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레고 크리에이터 꾸삐 입니다.
오늘 만들어본 제품은 바로레고 부가티 시론 입니다.
이미지 출처 - www.lego.com
출시전부터 엄청난 관심과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6월1일 전까지 베일에 쌓여있던 제품 입니다.
전작인 포르쉐 911제품의 후속작으로 레고팬뿐만 아니라 자동차를 사랑하는 많은 분들께 관심을 받았었던 제품 입니다.
출시일 : 2018년 6월 1일
가격 : 570,000 원
부품수 : 3599개
조립시간 : 약 15시간 (영상 리뷰에선 성인남자 5명이 동시에 만들어서 5시간정도 걸렸습니다.)
나무위키의 힘을빌려 부가티사의 시론을 간단히 소개해드리자면
부가티 베이론의 후속 차량입니다.
이름의 유래는 모나코의 드라이버인 루이 시롱 이며.
프로젝트 디자이너는 람보르기니 우라칸 디자인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사샤 셀리바노프' 라고 합니다.
시론의 디자인은 호불호이긴 하지만 전작의 밋밋한 베이론 디자인에 비하면 훨씬 좋은 평가가 많다고 합니다.
2016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정식 공개되었으며, 이미 데뷔 전부터 기존 부가티 고객들을 대상으로 180건 이상의 주문을 받아놓은 상태이다. 500대 한정수량으로 판매한다고 발표했는데, 2016년 12월까지 280대 정도가 팔리지 않은 것으로 발표되었다.전작인 베이론도 마지막에 물량이 남았던 전적이 있는 것을 보면, 부자들 사이에서도 아직 부가티라는 브랜드와 자동차에 대한 인기는 그리 강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아랍부자들부터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는 유명인들중에는
1. 폴로이드 메이웨더
2. 아프로잭-세계적으로 유명한 DJ 입니다.
3.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정도 있다고 합니다.
시론의 가격은 30억이 넘어가며
타이어 교체비용만 4000만원이 훌쩍 넘는다고 하니..... 왠만한 부자가 아니고선 엄두도 못내겠네요.
모형으로는 영국의 아말감 콜렉션이 출시한 약 1170만원 가격의 1:8 스케일 시론 다이케스트와
약 180만원 가격의 1:12 스케일 시론 다이캐스트를 시작으로
부라고와 교쇼 우시아에서 1:18 스케일
마이스토에서 1:24 스케일의 시론 모형이 출시되고
오토아트에서는 1:18 스케일로 출시 예정이라고 한다.
박스 앞모습니다.
위에서 봐도 예쁘네요..
박스 측면부 입니다.
뒤에서 찍은 사진이 인쇄되어있는데 개인적으로 이 사진이 참 좋습니다.
측면에는 1:1 사이즈의 레고 시론 휠이 인쇄되어 있습니다.
박스를 열자마자 시론의 멋진 앞모습이 프린팅된 박스들과
휠4개가 눈에 들어오네요
휠을 빼자 뒤에는 디스크가 인쇄되어있습니다.
박스디자인에도 꽤 공을 들였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박스를 꺼내자 박스에 번호가 적혀있습니다.
번호 순서대로 뜯으면서 조립 해야 조립이 쉽겠죠?
시론의 고유 부품인 다크블루색상 휠과
휠에 끼우는 1x1 라운드 타일 입니다.
라운드 타일에 인쇄되어있는 부가티 로고는 프린팅 되어있는 브릭입니다.
요렇게 끼우면 멋진 바퀴가 만들어집니다.
박스 뒷면 입니다.
웅장한 뒷태와 내부 디테일 샷이 나와있습니다.
박스 안쪽에도 신경쓴 부분이 보이네요
조금 더 가까이 가보겠습니다.
역대 부가티사가 만들었던 자동차들이 인쇄되어 있습니다.
어떤 자동차 인지는 영상 리뷰에서 자세히 다루었습니다.
우측 하단에는 부가티 로고가 박혀있습니다.
부가티사와 정식 라이센스 계약을 맺고 출시된 제품이라는걸 알 수 있겠네요.
출시 당일 덴마크에 있는 레고본사(레고하우스) 건물에서 부가티 CEO와 레고 CEO가 직접 만나 출시 행사를 가졌다고 합니다.
실제 부가티 시론이 전시되어 있네요.. ㅎㄷㄷ
품번은 42083 이구
16세 이상 조립하라고 나와있는데... 솔직히 성인들도 많이 헷갈려 하는 ...
부가티 시론의 실제 차량에는 3D 프린터로 만든 정교한 캘리퍼가 들어간다고 하는데
레고제품에도 특히 신경을 많이 쓴것 같아보입니다.
비록 스티커를 붙어야하지만...(다음부턴 프린팅 브릭으로 뽑아달라!!!!)
완성 모습입니다.
앞부분엔 부가티 로고가 보이는데
저것마저도 스티커입니다.. ㅠ,ㅠ 흑흑...
내부로 들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
내부도 무척 디테일하게 표현이 되어있습니다.
계기판부터 스티어링까지
전부 스티커네요!!!! 스티커!!!!
핸들 아래쪽에 보시면 패들시프트가 달려있습니다.
16단까지 들어갑니다. 대박 ㅋㅋㅋ
영상 리뷰에 작동하는게 나와있으니 영상 참조 부탁드립니당~!
부가티 시론엔 16기통 엔진이 장착되며
1500마력의 힘을 뿜어낸다고 합니다.
레고 부가티도 굴러갈때 16기통엔진의 실린더가 움직이는 그 모습이 장관입니다.
(마찬가지로 영상에서 다루었습니다.)
가장 좋아하는 뒷모습입니다.
시론이라는 알파벳 로고와
배기구가 잘 표현되어 있습니다.
백라이트도 잘 표현되어 있네요.
다른 슈퍼카들과 마찬가지로 시론의 트렁크도 앞쪽에 있습니다.
본넷(트렁크)을 열자 뭐가 보이는데...!?
저게 뭐지!?
보스턴 백 입니다 ㅋㅋㅋㅋㅋ
부자들의 가방..
시론 로고가 박혀있는 보스턴 백이 들어있네요 ㅋㅋㅋ
또한 레고 시론엔 박스마다 고유번호가 부여됩니다.
차대번호라고도 할 수 있겠네요.
앞쪽 본넷에 붙어있는 흰색 타일에 인쇄되어있는 시론세트의 유일한 프린팅 브릭입니다.
아차차..휠부분 로고 타일도 있네요.. 2가지가 유일한 프린팅 브릭 입니다.
또한 시론의 키가 디테일하게 표현되어있는데
요 키를 빼고
뒷바퀴 넘어 구멍이 찌르고
돌리면
얍!
날개가 튀어나옵니다 ㅋㅋ
돌리면 다시 들어갑니다 ㅋㅋ
날개 나와라 얍!!
날개 들어가라 얍!!!
지금까지 레고 부가티 시론의 리뷰였습니다.
비싼가격(57만원) 이지만
레고팬이나
슈퍼카(모형) 매니아들에겐
한번쯤은 권해드리고 싶은 제품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상으로 리뷰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움직이는건 영상 리뷰에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다시 영상리뷰 남겨놓고 이만 글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와......간지 쩌네요. 정성스런 리뷰 잘봤습니다. 근데 레고 이 놈들은... 이런 초고급 프리미엄 제품에도 스티커를 남발하고...ㅡㅡ 정신 좀 차리지...
레고 하면서 요센 실망이 늘어감 특히 한두푼두 아닌 더군다나 어른들상대로 하는 모델에 까지 스티커 덕지덕지 프린팅이 비싼건 알겠는대 가격대 생각하면 해줄만한대 너무함
아무리 좋은 브랜드로 해서 많이 나와도 사고 싶지 않은게 스티커 남발... 레고 판매량이 줄어서 위기라고 하는데 라이센스만 믿고(스타워즈, DC, 마블 등) 스티커 남발 한다면 진짜 어느 순간에 훅 갈듯 가격 비싼 만큼 스티커는 좀 빼라 정말 ...
적어도 테크닉 자동차 레고는 좀더 세밀하고 고증에 맞는 디자인으로 브릭을 뽑아 줬으면... 가격도 장난아닌데...
아오 스티커...ㅠㅠ
와......간지 쩌네요. 정성스런 리뷰 잘봤습니다. 근데 레고 이 놈들은... 이런 초고급 프리미엄 제품에도 스티커를 남발하고...ㅡㅡ 정신 좀 차리지...
에이,그래도 스티커는 양반이죠. 예전에는 25만원 넘어가는 그 UCS 제품에 조립 기믹으로 고무줄 4개를 내부 프레임에 좌우로 박아넣었는데. 그 이후로 제가 UCS에 회의감 느끼고 천번대만 지금까지 모으고 있습니다.
포르쉐도 꼬무줄기믹 있는데 기어쪽이었나... 시간지나면 삭을까 걱정이긴한데 꼬무줄을 쓸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겠지 하며 넘겼네요.. 이번 부가티에도 들어가려나...
저도 이거 샀었습니다 ㅋㅋㅋ 저도 이게 왜 스프링이 아닐까 생각했었어요 고무는 시간 지나면 끊어지니...저도 요즘 그래서 피규어 위주로만 모으고 있네요 ㅋ
전에 구입했던 이거 2개도 고무줄 탑제. 조커카는 고무줄 없어도 캐딜락인데 엑스윙은 날개에 고무줄 기믹이라....
적어도 테크닉 자동차 레고는 좀더 세밀하고 고증에 맞는 디자인으로 브릭을 뽑아 줬으면... 가격도 장난아닌데...
난 개인적으로 테크닉쪽 넘버링에서 나오는 슈퍼카들이 왜 간지난다는건지 이해가 안됨... 그냥 딱봐도 조잡해보이고 지저분해보이고 무슨 차량 내부프레임만있는 느낌인데... 최소한 매끄럽게 보이는부분은 매끄럽게 보여줘야하는데 그냥 레고니까 저정도면 퍼팩트라는식은좀 아니라는 생각이듬... 슈퍼카 모형이 가지고 싶으면 그냥 프라모델사는게 좋을듯 ...
네, 맞아요. 그게 정답... 그냥 레고 마니아들에게 자동차 섹션 컬렉팅 구매하게 만들게 하는 요소일 뿐인 듯... 레고 수준으로 자동차를 제대로 표현하는 건 역시 한계인듯...
매끄럽게 보이지않는 것도 아쉽고.. 왜저렇게 구멍이 많은건지..
플스랑 모니터 할부 끝나면 사야겠다..
헟 추천입니다..
정성스런 리뷰 잘 보았습니다. 정말 멋지긴 한데...가격을 고려하면 프린팅브릭으로 모두 넣어줄 법도 한데 굳이 스티커를 쓰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그리고 리어램프 부분 조립이 덜 된 것 같은데..아닌가요?
프리미엄 제품에 스티커 ㅠㅠ
잘봤습니다. 테크닉 중장비쪽으로만 모으고 차는 영 안땡기던데 부가티는 좀 고민하게 하네요. 그런데 또 스티커라니 -_-;;;;;
왠지 변신할거 같아요.
슈테판 빙켈만이 부가티로 갔나요?
헐 저도 놀랫다능 ㅋㅋㅋㅋㅋ 2018년 1월1일에 부가티사장으로 영입되었다네요 그나저나 빙켈만 형님 수트는 하앜..
열쇠 기믹 사진이 바껴서 스포당함ㅎㅎ
레고 하면서 요센 실망이 늘어감 특히 한두푼두 아닌 더군다나 어른들상대로 하는 모델에 까지 스티커 덕지덕지 프린팅이 비싼건 알겠는대 가격대 생각하면 해줄만한대 너무함
정말 멋지네요 계기판이야 뭐 스티커로 한다지만 로고를 스티커로 만든건 너무 아쉬운 부분이네요
개지리겟네 ㅋㅋㅋ
후진기어놓고 앞으로 굴러가나요 ? ㅋㅋ
무지하게 비싸네 ㄷㄷ
아오 스티커...ㅠㅠ
아무리 좋은 브랜드로 해서 많이 나와도 사고 싶지 않은게 스티커 남발... 레고 판매량이 줄어서 위기라고 하는데 라이센스만 믿고(스타워즈, DC, 마블 등) 스티커 남발 한다면 진짜 어느 순간에 훅 갈듯 가격 비싼 만큼 스티커는 좀 빼라 정말 ...
진짜 멋있다 와 진짜 이건 뭐 우와...
예전에 어려서 못삿던 페라리를 구하려다 가격이 더 올라서 못사서 이것을 사려햇는대... 좀더 고민해야겟습니다. 스티커 잔치라니!!!
몇개월 뒤 루리웹 글:???:프갤에서 왔습니다 42083 스티커 입수해서 스캔후 인쇄해서 습식데칼로 만들었습니다 공구하실분?
와우
저정도 가격에 스티커라니 엠블럼 정도는 프린팅해줘서 괜찮았을거 같은데 가격도 포르쉐보다 20만원정도 비싼데...쩝
이정도 가격대까지도 죄다 스티커라니... 옛날엔 프린팅 블록 아니면 취급도 안했는데...
DC 모터 밖아넣고싶다 헠
와 진짜 멋지네요
'아.. 역시 부자웹인가'하고 클릭했는데.... 저에게 개인적인 시련이 찾아왔네요. 엄청난 구매욕이 생기고 말았어요..
뭐 타이어 교체비용은 시론만 쓰는 특주품이라.... 사실 420KM으로 안탈거면 그렇게까진 ㅋ
와 멋있네요.. 8653 엔초 페라리 구입하고나선... 오후 6시부터 조립했는데 새벽 6시 정도 되니까 끝났었는데.. 이녀석은 더 엄청나군요.. 그나저나 레고 가격이 갈수록 넘사벽이 되가네 ㅠㅠ
가격은 비싸지는데 스티커는 늘어만 가고...레고 너희 그러다가 중국산들한테 된통 깨진다...
57만원이요??!?!?!?!??!?!
???: 삼촌 이거 뭐야~??
레고 품질은 떨어지고(제조 공장별 마감상태가 다름. 코팅도 다르고) 가격은 오르고 안산지 오래됨..
맞아요. 진짜 중국생산지는 최악....그나마 체코가 품질은 좋더라구요. 아오..짱■...
42083은 체코 생산입니다
스팅어가 어디서 마크 따라했나 했더니.......부가티꺼 였구만
멋지긴한데 가격이 진짜...아무리 생각해도 57만원주고 살건 아닌거 같은데... 레고 너무 비싸 진짜
수티커어~~
레고 제품에 관심이 많습니다. 레고 테크닉중 최고의 명품은 어떤건지 궁금하네요.
아.. 포르쉐까진 샀었는데 저건 너무 비싸네요 ㅠㅠ 알찬 리뷰 잘 보고 갑니다.
움직이지도 않는데 57장이나 함? 개창렬이네
해적, 우주, 마을 레고시스템 시절이 최고였죠
호불호 갈리는 -0-
57만원의 가치를 못느낄 정도의 품질이군요.
아마 절반 이상은 되팔이 할려고 산사람들 일겁니당
솔직히 부가티 라이센스비가 한 30만원 하는것 같음...
라이센스비 50만원에 한표. 영상으로는 제품이 조악해 보이네요. 레고도 이젠 그냥 사치품이니까요.
부가티 시론 가격이 28억 하고 부가티 매장은 일본에 있습니다. 그리고 한국에 가지고 있는사람 지금까지 운전하면서 딱 한번 보았습니다. 압구정동 부터 용산 사이에 부가티가 붙으면 롤스로이스도 비켜주더군요...슈퍼카중에 슈퍼카~
ㅋㅋㅋㅋ 스티커 ..............
이거 내부 조립하는거 보면 정말 대단하더군요,.
크기도 대박이네요;;; 눈호강하고 갑니다
GT3RS처럼 조용히 중국제 카페 모델을 기다립니다...;;;
전 이것도 좋지만..헬리케리어가 너무 갖고 싶네요..ㅜㅜ
레고는 판매량 떨어진다고 징징거릴 필요가 없음. 일단 가격이....카리브의 해적선 시리즌가 뭔가 하여튼 1992년도 당시에도 싼게 7~8만원이고 10만원대도 꽤 있었으니.
나만 오른쪽에 있는거 클릭할때 '와 진짜 나빼부' 딱 생각하고 들어왔나...
한국정발가격이 너무 창렬함
나만빼고 루리웹
이거 잠시 망설였더니 품절이라 대신 포르쉐를 샀네요. 어헝헝. 그나마 할인해서 싸게 $250. 싼게 싸지도 않군요. 그래도 기분은 좋은게 묘한 감정이에요. 좋은 리뷰 잘 봤습니다. 더 사고 싶어졌습니...
우옷.. 대박~ 하지만..가격이..ㅎㄷㄷ
후미등쪽에 부품하나 빠진거 아닌가요? 나만 신경쓰이나.....
왜 유리창을 안만들지...
스티커 빼라는 이유가 머임? 촌스럽고 잘떨어져서??
일일이 붙이는 것도 부담스럽고 붙이다 실수하면 복구하기 힘들고 보기 흉하고 더욱이 레고는 왠만하면 고가의 프리미엄급 제품에 스티커를 쓰는 것보다 프린팅 블록을 제공하는 것이다 라고 인식해왔거든요. 레고 아이디어도 거진 프린팅 블록이었고요. 근데 근 60만원의 제품에서 스티커를 붙이니까 사람들이 싫어할 수 밖에 없지요
오래되면 스티커가 부스러지면서 떨어져요.
쩐다~!
어른이 레고 들고 너무 해맑은 거 아니오~~ :->
"레고" 라는 프리미엄을 빼고 보면 만들다만 프라모델 같네요. 블럭이 유행인지 "포켓몬 퀘스트"도 도트가 보이던데 개인적으로는 불호감.
개별로네요..50만원이 넘는데 스티커에다가 ㄷㄷ 차 유리 같은것도 안 만들어주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동차면 메탈릭 코팅이라도 해주지 어휴
옛날엔 뭐가 씌었는지 레고 디자인이 대단해 보였는데 지금 보니까 디자인이 무슨 넝마 같네요.. 게다가 가격 창렬 진짜 뭔데ㅋㅋㅋ
백라이트 우측 끝에 부품이 빠졌어요.
사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