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일이 있어서 성수에 들른김에
디저트집을 돌았습니다
1.
자주가던 소금빵집이
인스타그램에
한정메뉴로 땅콩 소금빵을 내놨다고 해서 들렀는데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맛이라고
직원이 적극 추천하더라고요
짭짤하고 고소하며 달달한 맛이 어우러져서
피넛버터류를 선호하는 사람들이면 좋아할 것 같습니다
2.
요새 SNS에서
디저트쪽으로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것이
'두바이 초콜렛'인데
정식 제품은 10월에 한국에 정식으로 유통이 된다는 이야기가 돌고 있지만
그 때 되면 유행은 다 지나고 난 뒤일거라
이런 상황을 놓치지 않으려 몇몇 디저트 가게는
두바이 초콜렛의 주 재료인 '피스타치오'와 '카다이프'를 넣어
두바이 초콜렛스러운 제품을 내놓기 시작했는데
성수에있는 한 쿠키 전문 가게에
두바이 피스타치오 카다이프 쿠키가 있어서 구입해서 먹었습니다
가장자리의 쿠키 부분은 식감이 단단하고
가운데에 초콜렛,피스타치오,카다이프가 부드럽게 씹힙니다
카다이프 씹는 맛이 재밌다고 느껴진 디저트였습니다
베통인가요 안그래도 조만간가려고..ㅠㅠ
가신다면 신세계보단 성수본점으로 가세요 신세계는 너무 힘들어요
와 사진 진짜 잘 찍으신다...
해가 딱 저만큼 들어온게 좋았습니다
소금빵 어느나라의 국기같이 생겼군요
좋은나라일것 같네요
제일 좋아하는 소금빵 맛집!
성수가면 늘 들르는곳인데 요새 너무 더워서 웨이팅이 힘드네요 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