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중에 속초에 일이 있어
속초를 다녀왔습니다
속초 고터/ 시터 도착을 서울 센트럴에서 타냐 동서울에서 타냐로 선택이 가능한데
저는 센트럴에서 타서 고터에서 내린 뒤 근처 식당에서 가오리찜 먹으러 갔네요
가오리찜 생애 첫 시도였는데
생각보다 훨씬 맛있어서 깜짝 놀랐네요
생선 싫어하는 사람한테도 통하는 맛이랄까요
와... 소리 내면서 아주 잘먹었습니다
부드러운 식감과 맛이 아주 좋았던 가오리찜
밥 먹고 속초 해수욕장으로 산책을 가니
딱 벚꽃이 만개를 했더군요
근처 유치원에 벚꽃이 이쁘게 펴서 지나가면서 사진을 찍었네요
4월초인데 설안산쪽 높은 산은 눈이 여전히 있는것도 인상적이었습니다 ,ㄹㅇ 장관이었네요
속초 고터에 내린 이유는
바로 걸어서 3분거리에 속초 해수욕장이 있기 때문인데요
맑은 날씨와 적당히 시원한 기온이 환상의 궁합이었네요
몸으로 느껴지는 청량감이 진짜 최고였음
짧은 거리지만
방풍림 숲길도 있어서 좋았구요
날씨는 맑은데
파도가 거새게 치는게 진짜 사진으로 못담는 그런 분위기였네요
역시 4월초 중순이 여행하기 최고 좋은 계절임을 다시금 느끼며 서울로 복귀했습니다
가오리찜은 이모네식당~
야들하니 맛나겠네요b
음식 사진 다 완벽하네요..
가오리찜은 이모네식당~
꽃 이제 다 떨어졌더라구요 ㅠ
벚꽃이쁘게 폇던데요?
속초인의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