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근처 중국집에는 종종 가서 볶음밥만 사 먹었었습니다만 어제는 아버지랑 같이 가게 되어서 아버지는 언제나 그렇듯이 짬뽕을 시키시고
저는 볶음밥을 먹었죠. 아버지가 드시는 짬뽕을 보니까 오징어도 대왕오징어가 아닐 일반 오징어 쓰고 국물맛도 좋길래
이거 우동도 괜찮겠는데? 싶어서 오늘 점심에 가서 주문해 봤습니다.
집근처 중국집에는 종종 가서 볶음밥만 사 먹었었습니다만 어제는 아버지랑 같이 가게 되어서 아버지는 언제나 그렇듯이 짬뽕을 시키시고
저는 볶음밥을 먹었죠. 아버지가 드시는 짬뽕을 보니까 오징어도 대왕오징어가 아닐 일반 오징어 쓰고 국물맛도 좋길래
이거 우동도 괜찮겠는데? 싶어서 오늘 점심에 가서 주문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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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국물에 고소한 참기름향과 후추맛! 맛나요!
해장에 좋았어요 ㅎㅎ
국물 들이키고 캬! 하고 소리내고 싶게 생겼네요.
고소한 참기름햐으이 국물이 시원했습니다.
이미 참기름 향에 취하신 듯 하군요…
재료들 깔끔해보이는게 좋네요.
깔끔하니 좋았어요!
비오는 날에는 어째 짬뽕보다 이게 더 땡기고 그래요
중국집 가면 짬뽕보다 더 자주 시킵니다 ㅎㅎ
국물 후르륵 마시고 싶네요ㅎㅎ;
팍팍 퍼먹었습니다.
건더기가 실한게 8천원 가격 할만해 보이네요~
곱배기 8000원인데 먹고 나니 아주 배불렀습니다.
면발하며 저녁이면 한잔하기좋군요..ㅋ
빼갈이랑 캬 ~
와 맛있겠다 저 특유의 맛이 있죠 ㅎㅎ
아주 좋죠!
푸짐하네요.
양에 대만족!
와.... 요즘 우동하는 중국집 찾기 힘든데....! 저도 어릴때부터 우동 좋아했는데 진짜 아쉽더라구요.
요즘 아예 메뉴서 빼버리더군요.
저도 중국집 우동 매니아라서 반갑습니다.
반가워요!
중국집 실력을 보려면 우동을 먹어보면 답이 나옴 우동에 들어가는 재료가 싱싱하지 않으면 거긴 실력 안좋은 곳임
중국집 우동은 워낙 단순하게 소금 미원 마늘 넣은 물에 끓이기만 하는지라 재료퀄이 중요하죠!
경북 경주의 작은 동네반점입니다. 일부러 찾아오실 정돈 아니에요. 그냥 동네 중국집. 아 이름은 보성반점이에요.
동천동!!
가끔 짬뽕이 질릴 때 우동에 고추가루 뿌려먹으면 칼칼하게 맛있음...
오 다음에 해 봐야겠군요.
중국집에서 짜장 짬뽕 둘다 물리면 우동만한게 없죠
맵찔이라 우동을 더 좋아해요!
옛날 생각나네요 ㅎㅎ 요즘 우동이랑 울면 하는 집 자체가 줄어서 아쉬워요 ㅠㅠ
요즘 요리는 진짜 탕수육정도만 하는 곳도 있더군요 ;
딱 봐도....저건.....저만한 우동 만들만한집 많이 없을듯...더욱 자주 갈듯
평범하지만 맛있어요.
맛 괜찮아요? 전 중국집 우동은 먹어본 적이 없어서 궁금하네요.......
시원한 국물에 고소한 참기름향과 후추맛! 맛나요!
오 맛있어보이는데 지역이 어디신가욤
경북 경주의 동천동이란 곳의 보성반점입니다.
중식우동 너무 좋죠.
너무 자극적이지 않고 좋아요!
요즘 새로 생기는 중국집 중식 우동, 울면 없습니다.........정말이지 획일적인 프렌차이즈 및 파생된 맛만 있는 짜장 짬뽕 탕수육 군만두 눅눅한볶음밥 파는곳만 남을지 암담합니다.
사실 재료는 짬뽕이랑 큰 차이가 없는데 원재료맛이 중요해서 그런걸까요?
아 중국집 우동 너무 좋아요. 저는 우동/울면 정말 좋아하는데 요즘 중국집 들이 우동/울면 안 하는 곳이 점점 많아져서 서운합니다 짜장, 짬뽕을 싫어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그것들만 주야장천 먹을 수는 없잖아요 흑흑 엉엉
저는 서울에 유명한 중국집 오랫만에갔더니 그냥 울면은 없어지고 삼선울면만 있더라구요(원래 울면에 해물들어가는거 아닌지...)
아 그러고 보니 울면 먹어본지 오래 됐네요.
울면도...
울면 안돼.. 산타할아버지가 오잉?
예전엔 중국집하면 우동짬뽕짜장면이 3대장이었는데
어느순간 짬뽕이 너무 떠버렸죠
어렸을때 중국집 우동을 먹었는데 국물에 전분이 들어가서 짬뽕과는 좀 다른 맛이여서 다 먹지 못하고 남겼지만 사진의 우동은 소주랑 같이 먹고싶은 비쥬얼 입니다 ㅎㅎ
해장되는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