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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우.. 쓰레기 손자
안녕하세요 쓰레기입니다
전 그래서 음식 해주시면 일단 산거야 ? 라고 물어보고 만든거라 하면 그 때 맛있다고 함 ㅋㅋㅋㅋ
그러고 보면.. 저희 외할머니께서 손맛이 기가 막히시고, 막내 이모가 그 솜씨를 이어 받았는데.. 할머니께서는 치매를 앓고 계시고, 이모는 오랫동안 중환자실에 누워 계셔서, 이젠 그리운 손맛을 느낄 곳이 없네요..
시간이 참 야속하죠 쾌차하시길 바랄게요
전 그래서 음식 해주시면 일단 산거야 ? 라고 물어보고 만든거라 하면 그 때 맛있다고 함 ㅋㅋㅋㅋ
아 한수 배워갑니다
그순간 할머니가 내 이랄줄 알았따!!! 이노무자슥 이노무자슥!! 내가 임마 이거 동네수퍼에서 사온거다!! 라고 한다면....
죽음의 이지선다...
이것이 삶의 지혜
산거다 -> 그럴줄 알았어 어쩐지 평소보다 못하더라 직접 한거다 -> 이거 팔아도 되겠는데?
산 거야? 아니 만들었어-> 와 너무 맛있어서 파는 건 줄 알았어 산 거야? 응 샀어 -> 직접 해준 것만은 못하지만 그래도 맛있다 모든 상황에 대처 가능
아니야, 죽은거란다
근대 땟깔부터 맛나보이긴 하네
맛나더라고요
우우.. 쓰레기 손자
안녕하세요 쓰레기입니다
ㅋㅋㅋㅋㅋ
이씨 호카게가 되세요!! 그럼 쓰레기가 아닙니다!!!
그러고 보면.. 저희 외할머니께서 손맛이 기가 막히시고, 막내 이모가 그 솜씨를 이어 받았는데.. 할머니께서는 치매를 앓고 계시고, 이모는 오랫동안 중환자실에 누워 계셔서, 이젠 그리운 손맛을 느낄 곳이 없네요..
시간이 참 야속하죠 쾌차하시길 바랄게요
힘내시길 바랍니다. 저는 부모님, 외할머니와 함께 살았는데 외할머니와 어머니 모두 요리를 잘하셨습니다. 어머니께서 외할머니를 닮아서 요리를 잘하십니다. 외할머니께서는 몇 년 전에 돌아가셨는데 어머니 음식을 먹을 때마다 외할머니 생각이 납니다. 외할머니께 못한 것만 생각나서 꿈에도 외할머니께서 자주 나오셨습니다. 외할머니께 못한 것을 되돌릴 수 없지만 그만큼 부모님께 더 잘하고 싶습니다.
불치병이시라서 나으실 것 같지는 않네요... 그래도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 외갓집은.. 어머니께서 맏이이신데, 어릴 때 병을 앓고 나셔서 후각을 잃어 버리셔서.. 맛이라는 게 후각이 무지막지하게 중요한데 말이지요.. 그리고 다른 이모님들은 먹고 사느라 바쁜데 배만 채우면 되지!라는 식이시다 보니, 요리 실력이 퇴화 되신 건지, 아니면 원래 없으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그래서, 남들이 흔히 말하는 어머니의 손맛이 저는, 외할머니의 손맛이었는데.. 너무 아쉽습니다..ㅠ.ㅠ.
글 잘 읽었습니다. 힘내시길 바랍니다. 저는 어린시절 부모님께서 맞벌이를 하셔서 외할머니께서 해주시는 밥을 먹고 자랐습니다. 성인이 되서도 부모님께서 외출할 때는 외할머니께서 해주신 밥을 먹었습니다. 저도 외할머니 손맛에 익숙한데 살아계실 때 더 잘하지 못한 것과 제가 받기만 하고 드리지 못한 것이 후회되었습니다.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되돌리고 싶었습니다. 외할머니는 옆에 계시지 않지만 부모님은 옆에 계셔서 부모님께는 후회하지 않도록 더 잘하고 싶습니다.
제 경우에는, 어머니께서 맏이신 데다가 일찍 시집을 가셨고, 둘째 이모님은 몇 년 뒤 결혼을 하시기는 하셨는데, 엄청 멀리 가셔서 (해외는 아니고요) 외손주/조카를 예뻐하시고 싶어하시던 외갓집 식구들 덕분에 가깝게 살면서 중딩 때까지 되게 자주 갔었기에, 저도 그 당시에 제 몸의 구성 성분의 적잖은 부분이 외갓집 요리들이었던 것 같습니다. (더구나 이종 사촌들 중에서, 제가 그나마 제일 넉살이 좋고 붙임성이 있어서요) 아무튼 그렇게 큰 외손주이다 보니, 나이도 제일 많아서, 외할머니께서는 "쟤는 맨날 능글거리기만 하고, 에휴 참~ 일루 와봐! 밥은 먹고 댕겨? 이것 좀 먹어봐! 뭐 먹고 싶은 건 읎어? 내가 뭐라도 해 먹여야지!!"라면서 챙겨 주셨고, 치매 때문에 저를 헷갈리시는 지금도, 자꾸 냉장고에서 각종 먹을 걸 꺼내서 갖다 주시네요.. (그러시면서, "아니, 근데.. 야야~ 너는 왜 그렇게 살이 쪘냐~ 살 좀 빼~"라고 하시는 건 덤이라죠..^^;;
저도 외할머니와 추억이 많은데 e루리님께서도 외할머니와 추억이 많으시네요. 가슴속에 묻어둔 이야기를 댓글로 적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휴.. 세월이 너무 야속하죠, 그 마음 너무너무 잘 알것 같습니다. ㅜㅜ할머니가 해주던 들기름에 튀겨주시던 김치만두가 너무 그리워요 .. 저도 어머니가 파킨슨병에 걸리셔서 점점 기력이 안좋아지시는 모습을 보면 정말 너무 힘듭니다.. ㅜㅜ 세월이랑 병마는 일개 인간이 해결할수 없기에 너무 안타깝네요 . 힘내요 우리
두 분의 이야기를 들으니 왠지 먹먹~해지네요..ㅠ.ㅠ.. 오늘은 날도 추우니 저녁 때 뜨거운 국물 좀 마시고 그 핑계 삼아서 좀 훌쩍여야겠습니다..ㅠ.,ㅠ..
떡볶이 맛있겠네요. 사진 잘 봤습니다.
저는 요즘 짜장 떡볶이도 맛있더라구요. 떡볶이가 매울 때가 있는데 짜장 떡볶이는 맵지 않고 남은 소스는 짜장밥이 가능해서 좋네요.
짜장떡볶이 다음에 도전해보겠습니다!
짜장 좋아하시면 추천드립니다. 맵지 않고 남은 짜장 소스 활용도 가능해서 좋더라구요,
ㅋㅋㅋㅋㅋ 웃픈데 맛없을수 없겠네요
맛있긴 하더라구요 ㅋㅋㅋ
낼 할무이 용돈 좀 드리셔야
이미 드렸죠.... ^^
어디 밀키트인가요... ㅋㅋㅋ 저도 몇개 챙겨야겠네요
할머니께 여쭤보니 바비? 인가?? 그거라고 하시던데
작성자분 할머니 아프지 마시고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
할머니가 큰일 나신건줄 알았잖아;; 건강하세요 할머니!
ㅋㅋㅋㅋㅋ 제가 큰일날 뻔했던.... ㅋㅋㅋㅋ 감사합니다
난 아빠 엄마보다 할머니가 젤 좋아!!! 할머니 사랑해요!
할머니 최고!
탈룰라... ^^;;;;
큰일날뻔 했어요 ㅋㅋㅋㅋ
와 비주얼 예술....
맛있긴 했어요 ㅋㅋㅋㅋ
저의 할머님은 음식이 참 뭐스러워서 영 아니였어요 어머니도 마찬가지 어느정도냐 .. 군대 밥이 그지 같지만 집밥보단 낮다 싶음 말 다 한거죠 근대 부침개 하나만은 정말 잘하심 나중애 만드는 걸 보고 충격 받음 대량의 다시다....
역시 msg가 ... 최고긴 해요...
큰일날뻔한 할머니가 / 해주신이 아니었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쨌든 해주시긴... 해주셨으니.... ㅋㅋㅋㅋㅋㅋ
할머니 보고 싶네요
꼭 만나실 겁니다
가족의 손맛이란게 꼭 맛있기보단 오래 먹어 친숙함에 가까운거라 직접 만드셨다는 선입견 가지고 대기업의 맛을 보면 눈돌아가죠
눈 돌아버렸습니다 ㅋㅋㅋㅋㅋ
밀키트도 할머니 손맛이 추가돼야 더 맛있다 라고 하셈
아... 이런 방법이....! 이미 늦었습니다
너무 예쁘시네요
한편으로... 부럽습니다.^^;;; 명절에 새벽에 차몰고 가도..늘 늦은 시간까지 기다려 주시고 밥이라도 한끼 챙겨주시던 그리운 분이셨는데.. 살아계실때 더 많이 찾아뵈었어야 하는 아쉬움만 남네요...^^
나중에 꼭 만나실 거예요
할머니 너무 보고싶어요
만나실 거예요 분명!
중의성 보소. 할머니가 큰일날뻔 하신줄 알앗네요
이게 그래서 난리가 난 건가보네요
작성자분도 나름 반성하신 것 같으니 이만 용서해줄까요.
감사합니다.....
이거 산거야? 왜? 맛없어? ...
아 앞으로는 그렇게....!
평생 우려먹는다. 더 이상 설명은 생략한다. 잘 살아남길... 나이 어린 친척이 경멸의 눈빛 보낸다.
죄송합니다. 사실 아직도 고통받고 있긴 합니다.
우우!...
ㅠㅠ ㅠㅠㅠ 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
우우
ㅠㅠ ㅠㅠㅠ 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
밀키트 이름 좀 알려주세요 떡볶이 맛있어 보이네요.
바비떡볶이입니다 댓글이 늦어 죄송합니다!
어이구 무슨 말씀이세요 정보 감사드립니다
맛있어 보이긴 합니다.
맛있긴 했는데 할머니가 조금 더 손보신 것... 도... 있습...니...다..... 할머니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