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베이커리 브랜드인 몽블랑제의 뉴욕롤 입니다.
최근 홈플러스가 대대적으로 리뉴얼 하면서 베이커리의 몸집도 많이 늘었더군요.
그래서인지 새로운 제품이 많이 나온 상태입니다.
뉴욕롤은 지금까지 아몬드, 다크초코, 라즈베리, 피스타치오로 총 4종이 나온 상태입니다.
오늘은 3가지 (아몬드, 다크초코, 라즈베리)를 먹어봤습니다.
뉴욕롤 3종 중 하나인 아몬드 뉴욕롤입니다.
가격은 3500원이고, 크기는 지름 10cm 정도
롤 모양의 패스츄리 빵에 겉에는 초코릿 코팅을 반절 정도 해두고, 아몬드 가루로 마무리
사진 상엔 잘 안보이지만 롤 중앙에 아몬드 크림이 들어가 있습니다.
크림은 아몬드 향이 상당히 진한 편이나 단 맛은 적네요.
그리고 롤 크기에 비해 크림 양은 상당히 적습니다.
다음은 다크초코 뉴욕롤
가격은 3500원, 크기는 다른 뉴욕롤과 마찬가지로 지름 10cm 정도
패스츄리 롤에 초코 코팅인데, 마무리를 초콜릿볼 과자로 해둔게 인상 깊네요.
안에는 다크초코 크림이 들어있습니다.
초코향은 꽤 나는 편인데, 초코맛은 의외로 적게 나는 편... 특이하게 약간 시큼(?)한 맛이 나네요.
크림 양은 넉넉한 편입니다.
마지막 라즈베리 뉴욕롤 입니다.
역시 가격 3500원에 크기는 지름 10cm 정도
패스츄리 롤에 라즈베리 초콜릿 코팅을 해주고, 위에는 라즈베리를 잘게 다져 놓아서 올려놓았습니다.
다른 뉴욕롤에 비해 올라간 부스러기(?)가 많고 라즈베리 특유의 톡톡 쏘는 새콤달콤한 맛이 느껴집니다.
안에는 라즈베리 크림이 들어있는데, 맛은 더 시큼한 딸기잼 같네요.
크림양은 매우 넉넉한 편입니다. 다른 뉴욕롤에 비하면 크림양이 50% 정도 차이나는 느낌
뉴욕롤 3가지를 먹어봤는데, 아직 피스타치오는 먹어보질 못했지만
위의 3종 중에선 라즈베리를 가장 맛있게 먹었습니다.
일단 진짜 라즈베리를 위에 뿌려둔 것이 상당히 괜찮았고, 크림 양도 제일 많았습니다.
패스츄리 자체는 모두 같은 걸 쓰니까 별 차이는 없지만 크림 양은 제품 별로 편차가 있는 것 같네요.
다크초코라 그런거바여
오 주말에 사러가야겠다
안에 크림이 들어있던거였군요
뭔가 했더니 그냥 롤모양 패스츄리인가 보네요
흰우유나 아메리카노랑 같이 먹으면 좋을 거 같네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