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밥 먹습니다
어린이날이지만 애기 재우고 저녁은 제 최애메뉴인 피자를 먹었습니다.
저 때문에 피자를 싫어하게 된(?) 와이프도, 이 날은 본인 갖고 싶은 거 선물로 사준 날이라 프리패스 😎😎
이런저런 할인을 받을 수 있어서, 금액대 채우느라 콘샐러드, 코울슬로 주문했고요.
돈이 살짝 모자라서 렌치디핑소스(500원) 추가 했는데, 정작 갈릭디핑이 없네요?
뭔가 꾸덕함을 느껴보고 싶어서, 피자는 치즈킹(L) 주문.
토핑으로 야채, 파인애플, 파프리카 추가했습니다.
이름 덕분에 치즈의 엄청난 헤비함을 느낄 수 있는 그런 피자를 기대했으나, 생각만큼 치즈가 어마무시 하지 않네요.
그냥 원래 먹던대로 슈퍼슈프림이나 먹을껄 그랬습니다.
주말포장 40% 할인에, 28,000원이상 결제 시 5,000원 카드청구할인이 있었는데요.
28,300원인가 결제해서, 실결제금액은 23,300원 입니다.
저렴하게 잘 먹었고, 아무리 죽었네어쩌네해도 마이너프랜차이즈들이 메이저프랜차이즈는 못 따라가는 것 같아서, 만족스럽게 잘 먹었습니다.
특히 도우, 도우는 진짜 어떻게 안되나봐요. 도미노, 피자헛, 파파존스 못 따라가는 것 같아요. (잭슨, 노모어는 열외)
by iPhone 15Pro
모서리 부분 바삭하면서 맛있을꺼 같애.
피자도우는 역시 메이저레시피가 들어가야하는군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