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더운 동남아지만 4월의 방콕은 정말 덥습니다.
(4월, 5월이 1년중 가장 더움)
1일1땡모반은 필수 입니다.
짜오프라야강변을 바라보며 별다방 커피를 즐깁니다.
같이 시킨 바나나초콜릿 머핀이 정말 맛있습니다.
커피 마시면서 허세샷도 한번 찍어봅니다....
4월의 방콕......
매일 37~38도 체감온도 42도 정도 입니다.....
1일1땡모반과
1일1망고스무디 필수입니다.
아름다운 짜오프라야강의 다리뷰와 함께 마시는 싱하 맥주
똠양꿍, 쏨땀, 커무양, 새우튀김
똠양꿍, 쏨땀, 커무양, 새우튀김 + 닭날개 튀김까지
하나도 빠짐없이 다 맛있고 분위기도 최고네요...
해장하러간 로컬 치킨국수 가게 입니다.
넓은면의 치킨국수....
넓은면과 얇은면의 치킨국수
정말 맛있습니다.
새콤 달콤한 식감의 비빔국수까지 다 저렴하고 너무 맛있습니다.
무더운 낮 더위속 호텔수영장에서의 땡모반 + 싱하생맥주
무더위속 땡모반은 언제나 진리입니다.
쏨땀, 풋파퐁커리, 새우볶음밥
당연히 다 맛있습니다.
쏨땀, 풋파퐁커리, 새우볶음밥
그리고.... 모닝글로리 튀김
모닝글로리 볶음으로만 먹어봤는데 이 튀김 미쳤습니다.
진짜 맛있습니다.
식당 바로 앞이 룸피니 공원인데.....
이공원의 주인공 악어....아니 물왕도마뱀 입니다.
물에서도 육지에서도 늠름한 자태의 물왕도마뱀
요즘 한국에서도 유명해진 태국식 돼지등뼈찜 '랭쎕'을 먹으러 왔습니다.
랭쎕 + 레오맥주 + 얼음
랭쎕 + 레오맥주 + 얼음 그리고
'옥수수 쏨땀'까지 같이 맛있게 먹어줍니다.
다른 테이블의 대륙분들은 역시나
거대하게 시켜드십니다.
무더위속 쇼핑몰로 피신해서 아이스크림도 먹었습니다.
요거트 아이스크림에 토핑 두가지를 선택하는데
망고 + 아몬드 토핑을 골랐어요...
망고아이스크림+망고생크림+찰밥
찰밥과 아이스크림이 생소한 조합같지만
생각보다 잘 어울리고 너무 맛있습니다.
카오산로드의 로컬 돼지고기 꼬치집에서 창 맥주와 함께...
언제나 활기찬 카오산로드의 밤거리에서 로띠와 함께....
(물론 밤에도 엄청 덥습니다.)
유명한 고기국수집인데 한낮의 무더위에도 대기줄이 엄청나게 길었습니다....
과즙이 살아있는 오렌지 쥬스도 시켜줍니다.
고기토핑 가득한 똠양국수.....
무더위에 땀을 줄줄 흘려가면서 먹습니다.
똥양비빔국수, 일반국수, 똠양국수
세개다 엄청 맛있습니다.
요즘 방콕에서 핫하다는 루프탑바 입니다.
방콕에는 많은 루프탑바가 있습니다.
시그니처 칵테일과 함께 아름다운 방콕의 야경을 감상하며....
"당신의 눈동자에 건배"
방콕 근교의 카페에서
파인애플 볶음밥과 새우튀김
방콕 근교의 또 다른 카페에서 커피, 코코넛음료,
망고 + 찰밥 + 코코넛아이스크림
망고와 찰밥의 조합이 생각보다 좋고 맛있어요.
백종원님 유튜브에서 나왔던 '찜쭘' 로컬 식당에 왔습니다.
찜쭘은 태국 전통 전골요리로 황토색 토기인 '머딘'에 담겨 나온다고 합니다.
저녁시간때도 무더위의 야외 식당에서
싱하맥주 + 얼음... 필수로 가줘야 합니다.
돼지고기, 삼겹살, 새우, 오징어, 야채, 면등등 다 집어넣고 끓여서먹어요.
무더위속에서도 너무나 맛있게 먹었습니다~
나오면서 직원한테 외쳐줍니다. '알러이 막막'
다음날 마지막 저녁으로 '무까타' 먹으러 왔습니다. 무까타 세트를 시키고
여기서도 싱하 + 얼음 필수로 가줍니다.
세트에 포함된 간장계란밥이 너무 맛나요~
식당 손님들이 일본인 테이블, 중국인 테이블, 한국인 테이블, 태국현지인 테이블....
나라별로 다양하게 있네요~
보통의 무까타 식당은 야외가 많은데
여기는 실내라서 쾌적하게 먹을수 있었습니다.
종류별로있는 고기들 새우, 오징어, 야채, 계란....
이곳도 너무 맛나게 먹었습니다.
또 나오면서 직원한테 외쳐줍니다. '알러이 막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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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간 방콕여행
더웠지만 맛있고 재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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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모닝글로리 튀김은 또 처음 보는데요?
중간에 망고 아이스크림이랑 같이 있는 망고밥이 여태껏 본 망고밥 중에 제일 예쁜것 같아요 저정도라면 도전해볼수 있을것 같습니다 ㅋㅋ
물왕도마뱀 포스가 어마무시하네요 ㄷㄷ
물왕도마뱀 엄청 큰데 헤엄도 잘치고 나무도 잘타요... ^^;;
스타벅스는 아이콘씨얌 같은데 한낮에 그늘도 없는 밖에서... 대단하십니다.
아이콘씨얌 맞습니다 ㅎㅎ 커피 사진찍은 자리는 그늘지는 자리였어요 ^^;
중간에 망고 아이스크림이랑 같이 있는 망고밥이 여태껏 본 망고밥 중에 제일 예쁜것 같아요 저정도라면 도전해볼수 있을것 같습니다 ㅋㅋ
망고 찰밥 맛납니다~ 꼭 도전해 보세요 ^^
제일 더울시기에 가셨군요. 오죽하면 송크란이라는 축제까지 만들겠어요
네 다음주면 송크란 축제가 시작이네요~ 어쩌다보니 진짜 제일 더울 시기에 갔어요^^;;
수박을 확실히 조지고 오셨군요
더위에는 수박이 최고죠 ㅎㅎ
로띠 사진에 시강이 있군요 ㅋㅋㅋ 더운거 싫어하는데 태국은 좋습니다 ㅎㅎ
의도한건 어니였는데 찍고보니 그러네요;; 저도 더위 엄청타는데 태국은 참 좋습니다 ㅎㅎ
우와.. 재밋으셨겠어요~~ 맛있게 잘 즐기셨네요 +ㅁ+!!
네 더웠지만 맛있게 먹고 잘 즐기다 왔습니다 ^^
오 모닝글로리 튀김은 또 처음 보는데요?
저도 처음 먹어봤는데 튀김도 엄청 맛나요 ㅎㅎ
태국은 건물들이 이쁜거같음
네 개성있는 이쁜 건물들이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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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DAQ: IDYA
네 ㅎㅎ 6월이면 조금 들 더워질때 가시네요 ^^
음? 저 모닝글로리튀김 드신 식당 이름이 뭔지 알수있을까요?
Northeast 라는 유명한 식당입니다. 손님 대부분이 한국사람이라는.....
방콕 물가 어떤가요? 여행 계획 중인데 방콕에서도 있을거고 파타야도 가고 우돈타니도 갈 예정 입니다
방콕은 가성비와 럭셔리가 공존하는 곳이죠 ㅎㅎ 현지인 식당같은곳만가면 저렴하지만 고급식당같은곳은 또 비싼....
아무리 무더워도 찜쭝,무카타는 못참죠ㅋㅋ
진짜 아무리 더워도 저 둘은 못참습니다 ㅎㅎ
환율이랑 물가는어떤가요?많이저렴한지 태국은
현지 물가 아무래도 동남아다보니 저렴한 편입니다. 예전보다 많이 올랐어도 아직도 저렴하고 가성비 좋습니다. 다만 현지인식당 물가와 외국인용식당 물가가 너무 차이가 납니다.
방콕이 너무 솔직한 방콕이셨네요
솔직하지 않은 방콕은 어떤걸까요? ㅋㅋ
너무 가고싶게 만드는 사진들이네요 ^^
저도 사진들 보면 다시 가고싶어집니다 ㅜㅜ
저도 룸피니 공원 산책갔다가 왕도마뱀 여기저기 돌아다니는거 보고 개쫄았음 ㅋㅋㅋㅋ
엄청난 포스의 룸피니 공원의 주인이죠 ㅋㅋ
다 맛있게 잘 드시는 편이신거같은데, 그런것도 여행의 만족도를 높이는 중요한 부분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ㅋㅋ 모르는 생소한 음식도 있는데, 방콧맛집은 어떻게 서칭하셨어요?
맞습니다 음식이 여행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아주높고 중요하죠 ㅋㅋ 방콕 맛집이나 여행정보등은 네이버 태국 여행 카페에서 많이 얻으실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