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에 탄탄면 세트를 먹은 중국집에 다시 한 번 방문했습니다
점심메뉴 입간판이 몇몇 메뉴만 바뀌어 있네요
아이유 광고판은 오늘은 안 보입니다, 해고된 건가 ?!
오늘은 볶음밥을 한 번 먹어보고 싶은데
오늘의 볶음밥은 해물 양상추 볶음밥이군요, 흐음...
아직 먹어본 적 없는 고정메뉴인 마파두부 볶음밥으로 선택
좀 늦은 점심이라 지난 번보다 사람이 확연히 적네요
그다지 오래 안 걸리고 나왔습니다
마차두부 볶음밥, 곱빼기해도 가격은 같아요 850엔
측면에서
적당히 볶음밥의 산이 있는 게 곱빼기 사이즈는 이 정도군요
국물용 장국을 하나 붙여 주네요
잘 먹겠습니다
매운 수준도 무난하고 딱 적당한 마파두부 소스입니다
중국식이라기보단 일본식 마파두부
볶음밥만 퍼서 먹어봤는데 약간 슴슴한 게 소스용으로 볶은 거네요
뭐 그래도 확실히 볶은 건 볶은 밥입니다
잘 먹었습니다
인터넷에서 보던 몇년 전 모습엔 볶음밥이 훨씬 많았는데 이제는 그 정도까진 아닌가 보네요
그래도 곱빼기하면 웬만한 성인남자 배에 충분히 배찰 정도는 나와 줍니다
무난무난한 게 좋네요, 가--끔 다시 가 볼 듯
만두가 같이 있어야할거같은 분위기양..
물론 만두가 같이 있으면 더 좋겠지만 ㅠ
요일 런치 정식도 맛있겠네요 딱 일본식 중화요리집 정식 느낌
요일별 볶음 정식도 언제 한 번 ㅎ
크... 마파두부엔 계란볶음밥이지.
슴슴한 간이 마파두부랑 같이 먹으니 딱 좋습니다 크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