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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2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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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이해 안가는 먹을거리
을지면옥이 다시 오픈했군요? 모르고 있었네요 의정부의 평양면옥과 비슷한 스타일인 건 을지면옥이 평양면옥 주인 부부의 둘째딸이 독립하여 차린 곳이기 때문이죠^^
놀라지 말고 잘 들어보세요!!! 혼자서 본문처럼 드시려고 하시면...... 편육 30,000원 (돼지고기 200g) 냉면 15,000원 (사리추가 9,000원) 소주 5,000원 (4천원일수도. 메뉴엔 주류 표시 없음) 총 합이 대략 50,000원!!!!!!!!!!! 큰 결심하고 드셔야합니다. 돼지고기 200그람에 국수 한줌, 슴슴한 육수 450ml, 소주 한병 5만원......
의정부 평양면옥 을지면옥 필동면옥 다 같은 집안에서 하는거라 같은 냉면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ㅋㅋㅋㅋ
을지면옥 냉면 오랜만에 보는것 같네요 고추가루 살짝 뿌려주는게 그대로군요
을지면옥 냉면 오랜만에 보는것 같네요 고추가루 살짝 뿌려주는게 그대로군요
국물이 정말 맑네요 ㄷㄷ
자주 다니는 길인데 정작 가보지는 못했네여 ㅎ
을지면옥이 다시 오픈했군요? 모르고 있었네요 의정부의 평양면옥과 비슷한 스타일인 건 을지면옥이 평양면옥 주인 부부의 둘째딸이 독립하여 차린 곳이기 때문이죠^^
저도 다시 오픈한거 오늘 알았어요ㅎㅎㅎ
여기는 상징성도있죠
슴슴한 국물 맛.... 간만에 땡기네요 ㅎ
오오 가봐야겠다!!!
다른 냉면은 술안주로 별로인데 평냉은 술안주로도 참 좋죠
의정부 평양면옥 을지면옥 필동면옥 다 같은 집안에서 하는거라 같은 냉면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ㅋㅋㅋㅋ
으~ 못 먹은지 오래되었네 ㅠㅠ 먹고 싶다~
을지면옥 예전엔 종종 갔었는데, 가격이 하도 오르니 별루 가고 싶지 않더군요.
다시 오픈한지 몰랐어요. 가보고 싶긴 한데 가격이 정말 너무 올라서...
와.. 진짜 맛있게 보이네요 ㅠ 지금 딱 먹고싶당..ㅠ
으 떙기네요
평냉너무좋아..365일 평냉만 먹고싶다 진심으로 ㅜㅜ
진짜 이해 안가는 먹을거리
ㅋㅋㅋ ㅠㅠ 그래도 좋아하는 사람이 많잖아요
그건 일종의 세뇌같음 평양냉면이 아닌데 그걸 마치 평양냉면이라고 우기며 누가먹어도 슴슴하고 맛이 안느껴지는걸 여기서 맛을 찾아야 미식가다 어쩐다 하질않나 다행히 평양냉면이 다른 음식이라는걸 티비로 확인을 했기에 요즘은 그나마 조용하지 예전엔 에휴.. 평양냉면 부심 부리는 애들 천지에 맛못알 이라고 꼽주던때 생각하면 어질 어질 함
다행인지 제 주변에는 평냉 맛 모른다고 미식가 빙의해서 꼽주는 사람은 없어서 저는 그냥 뭔가 매니악한 음식이구나 정도로만 생각하고 있네요 ㅋㅋ
뭐 맛있다고 하는걸 굳이 "세뇌"란 표현까지 써야합니까...
맛있는걸 그냥 맛있다고 하면 되는거고 그냥 개개인 호불호 영역이 아닌 실제로 존재도 하지않는 음식으로 이거 못먹음 맛못알 맛을 느껴야 미식가 이러고 싫어하는 사람들 꼽주고 있는게 정상적으로 보이진 않아서요 광신도 같은 느낌이..
요즘의 국물을 슬러시로 만들어서 주는 냉면을 극혐하는 저로썬 오랜만에 보는 스타일이네요///ㅐ
여기가 세운상가였나? 거기에 있던거 맞죠? 서울에 살았던 사람이지만 정작 여기는 안 가봤었네요ㅎㅎ
저는 '우래옥'만 가봐서 잘 모르겠는데 '을지면옥'도 맛있나요???
우래옥은 평양냉면류 중에서도 국물이 가장 진한 편입니다 우래옥이 딱 좋다시면 을지면옥 안맞을 수도 있어요
바람나서 도망간 전전전전여친의 증언에 의하면, 궁물이 싱거워서 맛떼가리 없다 카드라.
살짝 맛이 뭐랄까 나름 진하긴한데 그건 냉면주방장? 컨디션 10일 때고 컨디션 1일때는 ㄹㅇ 밍숭맹숭할때도있음.
카맵 지도에는 반영 안 되어 있는거 같은데 원래 있던 자리 인가요?
아뇨 달라요
아 낙원동 종로세무서 옆이군요.
평양냉면 개인적으로는 불호이긴 한데.. 매니아 분들은 엄청 좋아하시더군요.
평양냉면이랑은 틀린 평양냉면.. 예전부터 이걸 뭔맛으로 먹냐? 물어보면 고양의 맛이니.. 슴슴한 오리지날맛이니 뭐니 맛잘못 취급당했는데.. 진짜 평양에서 파는 평양냉명은 엄청 맛나보이더라.. 나도 나름 맛난거 다 먹으러 다녀봤지만.. 저건 정말 뭔맛으로 먹냐?
맛있음 근데 우리의 소고기맛 깊은 냉면이 나는 더 맛있는거 같음 북경에서 옥류관이랑 또다른 북한식당 손님들 오거나 접대 자리로 한번씩 가곤 했는데 육수는 좀 달달함 우리의 그 싸구려 육수의 달달함 같은 맛에 조금 업그레이드 된 느낌? 한국에서 파는 평양냉면 맛과는 현저히 차이나고..
놀라지 말고 잘 들어보세요!!! 혼자서 본문처럼 드시려고 하시면...... 편육 30,000원 (돼지고기 200g) 냉면 15,000원 (사리추가 9,000원) 소주 5,000원 (4천원일수도. 메뉴엔 주류 표시 없음) 총 합이 대략 50,000원!!!!!!!!!!! 큰 결심하고 드셔야합니다. 돼지고기 200그람에 국수 한줌, 슴슴한 육수 450ml, 소주 한병 5만원......
웨이팅 줄선거에 놀라고,, 가격에 한번더 놀라고,, 두번은 안갈것같음
그냥 면에 물부은건데??? 하아... 평냉 맛있다고 하는사람 절대 이해안됨;;;;
여긴 예전부터 인상이 나빴던게 육수 기복이 심한편이고, 젊은사람한테 불친절하고, 카운터보는 아저씨는 카드계산 손님 나가면 뒤에서 욕하던게 기억에 남음.
이상하다 분명 을지옥면 이었는대...
캬 한국에 있을때 우레옥 갔다가 을지갔다가 아주 바뻣던 기억이 나네요 개장한다고 휴업한다고 했는데 다시 열었는지 처음 알았습니다! 남쪽의 한국음식보단 저에겐 북쪽의 이북음식이 더 취향이더군요. 북쪽이 고향이였던 세대들이 꼭 이야기 하는게 "추운날에 따듯한 아랫목에서 먹은 냉면맛을 다시한번 보고 싶다"를 한결같이 이야기 하는데.. 고향에 돌아가보지 못하고 거의 다 돌아가셨으니... 결론은 = 김부자들 개갱끼...
7년전 92세 나이로 돌아가신 할머닌 625떄 할아버지와 북한에서 피난 오셨고 냉면을 아주 좋아하셨고 돌아가시기 전에도 냉면을 즐겨 잡수셨는데 평양냉면집 어릴때 같이 가보고 할머니께선 욕했음 맛이 왜 이러냐고 해외에도 옥류관이 생기고 남북정상회담 하는 자리에서 우리도 보았듯 평양냉면은 절대 그런맛 아님 돈없고 먹을것도 없는 곳에서 먹는 음식을 비유하면 안되고 북한음식도 상당히 자극적임 할머니꼐서 담구셨던 배추김치, 가자미식해, 녹두부침개 이 셋을 난 아주 좋아했는데 이셋은 남한 음식과 다른 어나더 레벨의 이북음식이고 본인이 말하는 음식은 그냥 제대로 양념도 못하고 재료도 못넣은 슴슴한 음식을 말하는거임 제대로된 이북음식 한번 먹어보면 생각이 바뀔꺼임
사실 제대로 된 이북음식이라고 해도 이제는 먹을수 없겠죠. 과거 육이오가 터지기전에 생긴 이북음식집도 처음에는 이북맛 그대로였다가 남쪽의 맛에 좀 변형했을테고.. 식재료가 없는 지금의 이북에서 예전의 맛을 그대로 지키고 있을지도 의문이고, 그 평양냉면의 맛도 김일성의 입맛에 바뀌었다는 썰도 있고요. 제가 격은 거랑은 좀 다른데, 제가 격은 이북사람들은 "치장을 못하더래도 식재료는 고급!" 이 철칙이였습니다. 그래서 양념이나 간은 약하게 하고 식재료의 본연의 맛을 살리는 것에 열중하는 편이였죠. 자주 가는 단골집중 진짜 특별한 양념은 없는데 엄청 맛있는 단골 국밥집이 있는데, 어느날 아무렇지 않게 "이게 어디 지역 베이스인가요? 전라도? 경상도? 근데 저희집이 이북쪽 집안이였는데 꼭 이북쪽 맛이 나요" 하니 "어.. 딱히 어디 지역 베이스는 아닌데.. 근데 우리 아빠가 이북사람이였어"하는 말에 이 집도 식재료 고집이 장난 아니였던 평상시의 모습이 떠올랐고, 이북음식의 정의가 확정되었는데... 뭔가 전혀 다른 이야기를 들으니 좀 놀랐습니다. 역시 이북이여도 지역마다 다르긴 한가보네요
맛을 떠나서 편육. 냉면 둘다 이해가 안 가는 가격 사먹는 사람들이 만족한다면 그만이지만서도...
오....다시 영업하는구나.... 맨 처음 갔을때는 진짜 당혹스러운 맛이었는데 아니...이걸 맛이라도 해야하나..싶을 정도였는데 이상하게 가끔 생각남....그래서 아주 가끔 가서 먹고 오면 나쁘지 않았어서 없어졌다는거 듣고 못내 아쉬웠는데 나중에 함 가봐야겠네요
평냉은 이제 먹는 사람은 안먹은 사람들 이해 못한 다고 욕하고 안먹는 사람은 저가격에 왜먹냐고 욕하고 음식중에 논쟁 장작으로는 원탑으로 자리잡힌듯...ㅋㅋㅋ
맛은 둘째치고 저 가격에 저 양은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