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뭐 먹을까.. 해서 마트에 갔다가 발견한 라면!
오뚜기! 신상! 못참죠.
홈플러스 한정판! 신상! 파채라면 입니다.
파채와 마늘의 시원한맛!!
열량은 515kcal
면발과 분말스프 파채블럭 3가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분말은 새~~빨간게 꼭 열라면이랑 비슷한 느낌입니다.
특별한 건더기는 안보이구요.
파채블럭.. 을 보니 뭔가 익숙한 느낌이 나는데.. 뭐지..? ㅡㅠㅡ?
이게 신상이 아니었던가;;;
라면을 팔팔 끓이고 있으니 열라면이랑 거의 똑같은 냄새가 납니다.
매콤~ 하니 제가 좋아하는 라면 냄새죠.
라면을 다 끓이고 면을 먼저 건진 다음에 파채블럭을 놓아 줍니다.
그리고는 국물 샤워~~~~
쏴아~~~~~ 크으~~~~~
파채라면 완성입니다.
파채블럭이 국물에 녹으면서 파향이 국물에 퍼지면서 파 건더기가 남게 됩니다.
... 계속 어디서 본거 같은 느낌이...
열라면 스타일의 매콤~~한 국물에 파 양념이 잘 배어서 파 건더기의 씹히는 맛도 알싸~ 하니 좋습니다.
파채블럭에서 나온 파 건더기 말고는 다른 건더기는 없는거 같네요.
봉투에 마늘 언급이 있어서 마늘 칩이나 그런 건더기가 있을 줄알았는데 없는게 좀 아쉽습니다.
그래도 마늘 맛이 알싸하게 나는거 같기도 하고.. 열라면 스타일의 매콤~한 국물맛이 밥 말아 먹기는 아주 제격입니다.
https://blog.naver.com/digitkid/223403311452
왜 이렇게 익숙한가 사진 정리하면서 검색을 해봤더니 바로 세븐일레븐 한정판 대파열라면이 있었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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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입 #1봉 #5980원
https://blog.naver.com/digitkid/223411779632
파채라면인데 대파라면이라고 쓴건 지난번 먹어본 대파열라면 때문에 햇갈린거인듯;;; ㅈㅅㅈㅅ
호울리.. ㅈㅅㅈㅅ
북으로????
호울리.. ㅈㅅㅈㅅ
마트전용으로나오는건 너무짜증나게도... 벌크를안파니까 멀티팩 강제로구입해야해서 . ㅠㅠ
딱히 마트전용이 아니더라도 잘 팔리는 몇종이 아니거나 동내마트 아니면 낱개구입은 거의 불가능 하긴 하죠..
그래도 편의점은 신상들 벌크로 어지간하면 들여놓거든요 그래서 신제품은 좀 비싸도 무조건 편의점에서 사는데 이렇게 마트전용은 그게 아예 안되니ㅠㅠ
따흐흑 ㅠㅡㅜ 4개입이면 그래도 두번 끓여서처치 하는것에 위안을 삼습니다. 5개입이면 애매해지는..
1주에 1번정도 라면먹는데 매달나오는 신제품들만 먹기도바빠서 같은라면을 두번먹을일이없고.. 근데 가족들은 다 신제품이런거안먹고 옛날라면만 먹으니 멀티팩사면 필연적으로 3개4개씩 남습니다 ㅠㅠ
마열라면이랑 비교가 될지는 모르겠는데 마열라면 먹었을때는 열라면이 가진 약간 과한 매운맛이 마늘 후추블럭으로 잡혀서 굉장히 맛이 괜찮아졌다고 느꼈거든요. 대파라면도 적어주신대로 열라면의 매콤함이 간직된채의 밸런스가 잡힌 맛이라면 충분히 맛이 괜찮아보이네요
파채라면에 파채 밸런스가 좋았습니다. 대파라면도 좋구요: 마열도 먹어봤는데 개인적으로 마열은 실패작이라 생각되서 사진 파기했어요.
열라면스탈이라니 먹어보고시퍼졌어요ㅋㅋ
드시거 밥도 말아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