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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에서 회사 직원들 마실 음료수를 사는데
칠성사이다에 이 블럭이 들어있는 패키지가 있더군요
롯데와 옥스포드가 콜라보를 한 모양입니다
어릴 때 이후로 블럭은 만져본 적이 거의 없는데
30대가 되어서 재밌게 만들어봤네요
레고/옥스포트 게시판엔 처음 글을 올립니다
완성하고 일부 부품이 남네요
스티커도 두가지 들어있더군요
하나는 일반적인 스티커이고
다른 하나는 테트론씰 같은 느낌입니다
롯데마트 직원 피규어가 하나 들어있습니다
싱글벙글 웃고 있네요
이게 입구인 것 같습니다
잘 표현한 것 같네요
오른쪽 두 나무는 녹색 파츠의 고정성이 좋은데
왼쪽 세 그루는 사실상 얹어두는 수준으로
고정이 잘 안됩니다
건물 크기에 비해 직원 피규어가
거인 수준으로 커서 마트로 들어갈 순 없네요
어릴 때 주변에 레고 가지고 노는
친구들 부러워하고
친구네 집에 놀러가서야
레고를 가지고 놀았는데
레고가 아니라 옥스포드지만
이걸 30대가 되어서 만져보네요
프라모델만 만들다가
블럭을 조립하니까
나름 꽤 재미있었습니다
인터넷에서 찾아보니 롯데마트 외에도
옥스포드와 여러 브랜드가
콜라보한 게 꽤 많더군요
가격도 레고보다 저렴해서
부담도 없어 보이구요
맘 같아선 이것저것 구매해보고 싶지만
집에 전시할 공간이 없어
사진으로만 만족할 것 같습니다
훌륭하네요 ㅎㅎ
퀄리티가 준수해서 방에 장식해두기 좋을 것 같아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