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코에서 목심을 삽니다
대충 결대로 등분 해주고 기름종이에 싸서 한 10~시간 얼립니다
처음엔 끈으로 묶기도 했는데 그럴 필요 없더라구요
꺼내서 누르면 아주 살짝 눌리는 그낌이 나면 굳
너무 꽝꽝 얼으면 가정용 슬라이서 모터 나가니 주의
두께는 취향대로 살살 썰어줍니다
그럴듯 하게 나왔습니다
마지막 큰 덩어리가 속이 제대로 안 얼어서 다시 냉동실로
귀찮아서 마지막 덩어리를 크게 썰은 게 실수였네요
제대로 안 얼면 고기가 슬라이서 날에 떡이 됨
기다리는 동안 시식
쌈장없이 그냥 먹었는데도 너무 맛있었어요
다음날은 제육볶음
역시 제 입맛엔 비싼 소고기 보단 돼지고기가 짱이네요
포기하겠습니다 엄청 귀찮네요
저도 한달에 한번 쓰는데 청소하기가 진짜 귀찮습니다.. 살균제로 싹 다 닦아주고 톱날 풀어서 씻고 윤활제 발라주고 말린 다음 다시 조립후 박스에 다시 넣어서 보관
괴기절삭기 사고 싶은데 막상사고나면 그리 쓸일이 없을것같아서;;ㅎ
절삭기가 집에 있다니 부럽습니다요 ㄷㄷ
육절기.. 요리도 장비빨이 필요하죠. ㅎ 제육 맛있어 보입니다.
괴기절삭기 사고 싶은데 막상사고나면 그리 쓸일이 없을것같아서;;ㅎ
저도 한달에 한번 쓰는데 청소하기가 진짜 귀찮습니다.. 살균제로 싹 다 닦아주고 톱날 풀어서 씻고 윤활제 발라주고 말린 다음 다시 조립후 박스에 다시 넣어서 보관
황야의헨리폰다
포기하겠습니다 엄청 귀찮네요
절삭기가 집에 있다니 부럽습니다요 ㄷㄷ
해외에서 고기 저렇게 먹고 싶으면 한인마트 아니면 절삭기라 큰맘 먹고 구입했습죠
우와 고기 슬라이서 간지난다
구입한지 거의 10년은 된 거 같은데 그때 별로 안 비싸서 장만 했습니다
저도 돼지고기ㅋㅋ
가성비 최고죠. 자투리 남는건 된장찌게나 김치찌게에 넣으면 꿀맛
ㅎㅎ 가정용으로도 나오나보네요 ㅎㅎ 멋지셔 ㅎㅎ
고기 사랑 최고
육절기.. 요리도 장비빨이 필요하죠. ㅎ 제육 맛있어 보입니다.
밑에서 두 번째 사진 너무 맛있어 보이네요~ +_+
저는 그냥 냉동 목살 사서, 좀 녹으면 중식도로 잘라서 소분하는데.. 역시 저렇게 육절기로 자르는 게 깔끔하기는 하네요..^^;;
뭔가 쏘우 촬영 가능할듯한
제육 때깔 ㄷㄷ
저도 돼지고기 대량으로 사서 얼려놨는데 요리할때 냄새나는데 어떻게 하시나요
보통 청주나 맛술을 씁니다
진공포장 하면 덜나요
얼린 고기는 해동을 잘하시는 게 양념을 잘하시는 것보다 더 중요합니다. 어려우시겠지만 드시기 전전날쯤 냉장실로 옮겨두시면 냄새 훨씬 덜 할 거에요
ㅜㅜ 진공 포장은 어려워서ㅜㅜ
역시 시간을 들이는게 좋나보군요 찬물로 핏물을 빼는방식으로 햇는데 번거롭기도 하지만 맛이 좀 달라지더라구요
술에 재워두는게 좋은가요 요리할때 술을 넣는게 좋은가용
요리할때 적당히 넣는게 좋은데 너무 많이 나면 재워두는게 좋아요
쩐다 ㅎㅎ
코슷코 목심 기억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