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skt 멤버쉽에서 빕스 35% 할인을 하길래 점심에 혼밥하러 갔습니다
첫 접시는 와인 조금과 안주 그리고 샐러드들
스프 2가지
술은 와인이 레드 화이트 두가지와 맥주가 있는데 마음껏 먹을 수 있네요
전 술을 안좋아해서 와인만 조금씩 맛만 봤는데 역시 알콜은 씁쓸한 맛이 있어서 제 입엔 콜라만 못합니다
김치가 안보여서 김치 대용으로 샐러드 많이 가져온 후 다른 음식 먹으려 곁들여 먹었습니다
토마토, 버섯 스프는 둘다 맛있네요
둘때 접시는 각종 해산물과 피자 치킨 타코
찐 게는 맛은 있지만 먹기 불편해서 다신 안가져가 먹었고
왼쪽의 새우 튀김 비슷한 것이 제일 맛있었네요
새우 튀김인데 튀김옷이 없는 튀김 느낌으로 바삭해서 좋았습니다
세번째는 새우튀김 맛있어서 더 가져오고 타코 크게 만들었고
가운데 해산물스튜? 뭐라 하는지 모르겠는데 국물이 참 구수하고 맛있네요
또띠아로 만든 타코도 고기 야채 넣고 소스 얹어 쌓먹으니 맘에 듭니다
네번째에서야 김치를 발견하고 가져오고 안먹었던 것들과 맛있었던 것들을 다시 한번...
김치가 맛깔납니다
마지막은 디저트 먹었는데 사진을 안찍었네요
같은 건물에 있는 애슐리는 빕스보다 저렴한데도 음식 종류는 더 풍부한데
맛있다고 생각 되는 메뉴가 거의 없어서 '아 그냥 다른 음식점 가서 메뉴 하나 맛있게 먹을껄' 하며 후회했는데
빕스는 에슐리에 비해 종류는 적지만 음식 퀄러티가 꽤 괜찮아서 만족했습니다 비싸서 문제지...
종류가 적은데도 못 먹은 음식들이 있네요
마라탕이나 국수류, 파스타등
가장 만족했던 음식은 새우튀김?과 또띠아로 만든 타코였습니다
먹기도 편해서 맘에 들었어요
이번 주 할인해서 그런지 저 외에도 혼밥 하시는 분이 더 있었네요
든든합니다
얼마전 쇼핑몰에서, 아웃백에서 태블릿으로 혼자 영화보면서 혼밥하는 젊은 여자분을 봤었는데 뭔가 멋있어보이더라구요. 삶의 여유? 일상의 여유? 그런게 느껴지던 ㅋㅋ
빕스도 비싸구나.
되게 비싸요 ㅠㅠ 1년에 한두번 50% 세일 할 때나 가보네요
얼마전 쇼핑몰에서, 아웃백에서 태블릿으로 혼자 영화보면서 혼밥하는 젊은 여자분을 봤었는데 뭔가 멋있어보이더라구요. 삶의 여유? 일상의 여유? 그런게 느껴지던 ㅋㅋ
혼밥러에게 아웃백은 쉽지 않아 못 가봤네요 돈도 용기도 부족해서... ㅠㅠ
아 금요일까지군요! 놓칠뻔 감사합니다
35%라 조금 아쉽긴한데 자주오는 기회가 아니죠 ㅎㅎ
뷔페 안 간지 오래되서 그런지 완전 맛있어 보이네요~
제돈내고 먹으면 아까울 텐데 할인 받아 먹어서 만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