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베이징덕 먹고 온 후기

[돈찐]

[미드로게임만들기]

사족이지만 원래 껍질과 살 사이에 공기를 불어 넣어(중국 맨입으로 불더군요ㅠ.ㅠ) 완전 분리후 오븐에서 구운다음 첨에 껍질 부터 내놓는 요리로 알고 있습니다.

[로보트택견V]

맨입이면 침이 다 들어갈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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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대로 걍 훈제오리네요 ㅋㅋ 근데 2인분 35000원에 배부르게 오리 먹고오면 또 가성빈 나쁘지 않네요

[엘프가 저아]

용과 같이7에서 그렇게 먹고 싶었던 요리로 나오는 베이징덕.

[re Action]

돈찐님 글은 추천이지

[다크미드나잇]

전 명동쪽 엄청 유명한곳가서 먹어봤는데
20만원되는돈받고 껍데기만나와서 정말 충격받았었네요…
썰고 남은 오리 먹고싶으면 추가금내래서 이차충격받고 껍데기만 먹고 그냥나온기억이…
직원 서비스도 엄청 별로였고 맛도 그닥이었어서 북경오리는 이제 쳐다도안보네요

[썹다신]

원래 껍질먹는 음식이긴합니다 살은 그닥 맛이 없죠

그거 가지고 추가로 요리를 해야해서 대부분 추가금을 받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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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아님 껍질은 처음 칼질 시작할때 몇점 떼서 설탕에 먹어보라고 내어주고 살도 꽤나 비중높게 같이 썰어내줍니다 20만원에 껍데기만 준다는건 진짜 되도 안되는 소리 ㅋㅋ

[인간본성의법칙]

중국 북경 현지, 全聚德라고 베이징덕으로 제일 유명한 곳 본점에서 먹었는데도
껍질이랑 살 같이 나옵니다. 껍질만 먹는 요리 아니에요.
그와 별개로 개인적으로 맛은 있는데 너무 기름지고 느끼해서 5점 넘어가니까, 돈이 아까워서 꾸역꾸역 먹었네요

[하루나 음해방지단]

아니... 껍데기가 물론 주 포인트이긴 하지만

중국에서 북경오리 먹어도 껍데기 살 다 나오는데 그게 무슨;;;

[썹다신]

오해할만하게 잘못쓰긴했는데 살이 아예 안나온다는 말은 아니고

껍질에 붙은 일부만 나온는데 홍콩 중국 우리나라 몇몇 곳을 다녀보니

비싼곳일 수록 적게 나오는 느낌이였습니다 왜 그러나 했는데

최근 팔레드신 갔을때 평소에 안하던 추가 요리 주문해보니

속살은 그닥 맛이 없더군요 그걸 쓰려고 했는데 영 이상하게 적어버렸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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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7에서 언급만 되고 뭔 요리인지 재대로 나오지 않은 기억이

[루리웹-7182]

액션 게임입니다

[더러운펭귄인형]

중국 갔을 때 먹어봤는데 맛있긴 했었던 거 같은데 막 오오..! 미미!! 하는 맛은 아니었던 것 같아요. 그냥 껍질 바삭한 맛난 오리구이 맛ㅋㅋ

[MelloCello]

중국에서 먹었는데 디게 맛있었던걸로 기억해요. 그때 중국살던 동생이 정말 맛난데라고 델꾸 갔었던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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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음식들이 좀 단맛이 있고 튀기고 그런 한국인들도 잘맞는 음식이라 광동음식 좋아하긴 하는데 중국의 북쪽, 북경이나 그위의 하얼빈 같은 북쪽지역들은 음식들이 더럽게 맛이 없어요 老北京 이라고 오래된 북경 음식이라고 누가 소개해주면 맛은 기대하기 힘들구나 생각하면 뭐 대부분 그런데 북경음식 치고 맛있게 먹은건 카오야 만큼은 진짜 맛있게 먹었네요 기름이 느끼하기에 춘장을 좀 많이넣고 같이 넣는 오이와 파의 알싸함으로 느끼함을 좀 잡고 그래도 뭐 느끼함은 올라오기에 매운거나 볶지않은 야채요리등을 같이 시켜 먹으면 어우 한마리 뚝딱 맛있습니다 코로나 이후 유명한 카오야 가게들도 1인분 세트를 많이 팔기에 자주 먹고 있는데 맛있어요

[국산멧돼지]

베이징에서 미슐랭1스타집에 가 먹은 오리의 첫맛은 가히 황제의 요리구나 싶다가 두입먹고 으음? 의문이 들더나 세입부터는 물려서 못먹겠다 소리 나오더라구요 ㅋㅋㅋ

[공허의 금새록]

그래서 보통
바삭한 껍질은 설탕 찍어서 한두점 맛보고
야빙에 싸서 먹고
살코기는 볶거나 튀겨서 내주죠

[애니불랑]

훈제오리 기름짝뽜진게 몸보신으로 좋겠는데요~~안산에 저런곳이 있었구나

[Mad Hatter]

김정일이 단골이라는 베이징 유명한 가게에서 먹은 북경오리는 넘 맛있었어요! 고소하고 감칠맛도 갱하고 느끼하지도 않았죠. 국내 유명한 가게서 먹어보니 그 맛이 아니서 아쉬웠던 기억아 나네요 ㅎㅎ

[막걸리장인]

오리지널 방식으로 만드려면 저 단가로는 불가능하죠

[늑대소년켄]

베이징에서 먹어봤는데 맛은 있지만 와~~!! 최고!! 이정도는 아니었고
오히려 신라호텔에서 먹은게 훨씬 맛있었네요.

[물개마왕]

베이징 건 !!

[Hawawa여고생쟝]

중국요리는 등급이 있어서요 가격에 따라 맛이 다 달라요 제데로 된거 먹으려면 제대로된 곳에서 제값주고 먹어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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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봐야 카오야 정도면 비싸봐야 180원 230원 정도

[Hawawa여고생쟝]

뭔가 아주 잘못 알고 계시는군요. 카오야 제대로 먹으려면 최소가 400위안입니다. 그것도 체인점이죠.
보통 1500위안정도는 내야 제대로된데서 먹을수잇어요 중국의 음식에는 계급이 있다는 다큐멘터리 보시는게 좋을거같네요
제가 설명 길게 할 필요 없이요

[Hawawa여고생쟝]

https://www.youtube.com/watch?v=n_sY43f6V0s

같은 카오야 지만.. 가격은 천원 부터 20만원까지 천차만별입니다..

[노노리리코]

이 다큐 보면 와 저때 중국에서 뭔가 했으면 지금보다 더 편하게 많이 벌었을텐데... 하는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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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아주 잘못 알고 있단다 ㅋㅋㅋㅋ 본인이 준 영상링크 33분10초 부터 보세요 한마리에 168원 이라고 소개 하는데 뭔 400원을 ㅋㅋㅋ 저게 2001년 영상인거 같은데 지금은 많이 올라서 230원쯤 됩니다 본인이 올리고 뭐 확인도 안하고 이런소릴 하는지 05년부터 지금도 중국에서 살고있습니다 그리고 중국식당은 어딜가던 메뉴 하나 시키는곳이 없어요 중간에 나오는 400원은 카오야 한마리랑 다른 요리들 시킨거 합쳐서 그렇게 나온다는거고 뒤에 나오는 1500원짜리는 타오찬이라고 써있잖아요 코스나 세트처럼 여러 요리 합친 10명 기준 코스입니다

그리고 와이프쪽이 고위관직 정도 되서 결혼전 장모님이 여러 식당들 데리고 가주셨는데 계급따지는건 그런 푼돈 1~2천원 짜리가 아니고 기본 인당 1~5천원 합니다 낙타 발바닥이라던가 별 희안한 음식들 많고 그런 비싼 읍식점들은 시진핑 집권이후 한국의 김영란법같은 제도를 만들고 부패척결한다고 해서 90%는 없어졌습니다

뭔가 아주 잘못 알고 계시는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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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세트 2980원 (10인) 이라고 적혀있고 수많은 요리들이 보이죠?

[듬직한쿠마C]

결론은 두분 다 맞는 말씀입니다. 단지 단품과 세트의 차이네요.
그래도 주인장 입장에선 비싼거 많이 시키니 뭐 하나라도 더 줄것같긴 하네요. ㅋㅋ

[DynamicX]

아...이게 그거였군요. 용과같이 하면서 뭘까 궁금했었는데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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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만 그거고 다른 음식입니다 중국에선 저렇게 안줘요

[썹다신]

북경오리는 비싼거랑 싼거랑 좀 차이가 많이 나더라구요

북경오리는 껍질이 메인인 음식이고 식감이 기름진 과자 같음

중국도 북경오리는 가격에따라 급차이가 많이 납니다

[센베이]

이거 한국에선 제대로 된 거 먹기 어려운 메뉴 같아요.
저 정도면 가격대비 구성이 나쁘진 않지만 그냥 한국 로컬라이징 많이 된 별도 요리라고 봐도 될 정도 ㅎㅎ
사당역에도 비슷하게 내는 곳 있더라고요. 개인적으론 북경오리라고 생각 안하고 먹으면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막산!막산?막산!!]

장첸 : 이렇게나 좋은 안주거리가 있는데 술은 아이 먹니?

[요가화이야]

이거 베이징덕을 드신 게 아닌 것 같은데...
예전에 상하이 출장가서 접대 받았던 적 있는데 기본적으로 껍질 발라 주고 대충 쌈 싸 먹고 나면
남은 살코기는 따로 요리해서 나왔던 것 같음

[레스첼]

껍질은 외국요리 맛인데. 고기는 그냥 오리 로스트 맛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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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덕이 의외로 껍질에

음식의 맛을 집중시키고

남은 살코기는 버리던가

다른 요리로 활용한다 해서

놀랐던 요리였죠. 아니 왜

살코기를 버리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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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버려요 같이 썰어내주고 뻑뻑살은 안줍니다 담백한 부위들만 주다보니 양이 적어서 그렇지

[찡긋☆]

국내서 호텔 포함 유명한곳 여러집 가봤지만 중국서 먹던 그 맛은 도저히 안나오더라고요

[루리웹-5806236745]

베이징 덕 요리는 하나도 궁금하지 않은데... 용과 같이 7이 떠올라서 들어와 봤네요.

[타즈사]

태국 유명한데서 먹어봤는데 맛있었던 기억이 있네요
가격도 안비쌌던거 같은데 5년은 넘어서 기억이 안나네요

[Kyle82]

마카오 여행 갔을 때 베이징 치킨 갔었는데 정말 상상 이상으로 맛있었습니다..
참고로 베이징덕은 요리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려서 사전 예약이 기본이라고 하네요..

[무안단물]

용7에 나오는 것을 보고 처음 알았는데 잘 보고 갑니다.

[루리웹-7448647357-뉴비]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고등로59번길 3

개인적으로 여기...추천드립니다.

[루리웹-7639503671]

그나마 한국에서 제대로 먹을려면 제주도 신화 리조트내에 있는 중식당에서 먹으면 그나마 제대로된 느낌은 큽니다
단품보단 세트로 시켜서 먹는게 좋고 중국에서 앵간한 음식좀 한다는 식당 느낌나게 잘 나옵니다 뭐 물론 취향은 맞아야겠죠
저는 중국 사는데 사촌형이 카오야에 환장을 해서 한번 오면 혼자서 한끼에 2마리씩 먹습니다 본 사진은 진짜.. 저렇게 썰어내주는곳은없고
아예 다른 음식이고 그냥 훈제오리 이상 이하도 아니네요

[메루메루메~]

베이징덕 맛잇죠. 좀더 얇게 썰어서 나와야 할거 같은데 사진은 조금 두꺼워 보이네요.

[SpaceNyan!]

껍질이 이런식으로 나와야하는데 가신곳은 뭔가 ?? 네요

전병도 아쉽네요...

[꼭지]

걍 오리훈제 사다가 데워서 먹는게....ㄷㄷ

[유산소토리]

북경오리 생각보다 별로 맛 없슴 차라리 치킨을 시켜먹는게 겉바속촉 최고임

[돈까스 김밥]

베이징덕 먹어보고싶네요

[루리웹-166928255]

윽 새벽에 보니 넘 먹고싶어요

[닥터척준경]

북경 껀 껍질이 기름을 듬뿍 머금은 별 미친 기름 덩어리를 파냐 하는 맛이었습니다 ;

그리고 안산에서 먹은건 한국식이라 맛있었어용

북경 껀 싱싱한 삽겹살을 살짝 구워 먹는 맛이었다면

국내 현지화 된건 안 싱싱한 삽겹살을 기름 쪽 빼서 바싹 구워 먹는 맛

[쿨션]

출장때 많이 먹어봤는데 껍질이 10배 비싸다고 하더라구요. 춘장 채소 껍질 싸먹었는데 디게 맛있었는데 조합이 좋았네요.

[흑둥이]

비싼곳은 겉바속촉인데 싼곳은 오리훈제고기!

[콘솔울렁증]

ㅎㅎㅎ 생각의 전개가 저랑 비슷했는데 결과가 오리 바베큐라니 ㅎㅎㅎ
그래도 실행력에 한 표 드립니다.

[yan]

희안하게 전취덕은 못가봤습니다만... 북경 출장 다닐때 다동도 가보고 현지인이 추천하는 몇군데 다녀본 느낌으로는 사진에서 드신 오리는 베이징 카요야 와는 좀 다르네요. 껍질이 그야말로 감동인데 처음먹어서 그맛을 잘 모르겠다면 몇번 먹다보면 갑자기 그 맛에 대한 깨달음?이 폭발을 합니다. ^^
국내 호텔 식당의 수준은 어느정도인지 모르겠습니다만 기회가 된다면 북경 가셔서 드셔보시기를 추천합니다.

[봉지킬러]

호세야 오리바베큐 완승

[←→AB]

북경오리고기 저도 먹어보고 싶단 느낌이 있었는데
아무데나 갈건 아니네요
좋은정보 얻어갑니다.

[여니니]

북경오리.. 북경 왕푸징 거리 제일 유명한데도 갔었고... 모택동 단골이라는 가게도 가봤지만....
호불호가 갈리는 음식임.
특히 껍질은 바삭바삭하긴 하지만 씹는 순간 농축된 오리기름이 같이 터지는데 정말 느끼함.
개인적으로 다시는 먹어 보고 싶지 않은 음식 중 하나.

[Sangriaz]

북경 오리는 북경에서 먹어 본 이후로 다른데서는 먹지 않네요. 비슷하게 하는 가게들이야 있지만 오리지널을 죽었다 깨어나도 따라갈 수 없는 것 같아요.

[말랑말랑우라라]

우왕

[루리웹-9119596840]

언젠가 도전하고싶다..

[인생뭐있냐~~]

와 베이징덕 말로만 들었지 첨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