는군요 ㅎㅎ
가끔씩 노랗고 쎈 소다가 마시고 싶더라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