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레 베이스 : 오뚜기 카레 매운맛
- 추가 향신료 : 파프리카 가루, 펜넬 씨드, 큐민 씨드, 넛맥, 생강 가루, 오레가노, 후추, 강황
본문
카레 쿨 타임이 돌아 왔네요.
오늘도 공들여 카레 끓였습니다.
고기는 덩어리 형태로 후라이팬에 바짝 구웠습니다.
그리고 물 붓고 후추, 생강가루, 월계수잎 넣고 푹 끓였어요.
당근, 감자 볶다가 / 물 붓고 추가향신료 + 캬라멜라이즈한 양파 투입
물 보충하고 양파와 고기까지 넣었습니다. 아직 카레가루 넣기 전인데 때깔 나네요.
의도한 바대로 카레가 완성 되었네요.
짜지 않고 꾸덕하면서 깊은 맛이 나는 카레입니다.
향신료가 좀 튀지 않을까 살짝 걱정 했는데요.
(지난 번보다 향신료 더 많이 넣었습니다.)
다행히 조화로운 카레가 만들어진 것 같습니다.
확 치고 들어오는 맛이 아니라
마치 스프처럼 부드러운 첫 맛이 났어요.
그리고 이국적인 향신료의 향이 여운으로 남네요.
여태 카레를 굉장히 많이 끓였는데요.
오늘 끓인 카레가 역대급인 것 같습니다.
고기를 미리 굽고 푹 삶아서 그런지
금방 만들었는데도 이틀 정도 숙성한 듯한 깊은 맛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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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향신료를 구해서 넣는 시점부터 이미... 고오급 카레입니다. 츄르릅
제가 만드는 카레는 그냥 카레인데...이건 요리네요 요리 ㄷㄷ
제가 만드는 카레는 그냥 카레인데...이건 요리네요 요리 ㄷㄷ
정성과 시간이 필요하긴 합니다. ㅎ
정성이 가득하네용
: )
카레만드는거 너무재밌죠 수만가지의조합.!!
나중에 기회되면 카레 베이스까지 수제로 만들어 보고 싶네요.
추가 향신료를 구해서 넣는 시점부터 이미... 고오급 카레입니다. 츄르릅
조금 다르긴 하죠. ㅎ
레오님이 만드는 음식들... 항상 맛있어 보이고 대단하단 생각이 들어요 :)
사진빨입니다. ㅎ
저도 좀 주세요
한 그릇 드리고 싶네요 ㅎ
날씨도추운데 꾸덕하고 매콤하고 밥두공기는 충분히 먹겠군요..ㅋ
어렸을 때 였으면 밥 세공기도 먹었을 겁니다. ㅎ
춥다고 하는데 저거 먹으면 정말 몸이 사르르 녹을꺼 같아요...
요즘 한국 날씨가 정말 춥네요.
카레 좋아하는데 사진 잘 봤습니다.
식빵에 카레 넣어서 먹었는데 맛있었습니다. 카레밥+김치 맛있네요.
카레는 사랑입니다.
일주일은 문제없겠군!
비축 식량..
이거보니 저도 향신료가득 넣은 카레 땡기네요 ㅎㅎ
조금 색다른 카레 맛있습니다.
카레 소스 보니 밥 한덩이 더 넣어서 먹어도 될 거 같네요~ +_+
카레 소스를 많이 먹으려고 일부러 싱겁게 만들었어요. ㅎ
사먹는 카레랑 맛이 엄청 달라요???
집 카레와 가게 카레 사이의 어떤 맛인 것 같습니다.
오
카레 색이 진짜 이쁘게 나온것 같습니다. 츄릅~ ㅡㅠㅡ
보기 좋은 카레가 먹기도 좋지요 ㅎ
카레충으로써 추천드립니다.
카레는 사랑입니다.
쥑이네여
카레 맛나지요~
카레 쿨타임 금방 도시는거 보니 인도분인듯.. 맛있겠네요
1달에 1번은 먹는 것 같습니다. ㅎ
같이먹읍시다. 얼마죠?
한 그릇 드리고 싶네요. ㅎ
양파 카라멜라이징까지 엄청 맛나 보이네요 ㅎㅎ 저도 가끔 오뚜기카레에 큐민만 넣어서 먹는데, 그것만 넣어도 상당히 이국적이고 진한 맛이 나네요. 강황은 양 조절 잘 못하면 엄청 쓴맛이 강해서.... 고수나 다른 향신료 다 잘 먹는데 강황의 쓴맛은 이기기 힘들더군요 ㅎ 또 강황 덩어리는 엄청 딱딱해서 이거 일반믹서기로 갈다가 믹서날 다 날린 기억이 나네요. 강황은 꼭 가루로 ㅎㅎ
강황 덩어리도 사용하는 군요.. 캬라멜라이징은 필수인 것 같습니다.
여기서 질문 밥할때 카레 가루 버무려 가지고 밥하면 어떨까여 시도 해보신분
밥솥에 토마토랑 양파 넣고 카레를 만들기는 하는데요 밥솥 자체로 밥하면서 카레가루를 버무려서 일반 카레 맛을 내려면 집에 있는 밥솥으로는 힘들거같아요 꾸덕한 수준이 되려면 카레가루가 꽤 들어가야 하는데 그 카레가루 농도에 밥까지 지어지려면 솥이 크거나 화력이 엄청 세야 할 거 같아서 상기한 것처럼 밥솥카레 따로, 밥 따로 하는게 훨씬 빠를 것 같습니다.
밥할 때 카레가루 버무리는 것보다는 그냥 카레가루 넣고 빠에야 만드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