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기술이입니다
어쩌다 레고 카테고리 구경하다 굉장히 맘에 들어서 구입한 피아트 500입니다
레고상자는 얇고 길게 되어있군요
표지의 피아트가 굉장히 귀엽습니다
상자안에는 번호붙은 부품 봉다리들이랑 썬루프천?이랑 메뉴얼이랑 스티커가 들어있습니다
갬성넘치는 메뉴얼
그러고보니 피아트는 애니 루팡 3세의 루팡의 애차이기도 하죠
요즘 뒤늦게 넷플릭스에 올라와있는 더빙판 루팡3세 애니 보는데 굉장히 재밌게 보고있어서 더더욱 호감이 가기도 했습니다
메뉴얼앞쪽에는 피아트 모델에 대한 소개가 쏼라쏼라 영어로 써져있습니다
레고 메뉴얼 엄청나게 친절하게 잘 나와있군요
하루에 한번호씩 만들었습니다
첫째날은 1번 봉다리들.....봉다리 하나 더 있는걸 깜빡하고 그대로 찍었습니다
둘째날은 2번 봉다리
조립난이도가 꽤 있습니다,그리고 시간도 꽤 걸리는군요
조립하다가 실수로 뭐 하나 잘못 붙여서 뜯고 다시 붙이기도 했습니다.....
세번째 봉다리째
바닥에 계속 쭈그려앉아서 하는데 허리가 너무 아파서 책상 한쪽 다 치우고 조립했습니다
진작에 이렇게 할걸.....
이제 거의 다 맞춰갑니다
번호판이 두 종류군요
저는 하얀색 번호판을 선택했습니다
잘못나온건지 일부로 저렇게 나온건진 몰라도 저 자글자글하게 프린팅된 글자가 더 갬성넘쳐보입니다
완성! 레고 피아트 500입니다!
굉장히 귀엽습니다,이거 사길 잘 했다 흐흐~
피아트 500의 앞모습과 뒷모습
앞문짝이 엄청 활짝 열립니다
앞문짝을 열면.......술취한 곰팅이가 반겨줍니다.....너 내려......
이렇게 생겼습니다
앞좌석의 의자를 앞으로 올릴수도 있습니다,뒷좌석을 볼수있는데 뒷좌석엔.....술취한 곰팅이가 반겨줍니다
너 빨리 안내려?!......
이런 모습입니다
본넷을 열어서 안에 예비타이어 하나를 보관할수있습니다
뒤트렁크를 열면 이렇게 생겼습니다
중간의 검은 파이프랑 몇몇 부품이 잘 안 맞아서 좀 헤맸습니다 ㅂㄷㅂㄷ
넨도롱과 크기비교
일반레고피규어와 크기비교
피그마 곰팅이는 뭔가 자연스럽군요
음주운전은 안됩니다.....
피그마 테이블미술관의 아기천사를 태워봤습니다
앉아있는 모습이 엄청 자연스럽습니다 ㅋㅋ
하지만 아기라 페달이 발에 안 닿았다고한다.....
SHF 브루스리도 태워봤습니다
"야!.....타!"
이 할아버지가 어디서 요즘 애들 알지도못하는 유행어로 작업을 걸어?!
굉장히 귀엽고 맘에 들어서 비슷한 레고차량 하나 더 만들고싶어지는군요
간간히 또 마음에 드는 모델이 없나 찾아보는중인데 진짜 맘에 드는 모델은 너무 비싸거나 없거나 그러네요.....;;;
여기까지 레고 크리에이터 피아트 500 이었습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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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식의 지붕을 '캔버스 탑'이라고 하죠. 소형 햇치백에 오픈카 분위기를 내기 위해 종종 쓰였던 방식입니다. 우리가 흔히 아는 프라이드 1세대도 캔버스탑 옵션이 있었습니다.
아항~캔버스 탑 이라는 이름이 있군요,덕분에 하나 알게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넨도 하반긴 때면 들어갈듯 ㅎㅎㅎ
근데 머리가 커서 제대로 들어갈런지 ㅋㅋ
곰팅이요?!
19금 곰탱이 테드입니다
피규어도 있었군요..그 엽기 곰돌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