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밖에 벚꽃이 보이는 것 같지만요
(이성과 본능의 끝없는 시소)
아직은 오뎅을 보낼 수 없습니다!
일얘기 사랑얘기 별의 별 얘기하기 딱 좋은 곳이죠
왜인지 포근하고 정감가는 공간이에요
탕 위에 몸을 나른하게 뉘이고 어흐 좋다를 외치는 듯한 물떡
물떡이 저정도 쯤 되면 말랑한거 좋아하는 사람들 눈치싸움 시작됩니다
사장님이 어지간히 진상들을 만나셨는지..
적당히 먹고 일어서려구요
은 아니고 단밤을 주셨네요
아까 단밤 파시는 분이 다녀가셨는데
그때 사셨나 봐요
'박새로이 똥멍청이!'
(오뎅빠에서 왜 이러는 걸까요)
오늘은 금요일이네요
이번 주도 바쁘게 사셨겠지요?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한 주의 마무리 잘 하시고
맛있는 저녁 되시길 바랄게요 : )
뿅
닉언일치로군요
연산동이네요. 미더덕 젓갈이랑 오뎅이랑 땡초랑 같이 먹으면 맛있지요. 개인적으로 맛은 대연동>자갈치>연산동이라 생각합니다ㅋ
닉값 ㄷㄷㄷ
오뎅바 간만이네요 ㅎㅎ 한창 유행할 때는 고급진 분위기의 오뎅바도 많이 생겼어서, 조용하게 한잔 즐기기에 좋았는데 ㅎㅎ
정을 나누는 좋은 술집 이네요 굳
크~ 이런 곳에서 먹으면 술이 절로 들어가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