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에는 t멤버쉽 할인이 있어서 다 팔려 안 보이던 것들도 오늘은 채워져 있는 기분이었습니다.
발렌타인데이라 미리 채워 넣은 상태에서 제가 조금 일찍 가서 그런 것도 있었을 듯하긴 하지만 말이죠~!^^
특히 중간 윗줄의 크림슈는 지난 주에 시도했다가 못 먹었기에 이번에 구매를 하게 됐습니다.
그리고 딸기 포장 상자를 모티브로 만든 저 케이크(하단 왼쪽 두 번째)는 어떻게 포장하는 지가 궁금했었죠.
역시 케이스가 있었습니다.
투명 플라스틱 뚜껑을 닫아 저 상자에 넣은 뒤, 종이 포장지(띠지 같은 포장지)로 한 번 더 감싼 상태로 판매를 하더라구요.
딸기가 쌓아져 있어서 보긴 좋은데,
막상 자르기가 힘들었습니다.
그냥 숫가락으로 각자 먹을 만큼 앞접시에 덜어 먹는게 가장 좋을 듯 했습니다.
빵 사이에 딸기 무스가 있는지라
맛은 전형적인 딸기 생크림 케이크였습니다.
단 맛이 강하지 않고 생크림에 딸기가 씹히는 느낌이었죠.
데코용으로 일부러 몇 개는 딸기 꼭지(잎) 놔둔 듯 한데, 그냥 다 제거했었으면 좋았을 듯 했습니다.
그리고 지난 주에 못 구했던 크림슈....
박스에 양면테에프가 붙어 있습니다.
그래서 저렇게 2개를 고정시켜서 포장해 줬습니다.
덕분에 접착력이 강해서 꺼낼 때 띄어내기가 힘들었지만 말이죠.
설명으로 쵸코 크림이 들어있다기에 너무 달진 않을까 걱정을 했는데,
먹어보니 쵸코 우유가 생각나는 맛이었습니다.
시중 쵸콜렛 녹았을 때의 그런 무겁고 단 맛이 아니라, 쵸코 우유 마시는 느낌의 향과 단 맛이었습니다.
하지만 가족들은 큰 홈런볼... 이란 평가를.. -.,-;;
케익 먹고싶네요 ㅎ
조각이라도 구매하심이 좋을 듯합니다. 루리웹도 대부분 나이대가 있다보니 소화력 때문에 못 드시는 분들이 많은 듯하더라구요. 저도 아재이지만 아직은 버티고는 있습니다만...ㅜ.ㅜ
ㅋㅋㅋ 딸기바구니 케이키네여
볼 때 마다 상자에 넘치는 딸기 과연 어떻게 포장할 것인가가 궁금했었는데, 오늘 그 궁금증 풀었습니다. 상자만 크지 내용물은 아담합니다. 다음에는 저 뒷편의 빨간 하트 케이크를 구매해보려구요~! 어떻게 잘릴지가 궁금하거든요.(코팅이 바스라질까 아니면 스무스 하게 절단될 것인가 말이죠~)
과일 중에서 딸기를 가장 좋아합니다. 딸기 좋아하는데 맛있겠네요. 사진 잘 봤습니다.
요즘 딸기 관련 제품들이 많이 나오는지라 기회 되면 한 번 드셔보세요~! 투썸은 1월 중순부터 딸기 시작되어서, 2월은 허쉬와 콜라보 하고 있습니다. 그런지라 다른 곳들도 다음 것 준비할 듯하니 늦기 전에 맛 보시길 권합니다.
추천 감사합니다.
크림슈 넘 귀여운데요? ㅎㅎ
지난 주 t멤버쉽 할인을 이용해서 구매했다면 귀여웠을지도... ㅜ.ㅜ 제 주먹만한 크기인지라 양은 괜찮았습니다.^^ 누텔라처럼 진한 단맛이 아니라 쵸코우유 마시는 듯한 느낌의 단맛이라 제 입맛에 맞기도 했구요~!
와~ 크림슈 너무 이쁘네요~ 다음에 기회 되면 한번 먹어봐야겠습니다~
키세스 쵸컬렛을 모티브로 나온 제품인 듯합니다. 그 꼬리 리본 비슷한 종이가 꽂혀 있거든요. 가벼운 쵸코크림이다보니 부담 없이 드실 수 있으실 듯합니다. 드시면 고급 홈런볼이란 단어가 이해되실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