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는 날 갑자기 생각나서 만들어본 미트볼입니다.
원피스보다가 보아핸콕에서 시작했던 생각이 그 윌스미스 나오는 영화 핸콕까지 흘러가 미트볼 스파게티를 먹는 장면에서 멈췄습니다 ㅋㅋㅋ
지난번에는 넛맥과 올스파이스를 넣고 이케아에서 볼 수 있는 스웨덴식으로 만들어봤는데 그건 뭔가 토마토 스파게티랑은 잘 안어울리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는 이탈리아식으로 해봤습니다.
재료는 소고기 다짐육 600g, 돼지고기 다짐육 400g, 바게트 2조각으로 만든 빵가루, 달걀 1개, 양파 반개(갈아서), 간마늘 한 숟가락, 건오레가노, 이탈리안 파슬리, 소금, 후추,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
반죽을 치대준 후 여자친구한테 동그랗게 빚어달라고 토스합니다ㅋㅋ
굽굽!
중간에 눌러 붙은 것들은 뒤집개로 대충 긁어내 가면서 구웠습니다.
마지막 15개 정도는 버터를 넣어서 코팅하듯 구웠습니다 ㅎㅎ
미트볼 완성!
어차피 먹기전에 또 조리가 들어가기 때문에 너무 빡세게 말고 적당히 익혀줍니다.
미트볼 만들었으면 역시 토마토 스파게티죠!
동네 이마트에서 바질을 안팔아서 아쉬웠습니다ㅠㅠ
그렇다고 초록색을 빼기는 아쉬우니 남은 파슬리를 대체투입!
구우면서 연기를 너무 많이 마셨습니다.
한동안 만들 일 없겠네요....
여자친구가 미트볼을 동그랗게 만들어 준다...에서 이미 당신은 표적 입니다.
맥주 겁나 땡기네요..
밋볼 파스타 땡기네요. 전 밋볼은 왕따시만하게 만드는데ㅋㅋㅋ
와~ 스파게티로 안 만들고 그냥 먹어도 맛있을 거 같네요~
맥주 겁나 땡기네요..
구우면서 옆에서 맥주랑 하나씩 집어 먹었습니다 ㅋㅋㅋ
밋볼 파스타 땡기네요. 전 밋볼은 왕따시만하게 만드는데ㅋㅋㅋ
저도 사실 저거보다 더 크게 만드는걸 좋아하는데 하청 맡긴 곳에서 좀 작게 만들어다 줬어요 ㅋㅋ
감사합니다~~
제가 미트볼을 해먹어 본적이 없어서 그런데, 인건비(;;) 제거하면 만들어 먹는게 제품판보다 훨씬 싼가요?
저는 다른 재료들은 이미 있는 것들이라 고기만 사서 비용이 크게 많이 들지는 않았습니다... 제품을 사먹어 본적이 없어서 가격비교는 잘 모르겠습니다ㅠㅠ 근데 일단 해먹는게 식당에서 파는거보다 맛있고 시간도 얼마 안걸려서 주로 해먹는 편이에요 ㅋㅋ
웜마 너무 잘만들었어여
동글동글 귀엽습니다 ㅋㅋㅋ
대박 밖에서 파는 비주얼 같아요
감사합니다 ㅎㅎ
와 맥주에 파스타까지 정말 요리사!
맥주로 느끼함을 싹~
와 대박입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와~ 스파게티로 안 만들고 그냥 먹어도 맛있을 거 같네요~
술안주로 아주 좋습니다 ㅎㅎ
이야 요리솜씨가 부럽군여, 맛있어 보입니다. 일단 미트볼 스파게티 와드..
별로 어려울건 없습니다ㅋㅋㅋ 그냥 좀 귀찮을 뿐... 한번 해드셔보세요~
와 중간에 있어서는 안 될 "4글자"를 본 것 같은데.. 미트볼 맛있겠네요!
아앗... 아직 새우는 안먹었으니 용서해 주세요 ㅎㅎ
와...미트볼 토마토 스파게티 환장하는데, 보고만 있으려니 입에 침 고이고 아주 고역이네요. 실례지만 택배 가능하신가요...
ㅋㅋㅋㅋㅋ 한 번 해드세요~~
친구 안 필요 하세요??????????????????
친구야 많으면 좋죠 ㅋㅋㅋ
아들 삼아주세오
아오~~~~~~~~~~~~~~~~~~ 작살나네요
여자친구가 미트볼을 동그랗게 만들어 준다...에서 이미 당신은 표적 입니다.
이건 무조건 맛있따
그래서 주소가 어떻게 되신다 그러셨죠?
오 제대로된 미트볼이네요
크 제대로네요 맛있겠습니다
음식도 맛있어보이고 중간에 꽃무늬 접시도 예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