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른한 주말 오후...
낮잠 한숨 때리고 나니까 백종원의 요리비책이 올라와있더군요.
그래서 먹으려고 꺼내뒀던 라면과 계란으로 오늘은 턱뼐히!!! 요리비책 요리사가 되어주기로 합니다.
(사실 요리비책대로 해본거 이번이 처음)
라면 물을 대충 올리고 건더기와 함께 면발을 삶아줍니다.
그러고 후라이를 시작하죠.
두개 까려다가 요근래 너무 쳐먹쳐먹 해서 하나만 까줍니다.
(탕수육은 부먹과 쳐먹이 진리)
계란이 살~~ 익을때 쯤 챱챱~!!! 하고 계란을 괴롭혀 줍니다.
그 위로 라면 스프를 50%~70% 정도를 넣어줍니다.
옆에서 보글보글 끍고 있던 라면을 건져내서 냄비에 넣어줍니다.
그러고 스프가 면발에 골고루 비벼지도록 볶아주면!!!
초간단 볶음면 완성!
라면 스프의 양을 조절해서 간을 맞춰주는게 중요할거 같습니다.
저는 스프를 80% 정도를 넣었는데 좀 짠거 같네요.
경상도 상남자인 제가 짜다면 짠겁니다.
볶음면이 짜니까 맥주와 함께 !!!
남은 주말 잘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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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그런게 없어서;;;
야채를 좀 넉넉히 넣어주면 스프 다 넣어도 간이 맞더라구요 ㅎㅎ
야채를 좀 넉넉히 넣어주면 스프 다 넣어도 간이 맞더라구요 ㅎㅎ
집에 그런게 없어서;;;
계란에 스프 뿌리는게 신박하네요 ㅎㅎ
계란이랑 함께 스프기름 내려고 한거 같습니다. 전 레시피 보다는 기름을 덜 넣긴 했네요.
달프에 다시다 뿌리면 맛있으니까 저것도 틀림없이 맛있을겁니다!
달프가 뭔가요? 울리 히리 같은던가요?
삭제된 댓글입니다.
아가텝
우유는 없지만 물에 풀어보는거뉴시도해볼만 하군요.
해물라면이라 더 짠걸수도 있겠네요
오동통면보다 순한 라면이라고 방심했나보네요
어이쿠 물도 없이 80% 면.... 짜ㄱㅆ죠
삶은 물이 살짝 들어가긴 했습니다.
물을 덜 넣고 스프 덜 넣고 먹는데 요거 좋네요 ㅎㅎ
괜찮더라구요
대파만 좀 넣어도 괜찮겠네요
집에 그런게 없어서..
1분 30초에서 2분 정도 조리시간인데 덜익거나 그러지는 않았나요?
삶는 시간 조절이 관건이죠. ^^
보통 라면 조리 시간이 3분 이상이잖아요? 저기선 1분 30초 정도만 삶고 후라이팬으로 옮겨서 조리하는데 후라이팬 조리가 비는 시간을 커버할 수 있는지가 궁금했어요
전 대충 2분 정도는 삶았고 2분 정도 볶은거 같네요 면이 꼬들꼬들하다고는 느껴지지 않앜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