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해가 밝았네요, 점심 외식하고 싶어서 슬슬 나가 봤습니다
가까운 라멘집은 당연스레 쉬는군요, 4일까지 놀다니 쥔장 롸끈하시네..
뭐 이런 날 여는 곳은 체인점 밖에 없습니다
오랜만에 히다카야 찌개미소 라멘이나 먹어보려구요
찌개미소 라멘 곱빼기 대령이오
전에 올렸을 땐 집에서 끓여주는 안성탕면 비주얼이라 들었는데 딱입니다 ㅋ
풀어진 계란에 김치, 양파 단 맛이 특유의 맛이에요
군만두 3개도 주문
라멘 곱빼기에 군만두까지 총 880엔입니다, 나쁘지 않은 가격의 좋은 체인이에요
별 거 없는 공장제 중화면이 매끈합니다
군만두 라유간장에 넣었다가 한입에 와옹
후추후추 뿌려주면 한층 더 맛이 살아요, 후추는 라멘에 필수
잘 먹었습니다, 새 해 첫 외식은 동네 체인점이 되었습니다 ㅎ
저녁거리까지 야무지게 사서 집에 와서 한 숨 돌릴 때 기우뚱 흔들 하더니 아니나 다를까 지진이네요
도쿄라서 별 일은 없지만 윗쪽은 난리 난 듯; 연휴동안은 지진이 방송을 점령하겠군요
아니 한국 라면인줄 ;
라멘이 뭐랄까, 여태 이런 라멘은 처음 보는 것 같은데 ,상당히 '라면' 에 가까운 느낌의 '라멘' 이네요. 정말 안성탕면에 김치,양파 넣고 계란 넉넉히 풀어서 끓여놓으면 상당히 비슷한 비쥬얼이 나올 것 같음. 라멘에다가 '찌개'를 끼얹다니 정말... 신선합니다.
뭔가 신라면에 계란푼거같은 비주얼이네요
여기서도 독보적으로 특이한 라멘입니다 ㅋ 나름 인기도 있어요- 겨울한정이지만
아닛 이것은 엄마서타일로 달걀 풀어서 좀 푸욱 끓인 라면 아닙니까!?
라멘이 뭐랄까, 여태 이런 라멘은 처음 보는 것 같은데 ,상당히 '라면' 에 가까운 느낌의 '라멘' 이네요. 정말 안성탕면에 김치,양파 넣고 계란 넉넉히 풀어서 끓여놓으면 상당히 비슷한 비쥬얼이 나올 것 같음. 라멘에다가 '찌개'를 끼얹다니 정말... 신선합니다.
여기서도 독보적으로 특이한 라멘입니다 ㅋ 나름 인기도 있어요- 겨울한정이지만
뭔가 신라면에 계란푼거같은 비주얼이네요
거기에 냉장고 남은 야채랑 김치도 투입한 듯한 비쥬얼..
아니 한국 라면인줄 ;
얼핏 건더기가 좀 푸짐한 분식 라면 같기도 ㅎ
히다카야 일본 가면 함 가봐야겠네요 실제 맛있어보임
아닛 이것은 엄마서타일로 달걀 풀어서 좀 푸욱 끓인 라면 아닙니까!?
언젠가 집에서 어무니가 끓여주셨던 듯한 그런 라면 밥 시간이라고 닥달하고도 계속 밍기적거리다가 닥달에 견디다 못해 나와서 먹던 푹 퍼진 그런 라면..
우리나라 강릉같은데 가면 '장칼국수'가 유명한데, 뭔가 딱 그런 느낌 같아요. 색감도 그렇고 걸쭉하니 보자마자 딱 장칼국수 생각나에요 ㅋㅋ
저 장칼국수라고 해서 길게 뽑은 칼국수인가 했더니 장 맛으로 칼국수였을 줄은 ㅋㅋㅋ 새로운 음식 알았습니다 이 맛이 음갤이지 !
여기서 말하는 찌개가 김치찌개 그 찌개 맞아요?
저렇게 대짜로 폰트 찍는 거는 그 찌개 맞다는 겁니다 ㅎ 모티브가 한국찌개에요, 그리고 이거 꽤 오래 된 메뉴...
구리 라면세상이 딱 이런 느낌 갸꿀맛
검색만 한 번 해봤는데 오, 오오오...확실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