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식] [돈까스] 내 마음속 돈까스 1순위

[거부기와두루미]

사진이 지저분해서 죄송합니다.. 후다닥 먹다가 생각나서 중간에 찍었네요..

가격 :13000원 왕돈까스.

구성 : 스프 밥 샐러드 미소국 돈까스 소스 김치/깍두기

설명 : 

배가 고파서 왕돈까스를 시켰습니다...만..... 나온거 보고 양이 많아서 시킨걸 후회한건 진짜 처음이였습니다.

사진의 돈까스 접시가 보이시나요? 저거 2개 합친 접시 크기의 돈까스가 하나 더 올라가서 나옵니다.

전 이미 그 하나를 먹고 배가 터져서 GG쳤습니다. 버거킹 햄최3까지 가능한 실력자인데, 저건 배가불러 도저히 못먹었는데.. 아니 사장님

이렇게 팔면 뭐가 남나요 .. ?  여러분이 남습니다.

만약 이 글을 보신다면, "에이 크기가 저만한데 돈까스 두깨는 얇게해서 크기만 키운 공갈돈까스겠지 ㅋㅋ" 라고 생각하시는 분이 계실겁니다.

하지만, 두께는 일반 식당의 돈까스보다 조금 더 두껍습니다. 공갈 돈까스였으면 이렇게 극찬하지 않았을거에여

맛 설명

저는 보통 일본식 돈까스를 보면 3가지를 봅니다. 1. 고기 두께 2. 튀김의 강도 3.고기 냄새

보통 저런 일본식 돈까스를 보시면, 입천장이 다 까지는 경험을 해보신적이 있을겁니다. 먹은 후 입속 상태를 보고 식사 마무리를 하는데,

이 집의 돈까스는 입천장 까짐이 전 혀 없습니다. 바삭한데, 입천장이 까지지 않는다는 것은, 사장님이 튀김의 온도 조절과 빵가루 조리를
세심하게 기울이신다는 흔적인데요, 접시만한 돈까스 2개 먹는동안, 입안 어디도 아프지 않았습니다. 100점 100점입니다.

냄새 거의 없음.

100점 만점에 1000점입니다.

[치킨집노예]

가게위치도 알려주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블랙윙스]

그래서 여기가 어딥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