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픽셀정키입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레고 창작품은 클래식 미니쿠퍼입니다.
미니(MINI)는 1959년 영국 자동차 회사인 BMC에서 탄생했는데요.
당시 유가 상승으로 경제적인 차량의 수요가 증가하여 개발한 차라고 합니다.
3m에 불과한 길이에 4인승의 실내공간을 가졌으며 전륜구동 방식과 기존 차의 2/3 크기의 휠,
독립 서스펜션으로 당시로서는 최첨단 기술이 구현되며 좋은 연비에 주행성능도 완벽했다고 하는데요.
실용적이면서도 운전의 재미를 선사하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고 레이스카 제작자인
존 쿠퍼가 레이스카로 튜닝하여 1964년부터 67년까지 몬테카를로 랠리를 석권하기도 합니다.
이때 얻은 애칭이 지금의 미니 쿠퍼라고 합니다.
미니쿠퍼는 레고사에서 크리에이터 버전과 폴리백 버전으로 정식 출시되기도 했는데요.
저는 5스터드 너비의 미피 스케일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디테일을 살리면서 최대한 작게 만드는데 중점을 두었기 때문에 아쉽게도 미피는 하체를 분리시켜야 탑승이 가능합니다.
아래는 몬테카를로 랠리 등 지금까지 미니를 주제로 찍어본 사진과 영상들을 모아봤습니다.
1969년도 영화 이탈리안잡의 미니 추격씬을 재현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빠질 수 없는 미스터빈과 미니!
마지막으로 1969년형 미니쿠퍼S 픽업트럭입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새해에도 항상 좋은 일만 가득하시고 행복하세요!
이 장면을 재현하는 건 어떨지요?
오 미니 쿠퍼에 대한 이야기를 덕분에 알고 갑니다!
저도 미니 쿠퍼 타지만 이름이 왜 미니 쿠퍼 인지 여기서 알게되네요 잘봤습니다~
본 아이덴티티에서도 클래식 모델의 멋진 질주를 볼 수 있었던
시티헌터가 타고다니던 차도 오리지널 미니죠 ㅎㅎ
우미보우즈랑 같이 타면 뚜껑이 뚫려버리죠 ㅋㅋ
눈호강하고 갑니다
멋져요~~
캬 로버미니 귀엽네요~
사실 BMW로 인수된 이후의 미니 라인업에서 쿠퍼는 트림 명입니다. 미니 전체 라인업에서 중급 정도의 트림인데 한국에서는 쿠퍼 트림부터 수입하다보니 미니=미니 쿠퍼라는 오해가 붙어버렸죠. 최상위 트림인 JCW는 존 쿠퍼가 설립한 튜닝샵 이름인 존 쿠퍼 웍스의 줄임말인 것을 감안하면 존 쿠퍼가 미니 브랜드에 미치는 영향력이 상상을 뛰어넘는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그나저나 미스터 빈은 정말 오랜만에 보는군요. 저 분을 기억한다면 이미 아재 인증인가...
머 태클은 아니고요.이런게 tmi 이군요...ㅎㅎ저도 전 차가 미니라 잘보고갑니다.ㅎㅎ
미니 쿠퍼 , 미니 클럽맨 , 미니 쿠페 , 미니 컨트리맨 , 미니 페이스맨 (노멀 , D , S , SD , JCW)
트림에 따른 구분 : 원 퍼스트, 원, 쿠퍼, 쿠퍼 S, JCW [우측으로 갈수록 상위 트림, D는 디젤 모델] 형태에 따른 구분 : 오리지널(3도어/5도어 해치백), 쿠페, 컨버터블(4인승 오픈탑), 로드스터(2인승 오픈탑), 클럽맨(왜건), 컨트리맨(SUV), 페이스맨(2도어 CUV) BMW 미니 일족의 분류는 이 정도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글 보면서 갑자기 궁금했던 점들이 마침 써져 있었네요. 감사합니다.
오오... 미니쿠퍼 좋아하는데 기회되면 한 번 구하고 싶네요 ㅎㅎ
미니쿠퍼 옛모델 그대로 다시한번 발매했으면 좋겠어요.. 출퇴근용 차량으로 딱.. 뭐 사고나면 목숨은 장담 못하겠지만.. ㅋ
저도 미니 2세대 LCI S 모델을 오랜시간동안 애정과 함께 타고다녔어서 그런지 더욱이 반가운 베스트 게시글이네요 ^_^ 비록 타고다니는 내내 와이프에게 승차감과 공간 때문에 시도때도 없이 쿠사리를 먹긴 했지만, 기억속에 오랜동안 즐거운 펀 드라이빙을 남겨주었던 애마였습니다 ㅎㅎ 귀여운 로버 미니 잘 보고 갑니다 ~!
이번에 1월에 새 제품으로 나오던데 클래식 미니 vs 버기 미니?? 였나요? 암튼 엄청 땡기던데요
캐릭터 하나에 리볼버 들려주시고 시티헌터 버전을 만들어보시죠^^
우아 정말 귀여워요~
사고 싶습니다. (진지)
이 장면을 재현하는 건 어떨지요?
예전에 중남미 살때 보니 미니 클래식 모델이 2~300만원정도밖에 안하더군요. 디자인은.. 요즘 미니는 오징어로 보였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