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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대 초에 프렌차이즈가 열풍일 때 시도했는데 엄청나게 크게 실패해서 전부 정리했거든요. 그러다가 성심당에 크게 불이 나서 폐업을 생각했는데 직원들이 쓸 수 있는 장비 구해서 다시 빵을 구워서 팔아서 살아났다고 하더군요 (성심당 책에 나온 얘기입니다) 프차 실패 경험으로 대전 외의 지역은 확장x이고 대신 초대 사장님이 북한에서 오셨는데, (갑자기 생각이 안 나는데 미군 큰배타고 내려온 사건.. 그때 오셨다고 해요) 훗날에 남북통일 또는 교류가 가능해지면 평양에 세울 생각은 있다고 하시더군요.
흥남철수인거 같네요
진짜 공감합니다 베이커리 딸기 맛이 없는데가 많아요 유명한곳도 그래요 성심당 한번 가보고싶다
이건 케이크라기 보다는 그냥 딸기같다
성심당 저기는 자기들이 딸기밭을 구매 or 딸기를 밭때기로 구매 했다고 들음 그래서 품종은 전부 통일되서 나올거임.
진짜 공감합니다 베이커리 딸기 맛이 없는데가 많아요 유명한곳도 그래요 성심당 한번 가보고싶다
논산딸기 썼다는데 그럼 당연 맛있을듯요~
딸기시루가 연속으로 올라오고이써요!
떡은 가능하면 찰쌀떡만 사먹도록하자.. 불호가심해
빵을 굳이 찾아먹지는 않아서 생각을 못했는데, 그러고보니 성심당은 체인이 없나보네요?? 웬만한 지방유명빵집 백화점 같은데서 다 본 것 같은데, 성심당은 본 기억이 없어요...
†-Kerberos-†
2000년대 초에 프렌차이즈가 열풍일 때 시도했는데 엄청나게 크게 실패해서 전부 정리했거든요. 그러다가 성심당에 크게 불이 나서 폐업을 생각했는데 직원들이 쓸 수 있는 장비 구해서 다시 빵을 구워서 팔아서 살아났다고 하더군요 (성심당 책에 나온 얘기입니다) 프차 실패 경험으로 대전 외의 지역은 확장x이고 대신 초대 사장님이 북한에서 오셨는데, (갑자기 생각이 안 나는데 미군 큰배타고 내려온 사건.. 그때 오셨다고 해요) 훗날에 남북통일 또는 교류가 가능해지면 평양에 세울 생각은 있다고 하시더군요.
루니카™
흥남철수인거 같네요
근대사에 손꼽이는 성공한 철수 작전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 맞아요 흥남철수였어요ㅠㅠ
참고로 제가 대전에서 고등학교를 나왔는데 급식실을 성심당에서 운영했습니다.
직접 한 건 아닙니다. 정확히는 창업주가 분할상속을 했는데, 그 형제 중 하나가 본점을 맡았고(지금 사장), 그 동생이 프랜차이즈를 벌였다가 망했습니다. 그래서 본점이라도 남은 거죠
헉....... 윗분이랑 이쁜사랑하세요!
이건 케이크라기 보다는 그냥 딸기같다
성심당 뷰띠크도 맛있죠 전애 대전살땐 부모님 생일이면 항상 거기서 케이크 사갔습니다
이것은 딸기케이크인가 케이크딸기인가ㄷㄷㄷ
대전역 낼때만 해도.. ㅋㅋㅋㅋ
근데 동성로 대구 갈 때 갔는데 최가네케익이 그쪽에 있었군요. 다음에 가봐야겠네요
가격면에서도 나쁘지 않나서 좋은거 같음
아들이 건설업에 손대서 크게 돈날린 일이 있음. 그 당시 대전 사람들 = 빵이나 만들어 팔지. 그 때 성심당 주인이 바뀌었다는 루머도 있었는데 다시 찾은건가 아직도 주인은 다른 사람인가 궁금하긴 함.
주인이 바뀐건 맞음. 1대에서 2대로
체인이 없기에 더 가치있는거임 체인내는거 반대
맛있겠네요! 윗분과 똑같이 딸기시루 올리셨네요 ㅋㅋ
딸기가 엄청 많이 들어있어서 가격이 어마 무시할 거 같은 느낌이네요;
이거 가격이 아마 4만원대 일겁니다. 저도 먹어봤네요...딸기가 어마어마 해요
45000원
전국적으로 프랜차이즈 했다가 망한 적이 있어서...
으으 대전 내려가야 하나... 2시간 거리인데...
한남동에 하나만 생겨줬으면.
대구 최가네가 그렇게 유명해요? 갠적으로 별로던디 ㄷㄷ
워 무슨 그냥 통에다 딸기 가득 들이부은거 같네 ㅋㅋㅋㅋ
시트와 딸기 사이에 뜰 수 밖에 없는 공간을 크림으로 꽉 채운걸 보여줘야 그럴싸하게 보이는데 자르기 전에는 안에 든 초코 크림이 잘 안 보이는 듯, 뭔가 설계 의도가 있을텐데 먹어보고 만들어봐야 알 것 같음...
한창 떠들썩해서 후기들 많이 봤었는데 먹을만한 것 같더라구요. 근데 바나나도 그렇지만 딸기도 품종이나 재배환경에 따라 10배 20배씩 가격차이가 나는 애들이라 저가 양이 많으면 설탕과 시럽으로 맛을 낼 수밖에 없음.
Rusty Angel
성심당 저기는 자기들이 딸기밭을 구매 or 딸기를 밭때기로 구매 했다고 들음 그래서 품종은 전부 통일되서 나올거임.
올 2월초에 온라인에서 화재가 되었던 글 일부분 발췌 입니다.
주신 내용은 제 글과는 전혀 관련이 없네요. 밭을 사서 하던 뭐하던 상급 품종과 상급 재배 환경에서 나온 비싼 딸기는 그만큼 이유가 있는 법이고, 저런 가성비 케잌에 쓰는 딸기는 딱 그 레벨의 딸기 맛에 설탕과 시럽을 안쓸 수가 없다는 뜻임.
초콜릿 스펀지... 보기만 해도 아름답다
ㅡㅡ 저럴거면 걍 딸기만 먹자
체인점할때 망했어? 그럼 절대 할 일 없지
개인적으로는 이런집들은 체인점안하고 지역에서 뿌리 잘내리고 단단하게 버텨주는게 지역경제에 좋아보임,,,, 미미할지라도 저같이 지역에 명물같은게있으면 그거때문에라도 가는사람이 있긴할테니깐,,,,
딸기만 2만원어치 나올듯 ㄷㄷ
헐...보통 케잌 옆구리 있는 딸기는 비닐 데코 사진인 경우가 많던데 저건 그냥 딸기가 다 박혀 있네요.
스크롤하다가 얼탱이가 없는 건 또 처음인듯.
딸기 맛있겠다 딸기덕후인 나로써 이건 못참지
저거 먹어보고 싶은데 사먹으려면 대전까지 내려가야하니 ㅠㅠㅠ
저건 한정수량 판매일까??? 괜히 부산에서 대전까지 갔는데 없으면 그냥 내려와야 할거 같은데..
기간 한정일꺼에요. 3월 31일에 갔다 왔는데 팔고 있었습니다.
대전으로 이사가셔야겠네요
성심당 대전 갈때마다 사먹어 봤지만 솔직히 전국 몇대 빵집 같은 각 지방에 퍼진 유명한 빵집급이랑 맛이나 퀄리티는 비슷한거 같던데...딱히 뛰어나다고 느끼진 않음 제가 사는 지방의 유명 빵집급과 비슷해서 왜 이정도로 유명한지는 모르겠음
저도 동네 빵집이라 왜 이렇게까지 전국구로 유명해진 건진 알 수 없으나 다른 지역에 살고 있는 지인들의 말을 빌려보면 일단 가성비가 좋고 종류도 수십 가지인데 퀄리티가 평균 이상이라 취향에 맞을 것 같은 아무 빵이나 골라도 실패할 확률이 적어 믿음이 간다는군요 저도 다른 지역 유명 빵집들 거의 다 가봤지만 비슷비슷했습니다. 뭐가 특별히 맛있거나 뛰어나서 이것 때문에 꼭 이 빵집을 와야 한다는 빵은 아직 없었어요 대신 가격은 좀 비싸다 싶은 빵집들이 많긴 하더라고요 그냥 어느 정도 퀄리티를 보장하는데 가성비가 좋아서 인기가 있는 듯합니다. 성심당에선 2,000원 이하로 먹을 수 있는 빵 프랜차이즈 빵집에선 2,500~3,500원 정도 가격으로 판매 중인 것도 봤고 다른 지역 유명 빵집에서도 성심당보다 비싸게 팔더라고요 맛도 그냥 저냥한 맛이라 이런 빵 먹으려면 이돈 주고 사느니 그냥 성심당 간다는 생각이 절로 들긴 하더라고요 튀김 소보로빵이 전국구로 유명해진 계기인듯한데 이렇게 유명해지기 전까지 제 주위 사람들 중 튀김 소보로빵 때문에 성심당 간다는 말을 들어본 적이 없어서... 튀소가 전국구로 유명해졌을 때 정말 당황했죠...
유명 빵집들의 퀄은 거의 상향 평준화긴 하죠 그런데 성심당은 스토리텔링할 것도 많은데 밈화하기가 좋음 대전 토박이로 10년전만 해도 성심당은 이 정도 인기가 아니었음.. 자연스럽게 바이럴된 것이 큰 것 같음. (ex 노잼 도시 대전에 갔으면 성심당이나 가라)
예전이면 몰라도 지금은 수준급 빵집 중에 가성비라 유명한거지요. 유명 빵집들도 시그니쳐 빵 몇 종류는 있지만 성심당은 대부분의 빵이 고퀄리티인데 저 가격이니까요. 개인적으로 튀소는 빼고... 왜 유명한지 모르겠음
가성비가 탑급이라 그래요...
성심당에서 전문 딸기농장이 필요한 이유. ㄷㄷㄷㄷ 왜 이렇게 딸기에 진심이십니까.
성심당이 서울에서 날린다는 빵집맛보다는 못한게 사실임 서울최고맛집맛이 100이라면 성심당은 그래도 80정도는 가긴함. 그렇지만 빵을 1개만 사는 사람은 드물지. 빵도 여러종류니 이맛 저맛 다 먹어보고싶은건 어쩔수 없잖어. 그치만 서울존맛빵집의 맛이 100이면 가격도 100이다. 하지만 성심당은 그정도맛에 가격은 50이하임. 성심당에서 빵 열댓개 집어서 계산하는데 4만원이 안나오더라. 같은 돈내고 평균이상의 다양한 맛을 맛볼수 있으니 끊을수가 없음. 근처에 있으니까 계속가다보니 살이 안빠지는데 이사가야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