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오징어 굴 백짬뽕

[페르셔스]

자투리 야채들도 소비해줄겸 맨날 만들어 먹는 짬뽕을 만들어 먹습니다. 오늘은 맵지 않게 먹고 싶어서 백짬뽕으로! 

단무지가 땡겨서 식자재마트에 가서 업소용 단무지도 사왔습니다 ㅎㅎ

잘 섞어줍니다 

알배추를 듬뿍 넣어서 그런가 국물이 진짜 시원하네요. 식자재마트에서 캐나다산 자른 냉동오징어를 1kg 에 10500원 정도에 팔길래 사왔는데

맛 좋네요. 일단 대왕오징어가 아니라 좋습니다. 

굴이랑 오징어를 같이 떠서 함께 먹기! 크 시원합니다. 속이 확 풀리네요. 

PS. 집에서 짬뽕 만들어 먹을 때마다 느끼는 건데.. 중국집서 파는 짬뽕엔 얼마나 기름을 많이 넣길래 기름이 그리 둥둥 뜨는 걸까 ;; 

     라고 생각합니다. 

[@왈로위츠@]

크으으 저 뽀얀 국물 맛있겠어요

[페르셔스]

이금기 치킨스톡 썼어요 ㅎㅎ

[운동꾸주니]

제대로 만드셨네요. 나가사키 짬뽕도 연상됩니다 ㅋㅋ 굿

[페르셔스]

저기에 돼지고기랑 어묵 숙주 좀 넣으면 진짜 나가사키짬뽕 느끼이 되죠 ㅎ

[고기왕 레오]

국물이 진짜 시원하겠네요
술 해장용으로 최고일 것 같습니다

[페르셔스]

국물이 진짜 시원했습니다.

[아무로]

당연히 배달시키신 건줄 알았네요;
본문 내용 읽어보고 앎 ㄷㄷ 맛있겠닷

[페르셔스]

짬뽕에 꽂혀서 몇년간 집에서 계속 만들어 먹고 있습니다.

[공허의 금새록]

전 굴없는 굴짬뽕으로 부탁드려요!

[페르셔스]

헐 굴 안 좋아하시나 보군요!

[환경보호의중요성]

술을 부르는군요!

[페르셔스]

요건 안 매운 맛이라 해장에 더 좋습니다 ㅎㅎ

[LCH]

으아;;; 국물 색깔 진짜 맛있어 보입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