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께서 감자를 많이 주셔서 감자전을 부쳐 먹었습니다.
그냥 감자를 까서 강판에 갈은 후에 부침가루 후추 맛소금으로 간을 해서 부쳐냈습니다.
보름달처럼 잘 부쳐졌네요 ㅎㅎ
바삭한 부분부터 ㅎㅎ 당연히 막걸리랑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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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릇노릇 잘 부치셨네요 감자전이 은근 잘 부치기 힘들어서 저는 자주 실패 ㅎㅎ
부침가루를 넣으면 해결!
캬..심플하지만 강려크한 맛이 느껴집니다...
고소 짭짤한 맛
이게 진짜 겉바속촉 ㅎㅎ 노릇노릇 맛나겠어요
중간 부분은 쫀득쫀득 ㅎㅎ
이거 좀 태우듯이 구우면 더 맛있더라구요
기름을 좀 더 많이 넣고 더 튀기듯이 구우면 더 맛나긴 한데 저정도로 타협했습니다.
단순한데 위험한 맛이죠
감자 + 소금 + 기름..
치즈올려서 먹고 싶군요;ㅎ
아예 반죽에 가루치즈를 섞는 거도 괜찮을 거 같아요.
아따~ 잘부쳤다능 ㅎㅎ 아침부터 감자전에 한잔하고 싶네여
모닝 막걸리와 함께!
깨 솔솔 뿌린 간장에 찍어 먹으면.... 크~
깨간장을 좋아하시는군여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