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빡세게하고
중간에 이제 카스테라를 먹으러갑니다
나가사키 하면 또 카스테라죠
분메이도 그리고 후쿠사야 쇼오켄이 가장 유명한데 분메이도랑 후쿠사야는 먹었고 이제 드디어 쇼오켄 본점을 가보게되네요
쇼오켄 본점의 위엄
343년째 카스테라를 취급하고있으니..멋집니다.
이곳은 다른가게와 다르게
오직 나가사키에만 지점이있고
후쿠오카에 분점이 있는것이외에는 다른지역에서는 볼수없는 곳이라 더욱 나가사키여행에서
카스테라를 드실때 선택지로 고를만한곳입니다.
앤틱한분위기
한정인 사쿠라카스테라를 먹으려했으나
쇼오켄 카스테라 기본세트와 고산야키카스테라도 궁금해서 사쿠라를 포기했습니다ㅠ
음료는 커피
위가 쇼오켄카스테라세트(기본+초콜릿)
아래가 고산야키카스테라세트입니다.
우선 커피가 너무맛있었습니다.
같이간친구는 무조건 달달한커피만 마시는편인데도 이 커피너무맛있다고 나중에 여기서 커피 더사감
고산야키 카스테라입니다.
五三야키. 계란 노른자와 설탕양을 늘리고 흰자의 양을 줄여 아주 촉촉한 카스테라.
정말 맛있었습니다.
오리지널 기본카스테라와 초콜릿도 당연히..
특히 초콜릿이 굉장히 고급스러운 맛입니다.
그리고 보통 나가사키카스테라는 치라메(굵은설탕)이 아래에 깔려있는게 보통인데
이곳은 치라메가 카스테라속에 박혀있어서 식감과 조화가 또 좋습니다.
분메이도보다 더 입에맞았던 곳입니다.
300년넘게 나가사키와 함께한 멋진 가게 참 좋았습니다.
여긴덜달아유
저는 후쿠사야만 먹어봤는데 너무 달더라구요
여긴덜달아유
300년이라니 대단하네여
일본 노포는 그 기간이 말도못하쥬
핵공격을 맞고도 살아남은건가요 ㅎㄷㄷ
나가사키에 노포가많습니다 게다가!
ㅎㅎ 카스테라에 커피 한모금 좋지요~ ㅎㅎ 343년째 라니 .. ㅎㅎ 멋지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