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굴비를 몇 마리 선물 받았어요
저는 생선을 즐겨하는 편은 아닌데
어머니 좋아하시는 걸 알고 보냈더라구요
문제는 제가 조리를 해야 한다는 거 아....
한번 쪄서 팬에 다시 구워서 먹었어요
넘 커서 제일 큰 팬에도 안들어가서 꼬리를 잘랐..
장갑 끼고 먹기 좋게 펼쳤어요
찻물에 밥도 말아서 준비하고
마늘 장아찌
원래는 얼큰하게 끓인 육개장을 먹기로 했는데
보리굴비가 와서 같이 먹게 됐어요
불금 되세요~
[자작] 보리굴비를 선물 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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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 어멈아 밥에 물 말아 내오거라 역시 보리굴비는 물에 말아서 척
보리굴비 먹어본지도..상당히 오래되엇네요..(그렇다고 막 생각나는 식재료는 아님 ㅎㅎ)
굴비 마이쪙!
밥도둑
굴비랑 갈치는 여전히 좋아지지가않더라구요 저는 ㅠ
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리 굴비는 보리 밥과 같이 먹어야 제 맛이죠
비오는 날 굴에서 먹어야죠
집에 보리는 없다능 ㄷㄷ
보리굴비 먹어본지도..상당히 오래되엇네요..(그렇다고 막 생각나는 식재료는 아님 ㅎㅎ)
사실 저도 그냥 있으면 먹는데 어머니가 좋아해서 자주 먹고 있습죠ㅎ
얘 어멈아 밥에 물 말아 내오거라 역시 보리굴비는 물에 말아서 척
이집에 시집가면 고생길 열리겠구먼 맨날 부르시네 어멈을 ㅎㅎ
굴비 마이쪙!
배우신 분~ 근데 저는 잘 모름 ㅎㅎ
밥도둑
맛있게 드시더라구요
제대로드셨네요ㅋㅋ
어머니 드시는 거 옆에서 응원했습죠
고추장에 참기를 넣고 찍어먹으면 존맛!!
그렇게 먹기도 하나보군요
저희동네는 다 그렇게 먹어요 ㅎㅎ 보리굴비집 가도 그렇게 세팅되서 나오구요.. 밥이랑 녹차물 시원하게 나와서 말아먹어요 ㅋㅋㅋ
감칠맛이 상당하겠네요. 크기도 큼직큼직~
저는 즐겨하지는 않아서 조리해서 어머니 드시는 거 말동무하면서 봤습죠 ㅎ
역시 보리굴비는 밥에 물 말아서 먹어줘야죠~ 맛잘알~
맛집에 몇번 갔던지라 기본 레퍼런스는 머리에 있습죠 ㅎㅎ
나이먹으니까 보리굴비의 꼬리꼬리한 맛이 감칠맛으로 제대로 와닿는듯
그렇군요 제가 아직 나이가 부족해서 맛을 잘모르나봐여
사실 굴비는 중학교때도 좋아했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