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에서는 코로나 19 때문에 외국인 노동자를 찾기도 매우 힘든 상황이라서 인력난이 지속되자, 지자체가 직접 나서서
한두 계절 동안만 일할 수 있는 외국인 노동자를 데려오고 있는데, 이것 덕분에 농촌 인력난 해소에 매우 도움이 되고있음.
농번기 인력 수급 문제는 농촌이 직면한 가장 큰 어려움인데, 코로나 19로 인건비가 2배 가까이 뛰면서 외국인 근로자 수급에도 차질이 생겼거든.
그래도 고민 끝에 나온 제도가 '외국인 계절 근로자'로 농가에서 필요할 때 필요한 만큼 인력을 쓸 수 있도록 지자체가 중개 역할을 잘 하고있음.
근무 기간이 짧아서 일이 숙련되까지는 시간이 걸리지만, 합법적으로 입국한 외국인 노동자를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어서 농가의 만족도도 높다네.
올해 상반기에 창녕군과 거창군에서는 외국인 계절 근로자 107명을 고용했고, 올 하반기에 추가로 290명이 더 입국하는 등 규모는 더 늘어날 전망이고.
나도 아내의 외삼촌 되시는 분을 논산시의 외국인 계절 근로자로 신청을 할 생각인데, 부디 잘 좀 되었으면 좋겠어.
한국사람 한태 200만도 안줬다는 뜻임. ㅅㅂ 어디서 불쌍한척이야
이유가 적혀있네
단순 노동엔 외국인이 일 진짜 잘함. 아니 근데 지금 년도에 130줬다고?? (외국인에게)<-이거 방송사가 야 이건 좀 아닌거 같은데 하고 임의로 넣은거잖아. 실제론 한국사람에게인지 외국인지 모른단 소리인데. 오히려 뒷말 보면.............. 아 실존인물이지. 여기까지 해야지.=ㅅ=a
돈넉넉하게 주면 가지 안주니 문제지
농촌만 그런게 아니라 어촌도 마찬가지 임 우리집도 몇분 같이 일하는 중인데
외국분들 일 잘하고 열심히 배운다고 할머니가 칭찬하시드라 소통이 힘든것 빼고 다 좋대
여름가을만 빡시게 알바한다 쳐도 저런 노동자분들에게도 도움이 되긋네. 기왕이면 와이프나 남편 가족들 데려와서 알바 시키면서 적응시키게 도움도 주고.
한국사람 한태 200만도 안줬다는 뜻임. ㅅㅂ 어디서 불쌍한척이야
악어의 눈물
한국인이든 외국인이든 풀타임 근무에 130은 솔직히 말도 안되고 파트타임이겠지.
찾아보니 월급제가 아니라 일급제로 운용하는 듯.
한국인 월급기준으로 하루일당 계산했을때 더 많이준다는뜻 아님?
더 찾아보니, 농촌에서 일하겠다고 계절근로자 입국해서는, 시급 더 많이 주는 공장으로 런하는 사례가 많은가봄.
애초에 저쪽 수익이 안나님가 그정도로 못주던거아님?
근데 수익 올릴라면 식자재 가격 더 오름
월급인지 아닌지도 모름서 왜 욕부터 하고 그러냐
우리집은 사과농장하는데 여자인부는 일당 12만 남자인부는 일당 15만임 200만이 풀타임 일리가 없음
그게 근무시간과 근무일 등을 알아보고 까는게 맞을걸? 대부분 일당제고 말그대로 단기라서 몇개월이 아니라 1~2주만 하고 끝나는 일도 있다고 들었음 그러니까 욕부터 박기전에 근무 조건부터 확인해 보자 하루 8시간에 주 5,6일 근무인데 저 조건ㅇ면 그때가서 욕 박아도 안늦어
정정함 풀타임이 아닌가 보네.
내가 외국인을 상시고용은 못하고 인역사무소애서 사람 대려다 쓰는데 우리동네는 10시간 노동에 여자가 13만원임(2시간은 식사및 휴식, 1시간 추가 작업에 1만원 정도 추가) 인력사무소에서 떼어먹는거 생각 하면 실제로는 월급 200이 결코 허구는 아니라고 생각함. 그건 고용주가 숙식을 모두 책임 진다는 전제하에 성립함. 상시고용할 여유가 안되면 인력시장에서 13만원 씩 대려다 쓸수 밖에 없음. 13만원이면 최저 시급정도는 맞춰 주는 건데 그돈에 10시간 할 내국인도 없고 애초에 사람이 없음.
그러면 깻잎 한봉에 만원씩 줘야해. 재래시장에선 6천원정도.. 이거 시사프로 몇번나왔다. 깻잎의 눈물? 인가하는 외국인노동자 수기 책도 있고.. 참고로 그사람은 깻잎 진짜 싫어한다고..
그거 안됨. 공장이나 농장같이 일하는데가 정해져있고, 그거 어김 추방당함. 뭐 불법으로 하겠다면 불체자로 허겠지만 합법으로는 불가.
농촌만 그런게 아니라 어촌도 마찬가지 임 우리집도 몇분 같이 일하는 중인데
이유가 적혀있네
저 130이나 200주는 근무 조건이 뭔지부터 봐야지... 보통 자국 노동자들은 고정적인 수입을 우선시 하기 때문에 일반 임금보다 약간 높다 치더라도 그게 단기성 일자리면 잘 안감 막노동하고 비교하기도 하는데 막노동은 그래도 일 자체가 비슷비슷하고 요령도 생기기 마련인데 농가일은 작물따라 시기따라 업무가 달라서 막노동과는 좀 다름 게다가 도시 접근성이 떨어져서 일 끝나면 어디나가서 술한잔 마시기도 쉽지않아서 그런지 잘 안하려고 하더라
이걸 우리나라에서 본건 아니고 워홀 같은거 봐도 진짜 바닥에서 시작할땐 농가 들어가고 언어 좀 익히고 인맥 좀 쌓으면 공장(농가보다 더 주진않음)가는거 보고 다 비슷하다 느낌
지금도 도제시스템 있는 분야는 수습은 최저임금도 안주고, 수습끝나야 최저임금 겨우 맞춰주는데 많음.ㅋㅋㅋ
호주 워홀 한 몇년간 딸기 따온 지인 이야기 들어보면 여느나라나 거기서 거기임 ㅋㅋㅋ
농어촌은 주 52시간 예외다 하루 8시간만 일할거라는 환상은 버려 외국인들도 도망가곤 하는게 농사일이야 그리고 최저임금같은거 적용 안된다 아마 얼마를 받든 시간당 계산하면 최저 임금이 못 미칠거야
돈넉넉하게 주면 가지 안주니 문제지
효율만 생각하면 농민들이 망하는것이 효율적
줘도 도망치던데... 딸기농장에 몽골인 부부 월 250에 숙식 제공 했는데 3달하다 도망침 갈꺼면 월급 받고 가던가..
그정도면 뭔가 이유가 있었던거 같은데 밀입국자 였다던가
그건 뭔가 문제가 있던게 아닐까 싶을정도인데..
와 진짜 멍청하다 그럼 식량자원 전부 수입에 의존해야 하는데?
루리웹-3388491047
단합으로 난리치는 나라에서...?
루리웹-3388491047
기업화 되면 해결이라기엔 기업화 된 식자재들 담합으로 계속 올라가고있음
네
2명 250?
ㄴㄴ 각각
도망가는건 일이 힘들어서 아님 돈이 적어서 둘중하나
국토도 좁고 땅값도 비싼 한국에서는 하기 힘듭니다
일이 진짜 힘들죠... 2일 정도 해봤는데 거의 상하차보다 더힘든 느낌이였어요..
외국분들 일 잘하고 열심히 배운다고 할머니가 칭찬하시드라 소통이 힘든것 빼고 다 좋대
중앙아시아쪽에서 온 사람들이 힘도좋고 열심히 한다더라
뭐 우리도 우리 최저임금 15배 주면 외국가서 일 열심히 하긴할듯 ㅋㅋㅋ
ㄹㅇ 최저 15배 주면 거기가서 일 열심히 하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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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3388491047
내국인 일자리론 어차피 별로인게 고정고용이 안됨
농촌에 청년이 적다-연봉을 대기업급으로 지급한다-가능.
그게 되려면 그만큼 수익이 나든지 어디서 돈을 끌어와야되는데 그 돈 부담 결국 누가할지 빤하잖아
네
너무 쉽게 본다...돈은 둘째치고 위치 않좋다 힘들다 하며 기피하는 케이스도 많아서
루리웹-3388491047
그럼 야채 과일 값은 가만히 있을까?
여름가을만 빡시게 알바한다 쳐도 저런 노동자분들에게도 도움이 되긋네. 기왕이면 와이프나 남편 가족들 데려와서 알바 시키면서 적응시키게 도움도 주고.
단순 노동엔 외국인이 일 진짜 잘함. 아니 근데 지금 년도에 130줬다고?? (외국인에게)<-이거 방송사가 야 이건 좀 아닌거 같은데 하고 임의로 넣은거잖아. 실제론 한국사람에게인지 외국인지 모른단 소리인데. 오히려 뒷말 보면.............. 아 실존인물이지. 여기까지 해야지.=ㅅ=a
최저임금 위반, 단순하게 말해서 노동법 위반임 법은 내외국인을 차별하지 않습니다
우리 고모도 외국인분들 쓰는데 거기가 농장 모여있는곳인데 외국인이라도 최저시급은 맞춰준다던 130은 진짜 단기알바들 아닐까 한달 내내 대리고있을수없으니
애초에 농장일같은 힘든 일에 최저시급만 맞춰준다는 게 이해가 안 됨 물론 현실은 그거조차 안주고 있지만
우리 고모도 그러시지. 특히 직접 담근 막걸리 얼어서 부순 거에 사이다 섞어 시원하게 마시라 주는 거 외국인 형님들 엄청 좋아함. 그 막걸리 원래 내가 명절마다 일하고 받아오는 거 였는데 흑... 이젠 없어..
한 10년도 더전에는 숙식제공에 월급130정도 주긴했을거임 그땐 그돈만해도 귀국하면 큰돈이였는데 이젠 그나라들도 물가가 많이 올랐음
삭제된 댓글입니다.
정크렛의 충격지뢰
1달 130만원이면 생활불가능한데 그동안 130만원 주고 일시켯다자나요 그게 정당한거라고 읽혀지는데 맞나요?
VR달잡이
그게 정당하다고 한적 없습니다 어차피 써봤자인거 같아서 댓글은 지워요 ㅎㅎ;;
일하는 사람이 없으면 임금을 높이면됨니다.
어디서 일할사람 없다 ㅈ1ㄹ이야 돈을 제대로 쳐줘봐
농가도 그렇지만 숙박업계도 외국인 없으면 안됨. 진짜 50%는 외국인이여. 없우면 정비를 못해.
댓글창을 보니 왜 운영자 마이피에 고소소식이 끊임없이 나오는지 알겠다 애초에 저 사람이 한달에 며칠 몇시간 노동시키는지 알고는 얘기하는거니
월급이라고 써져있잖아 주40시간 시키겠지(과연 주 40시간만 시킬까 싶다만)
농촌일은 도시처럼 딱 40시간 이런게 아님 점심까지만 하고 그날 일은 끝날때도있고 고무줄임
에당초 정상적으로 취업비자 들고 입국한 외국인들은 농장일을 안감. 돈도 안될뿐더러 공장 청소일이 돈이 더 됨. 그럼 뭐겠냐 불체자 썼다는거지. 그리고 외국인들도 같은 사람이다. 그들이라고 서울을 떠나고 싶겠냐
인력사무소 기준으로 불체자들 안씁니다.. 문제생기면 인력사무소 소문 안좋아지는데 누가 책임집니까 암암리에 할수는 있는데 모든 서류 다 가지고도 일하겠다는분들 많은데 누가 그런 리스크를 함부로 지려하나요
월 130은 말이 되고요? 일단 비자 있는 사람들이 시골 농장으로 갈 이유도 없거니와 불체자들은 그 나라 사람들이 모으더만, 사실 이 짓거리가 한국만 있는건 아니고 친노동자 국가인 호주에서도 외노자 착취가 벌어지는데 자국민조차 어떻게 때어먹을라는 한국에서 퍽이나 겠습니다
외국인 노동자들은 자기나라에서 하는것보다 돈 잘벌고 국내 사장님들은 인건비 안나가서 윈윈이긴한데 그걸 국내 사람들 한데 강요하는건 그냥 이기주의지
200만원 주면서 월급 세다는 소릴 하고 자빠졌고
시골에 잠시 알바개념으로 일 하러 간 적 있는데 돈은 다 비슷하게 줌 결코 적게주진 않는다 다만 일 할 사람이 적은 수준이 아니라 걍 없고, 일이 진짜 ㅈ되게 힘듦ㅋㅋ 비슷한 돈 받고 시골가서 일 할 바에 그냥 도시가서 노가다 뛰는 게 더 나은 느낌 숙소에서 슈퍼까지 차타고 10분 나가야 하니까 걍 인프라가 아니라서 더 고됨
글고 외노자분들 대우도 옛날에 비해 엄청 좋아짐.. 아프면 병원 데려다주고 보너스도 챙겨준다고 함 그 사람들 나가면 다른 사람들을 그 나간 사람들이 끌고오기 때문에 소문 ㅈ같이 나면 외노자분들도 일 하러 안 온다고 함
인프라 문제가 제일 크지. 농가에서 장기로 일한다고 치면 교통, 주거, 여가, 거의 싹 다 포기해야 됨. 돈을 왠만큼 더 받지 않는 이상 2030이면 ㅈ소가 더 낫다고 할 걸?
유럽은 저게 더 심하지. 오죽하면 유럽인들이 편하게 주 30~40시간 가능한것도 저런 외노자들과 하청들이 그만큼 더 일하는 덕분이라는 말이 나올정도.
우리 친가외가 다 경상도서 농사일하는데 친가는 아에 숙소까지 만들어서 외노자씀. 일단 일할 사람 구하기가 힘들고 업무강도에 비해 급여 솔직히 작은거 맞음. 어릴때 우리도 명절때 내려가면 밭나가서 과일따고 작물따고 그랬음.
근데 애초에 월급 여기서 달라는 만큼 대로 줘도 힘들다고 반나절만에 빤스런할 애들이 절반 이상인데 뭔 소용이야 그러니 걍 외노자 쓰지
달라는 대로 주는거면 손흥민만큼 월급주면 프로농사리그 선수들 몸만들어서 온다 ㅋㅋㅋ
달라는데로 주면 시골이라도 갑니다. 한참 20대들한테 호주 워홀이 유행이었을때 대학생들이 한국에선 손에 물 한번 안묻힌 애들이 한국에선 알바 한번도 안한 애들이 호주가서 한국이라면 쳐다도 안볼 공장,농장,청소,주방 허드렛일을 하면서 일하던 이유가 뭐였냐 당시 한국 시급 막 6천원, 한참 tv 뉴스에선 88만원세대가 유행어로 떠들던 시기에 호주에선 당시 환율이 암만 호주달러가 미국달러보다 비쌌던 시기라지만, 최저시급이 2만원 이상이었으니까 아니 한국에서 4시간 일할꺼 호주에서 한시간 일하면 번다니까? 만화가 기안84가 자기 만화 망하면 호주 닭공장 간다는 소리가 뭐였냐면 그 당시 그 닭공장만 가면 월 600은 벌었거든
농사일 해보면 알겟지만 진짜 존나 힘들다 근대 돈른 저 ㅈㄹ로 주고 당연히 인력이 없지
130?? 몇 시간 일하는 데 저렇게 줘?
근데 소규모 농가면 한국인 고용하면 진지하게 인건비로 망할 걱정해야해서 그런거 아닌가 한국은 항상 농가가 문제가 아니라 유통이 문제였던걸로 기억하는데
한국인 안써도 지금 우리지역 남성인력 14만원이라던데 주변 농가분들 인력비부담 커서 이번에 가족끼리 대충 끝냈다더라 나도 마찬가지임
↗소기업이랑 똑같은 문제지. 매출 나올 구멍은 빤한데 원자재 가격, 인건비는 상승해서 경영 한계에 부딪혔는데도 먹고 살 길 막막해서 끌고 가는 거지. 그나마 농사가 기업이랑 다른 건 식량 안보라는 측면도 있긴 한데, 뭐 사실 이것도 뿌리 산업하고도 같은 논리고.
호주처럼 되나
1,2차 산업은 이미 저런 구조 아니면 유지가 안되는게 현실임 선진국도 농업은 외노자들 아니면 안돌아감
빠리 빠리 노 쉬발 기억난다 ㅋㅋㅋㅋ
저거 받고 누가 농사일을 할 수 있겠어
몇시간 일하고 130임? 안그래도 농촌 일은 시간 대비 노동강도도 빡센데
지자체에서 나선거보니 저동네는 시설농가가 많은것같네
노동 강도랑 임금의 문제라기보단, 저기 가서 일하고, 일하는동안은 저기서 또 지내야하니까 그게 또 문제지 외국인들이 열심히 일하는건 여기서 만원벌면 자기네 나라에선 체감상 2~3만원으로 쓰여지니 이꽉깨물고 열심히 할 수 있는거고 나도 외국가서 돈벌어와서 그런식으로 뻥튀기해서 한국에서 쓸 수 있으면 커피한잔도 안마시고 이꽉깨물고 일해서 돈벌어서 한국오겠다 ㅋㅋ
마늘농사 놉부르면 베트남여자가 13 힘쓰는 남자 덩치큰 아랍애들 18 이래받아감... 그마저도 부족해서 동네할매들 오셔서 13받아감.. 200은 아닐거같은데...
띠용 그동네 인건비 엄청나네
시골나온지 몇년됫는데 얼마전에 옆동네 마늘하는사람 봐서 나도 걍 궁금해서 물어봣는데 시세 여전히 비슷햇음 얼추 맞는정보일거임
고추 농사하는 외가집에서 쉬운일은 14 힘든일은 16정도 준다고 하더라
우리 외가쪽도 외노자 많이쓰는데, 사실 한두 계절만 하고 집에 가기 때문에 특성상 저런 일은 외노자 쓰는게 맞는거 같더라고. 저 노동자의 생활터전이 외국에 있다는게 국내에서 생활 인프라에 대한 영구적 보장을 해 줄 필요가 없다는 뜻이기도 하잖아. 그래서 필요한 계절에 일하고 본국으로 가 주면 농가나 지자체 입장에서도 베스트임. 솔직히 한국사람 고용하면 돈을 더 주고 말고를 떠나서 그사람이 한두계절만 일하고 내쳐야되는데 그럴순 없잖아. 영구적인 생활터전을 제공하지 않아도 된다는것 만으로 일손 부족한곳에 외노자는 매리트가 있음. 그리고 외노자 대우도 나쁘지 않아. 간식 꼬박꼬박 챙겨주고 과음 아니면 술도 챙겨준다. 솔직히 농가는 그사람들 아니면 일할사람 없어서 밥사주고 술사주는거 아깝지 않다더라
포도 농가 알솎기가 일당 15만~20만원이고 그기간이 정해져있어서 10~15일정도 할수 있습니다. 월급으로 환산하면 150~200나오겠네요 애초에 한달내내 할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요즘은 동남아 출신 신부들이 늘어나면서 믿고 맡길 수 있는 처가 식구들이랑 손잡는 경우도 있다더라. 처가식구들이 사람 모아서 오니까 믿을 수 있고, 처가에서도 딸네집 농사 봐주는거니까 더 열심히 하고.
사실 이건 농가의 문제보단 유통의 문제임, 농가는 더 주고싶어도 줄수 없는 경우가 많고 농가에게 사올때 값 후려치고 소비자에게 비싸게 파는건 유통업자들임, 유통을 좀 조지고 농가에 가는 이익이 많아지면 농가들도 숙련공이 필요하니 월급을 더 줄수밖에 없음
.
우리나라같은 땅에서 농업경쟁력을 갖추려면, 농사 빌딩 같은걸 지어야 하지 않을까 가뜩이나 땅도 좁은데, 산이 너무 많아
수직 농장은 에너지를 어마무지하게 꽂아 넣어야 가능해. 내가 대충 계산해 봤는데 식물 농장에 쓰는 공조랑 LED 광원에 들어가는 전기를 현행 농산물 수준으로 맞추려면 kw당 10원 이하는 돼야 하겠더라
.
불가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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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처럼은 불가능한게 한국은 미국만큼 땅 덩어리가 크지도 않고 땅 자체가 거름기가 부족한 나라임. 그냥 미국이 넘사벽임. 같은 초딩이라도 나랑 강호동이랑은 기초가 다른수준?
집에 과수원하는데... 일꾼 상시고용이 안됨...일당제로 단기 고용임..그래서 130 이런것도 한달내내 쓰고 130이 아님...