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심당 딸기시루 먹어봤습니다
요즘 성심당 케잌 부띠끄는 주말엔 들어가는데 20분 정도 시간 걸리네요
기묘한 황금빵
인스타 병에 걸려 시루로 결정
가격은 43000
아마 좀 작게 싸게 파는 대신
고정 메뉴화한듯
딸기가 후두둑
젠젠 고정되어 있지 않음
이틀에 걸쳐 밥대신 먹은 소감은
딸기 맛있고
꾸덕꾸덕한 초코 케잌 맛있습니다
근데 맨 위의 딸기는 고정이 전혀 되지 않아 썰때 대참사 발생
별도의 설탕 처리 된것도 아니라 위의 딸기가
초코 케잌과 어울리는 느낌도 안드니
위의 딸기는 따로 분리하셔서
신선한 딸기로 드시고
아래 케잌을 썰어드시면 될거 같습니다
분명 초코 케잌 정말 맛있고 가운데 크림이랑 섞인 딸기는 맛있는데
맨 위의 딸기는 음..?
그래서 맛만 따진다면 타르트 처럼 설탕 처리된 딸기를 얇게 썰어올리는게
고정성이나 맛이 더 나을거라 생각되긴 하겠지만
그랬다면 이렇게 화제가 됬을거 같진 않네요
성심당에서도 다 깊이 생각하고 판단한거겠지...
딸기가 매우 신선하고 많이 들은건 분명 장점입니다
대신 그만큼 유통기한도 짧으니 빨리 드셔야..
성심당 가보고 싶습니다 ㅎㅎㅎ 딸기가 안까지 꽉 차있네요
딸기도 딸긴데 전 딸기보다 초코케익이 진짜 맛있더라구요 꾸덕꾸덕!
딸기를 때려붓는 수준이군요 ㄷㄷ
딸기 먼저 걷어내고 잘라야 한다고 들었습니다.
저도 한 쪽 저꼴 내고는 위에 딸기부터 먹고 나중에 케잌 잘라 먹었습니다
가격과 양이 압박이긴한데 맛있겠네요
후두둑후두둑 떨어지는군요 ㅋㅋ
성심당은 딸기밭이라도 있는 걸까요 딸기양이 상당하네요 ㅎ
딸기를 이렇게나 많이 .. ㅎㅎ 자르기 보단 퍼먹어야겠는데요 ㅎㅎ
요즘 딸기 가격생각하면 ㅋㅋ 딸기값만..
빵이 브라우니라 생각보다 딸기랑 잘 어울리는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