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안나가고 잠만잘꺼야!! 라고 다짐한지 몇 시간도 안돼서
낮술 어셈블 발령
이번에 한국에 처음온 폴란드 청년도 함께한다고함
명동에 있는 서서갈비로
코리아 비비큐 체험시킴
서서갈비 신촌에 있을때 자주갔었는데 명동은 두번째 방문
우리 빼고 전부 중국인 일본인 여행객들
확실히 여긴 외국인 전용이구나 싶었음
광화문~경북궁까지 산책 겸 구경시켜주다가
원래 가려던 곳들이 모두 문을 닫은 관계로
을지로 굴보쌈 유명한곳 데려감
생각보다 잘먹어서 좀 놀람 ㅋ
막걸리에 쌈싸먹는게 너무 맛있다고 ㅋㅋㅋ
그리고 피자에 맥주 때리고 폴란드 친구가 오락가락 하길래 집에보냄
폴란드 사람도 굴 먹는구나
날이 더워서 이거 조금 위험할지도?? 라고했는데 엄청맛있게 먹더라구요 -_-
유럽에서는 굴이 고급음식
폴란드 친구 ?? : 이 많은 오이스터가 있는데도 25불이라고???
굴 쉽지않았을텐데
항상 신기해요 한식 잘 먹는 외국인보면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